기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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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들을 확인할때면 즐겁다.
내가보낸거든, 받은거든 아무튼 다 좋다.
책읽는건 그렇게 싫으면서
메일 읽는건 왜그렇게 좋은지 모르겠다.
읽었던 메일 또 읽고,
친구가 줬던 편지도 또 펼쳐서 읽고


이런건 읽어도 읽어도 질리지가 않는데,
교과서는 대체 왜 읽지도 않고 질리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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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발톱때야,
넌 왜 거기 박혀있니
- 어 안녕 손톱때야
그럼 넌 왜 거기 박혀있니


몰라 얘가 발을 안씻어 넌?
-얘 손도 안씻어. . . .


아. . .
우린 언제 씻기냐?


-몰라. . 샤워할때쯤. .?



그럼 우리아버지는 한마디 하시졍
" 뭔~  잡소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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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그냥 그런 생각2010. 6. 4.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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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렁이가 좋다.
왜 갑자기 지렁이 타령인가 할수도 있지만,
지렁이는 토양을 비옥하게 만드니깐, 자연에 도움이 되는 생물!
비옥하게 만든다고 적으니깐 왠지 50대 아줌마가 적는 글 같다.(내생각)

암튼, 믿기지 않겠지만 난 그래도 나름 자연을 사랑하는 여자.
그리구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라는 속담이 마음에 든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는데,
아무리 건들고 찔러보고 말하고 자극을 줘도
항상 흡수만 하는 그런 재미없는 인간들이 있다.
난 정말 그런인간 싫다.
싫으면 싫은티, 좋으면 좋은티를 T를 티를! 티를내야 뭘 알아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속마음 꽁하고 가지고있고, 재수없게 앞에선 티안내고 뒤에가서 욕하고 그런거 참 싫다.
병신같이

지렁이만도 못한인간.
암튼
그런 인간 참 싫다고 오밤중에 글좀 적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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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이단옆차
엄마의 이단옆차기


친구들과 술을 마셨어
날이 새고 말았어
집에 늦게들어갔더니
엄마는 잔소릴 했어


무심히 렌즈를 빼고 양말을 벗고 드러누웠어
심장은 쿵쾅쿵쾅 뛰었어
머리는 지끈지끈 아팠어
어쩌다 보니 아침이고
목이 타는것 같 았어
냉장고를 열고~~~~
물을 한통 원샷했어
그순간 날려오는ㄴㄴㄴㄴㄴㄴㄴㄴㄴ


엄마의 이단옆차기
엄마의 이단옆차기



뭔가 이런노래가 나왔다.
근데 적고나니깐 이상하네
노래도 불러봐야지
이걸로 동네가요제나, 발산다리가요제 이런거 쓸데없는 가요제에 나가보고싶당
방금 태그에 엄마의 이단옆차기를 적으려고 엄마의 까지적었는데
다른사람들은
엄마의 된장찌개라는 훈훈한 단어가 보였는데. . . 난 이단옆차기. . . . 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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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콩 콩 ~
글리쉬~

외장하드를 어서 받고 싶다아
콩콩콩
글리쉬~
뭔가 음악적 감각이 돋아나서 노래가 만들어질 것 같지만,
결국엔 쓸데없이 흥얼대는 노래일 뿐인과?


코딱지 코딱지 맛있는 코딱지~
라는 노래가 예~~~전 한 2001년 쯤에 유행했던 것 같은데,
아님말고
나도 그런 잉여스런 노래 만들고싶다.
근데 뭔가 내 철학이 담겨있는 그런노래를


제목 - 이단옆차기
작사 - 기밀사항

엄마의 이단 옆~차기
엄마의 이단 옆~차기


쿵푸 게임에 나오던 이단 옆~차기
술먹으면 날리는 이단 옆~차기
옆집 개는 짖고
엄마는 날 혼내고


엄마의 이단 옆~차기
엄마의 이단 옆~차기



결국 내가 만든 이단옆차기라는 노래는
내가 술먹으면 엄마가 나에게 이단옆차기를 날린다는,
무모한 하루가 담겨있넹. . .


근데 나 왜 뭘해도 잉여지. . ?


아 볼에서 뽀드락지가 올라온다
여름은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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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머리카락을 잘랐지만,
머리짤랐다고 하고싶당.


맨날 머리카락 자를때면, 개념까지 싹둑싹뚝 잘려나가는 기분입니다.
고등학생때 잘랐던 그런 머리스타일로 다시 돌아와버렸네요.
완전 미쳤어


오늘은 기분이 안좋았다가,
그래도 조금은 나아진 하루입니다.


뭔가 시험기간이라서 열심히 공부를 해야하지만,
집에와서 세바퀴를 보고 더워하다가,
개짖는 소리에 혹시나 옆집 강아지가 또 우리집 현관으로 들어오지 않을까 문을 열어놓고,
기다렸건만. . . . . . . . . . . . . . . . 개뿔, 짖기만하더라


암튼, 오늘은 기냥 그런 날 입니다. 머리는 한 일주일 두고보면 답이나오겠지 . .?



뭔가 마음에 드는 사진을 들고가서 "요러케 짤라주세요" 라고할껄. . . .
누군가는 말하였죠 . " 머리 이발소가서 자른거야? "
씁쓸.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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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참 못난인간인것 같다.
괜히 마음가는대로 행동했다가
나중에는 꼭 후회를 하니깐.
물론 안 그럴때도 있지만, 그래도 한 80%는 후회할짓을 그때는 모르고서 막 행동한다.
오늘도 후회를 했지만,
솔직하게 털어놨더니, 그래도 조금은 가벼워진 그런 느낌이다.


조금씩 느끼는 거지만 잘 배우고 있다, 라는 생각이 든다.
당신은 어쩔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이제 티스토리에 글을 쓰는 일이 많이 줄어든 것 같다. . .
이러면 몇안되는 내 블로그 독자들이 슬퍼할텐데.
라는 쓸데없는생각 ㅋㅋㅋㅋㅋㅋㅋ
자꾸 메일을 쓰다보니깐 이것저것 다 미뤄진다. 샤워나해야지 냄새나는것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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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런 생각2010. 5. 29.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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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마의 River Flows In You 라는 곡을 열심히 연습했었다.
고등학교를 자퇴했었던 친구가 쳤던 곡인데,
원래 곡이 좋았지만, 그당시엔 그 노래밖에 생각이 안 날정도로 정말 좋았었다.
MP3에도 항상 들어가 있던 곡이었는데,
새로 아이팟을 산 후부터는 전혀 관심이 없던 곡이었는데,


카페에서 나오는 곡을 듣고 다시 생각이 났다.
다시 연습해야겠다.
정말 잘 칠 수 있게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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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게 아니라
편해서 잠이왔던거야


확실함
왜냐면 집에 오고나면 정신이 바짝 들고 눈이 말똥말똥해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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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그냥 그런 생각2010. 5. 2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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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되는게 몇가지 있다.
티스토리이든, 내 다이어리이든 기록을 하는데,
나중에 봐서 후회가 될까봐 걱정된다.
뭐 돈쓴거 이런거는 나한테 써서 또 후회는 하지만 큰 후회는 아니니깐 괜찮은데,
감정을 어떻게 소비했느냐에 따라, 난 엄청 큰 상실감을 느낄 것 같다.


그러니깐 이게 좋게 되기만을 바라고 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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