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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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필기시험을 본날.
공부는 안했지만, 운이 좋게도 합격했다.
야호야호~
학원 수업을 받고 집에와서 한참 놀다가
부산여행이 궁금해서 DEW에게 연락을 했다.
다이아나+ 로 찍은 사진이 궁금해서 보여달랬더니

" 시내에 분위기 좋은 카페있는데 거기 가자"


집에서 사과머리를 하고있던....나는.. 얼른 앞머리만 감고 달리는 51번 버스에서 DEW를 만났다.







그리고 들어간 ' The TaBle ' 이라는 카페?바? 아무튼...!
배가고팠던 우리는 뭘 먹을지 고민했지만, 저녁에 주문 가능한 요리는 샌드위치뿐이어서
그냥 소시지구이&감자튀김에 맥주를 먹기로했다.







내가 사랑하는 하이네켄과, DEW가 사랑하는 아사히.







DEW의 다이애나+ 로 찍은 옛 사진...(아마도 5월쯤이었던것 같다)
생각보다 사진 크기가 커서 놀랐다 !
DEW가 찍은 내사진은 안흔들렸지만 빛이 부족한듯 했고,
내가 찍어준건 흔들려서  눈이 4개...








다 먹어가는 소시지구이.. 감자튀김은 없어진지 500만년
솔직히 소시지구이는 마트에서 파는 소시지를 구워다가 주는것 같았다.







셀프타이머 신공!
되게... 누가찍어준것 같지만.
의자가 Miss였다.

아무튼, 부산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귀여운 강아지도 있었지만.. 눈에서 레이저 빔을 쏘는 바람에...
필름카메로만 찍을 수 있었다.







결국 처참한 맥주병들만 남겨놓고 나왔다.

그리고 경진이의 티스토리에서 본 고인돌? 거기도 가보고, 그옆에 옷가게에서
사려고 마음먹은 옷들을 정해놓은뒤 마지막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얼른 부산여행 가고싶당..
DEW 기대하겠어!! 계획을 잘짜세영
그리고 얼른 비자발급 받아서 일본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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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캐너의 성능이 좋지 못한 관계로
디카로 사진을 또 찍어 올리는 몹쓸......짓을 해버렸다.
물론 결과물들을 실제로 보았을때 난 엄청난 행복을 느꼈기때문에
PNN이 뭐라하든 난 자부심을 가지고 로모로 사진을 찍을거다.


-그러니 내실력은 무시해도 되지만 로모 특유의 색감을 무시하는 일은 없었으면 해 PNN
  PNN이 사진을 실제로 본다면 뭐라할지 궁금하다.







개인 앨범에 들어있는 사진중 몇가지만..






불광역 버거킹






혜화역 음식점(소고기구이 하하하)






홍대놀이터 앞 윙크남발 외국인






인사동 쌈지길






신사동 오리엔탈 스푼






인사동 쌈지길 갤러리
작가 유혜영의 작품.
사진찍는게 금지되어 있었지만.
문제가 된다면 지우겠으므로 법적 처벌은 원하지 않음.


LOMO LC-A+
In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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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쉰김치약간, 포도씨유, 참치, 양파작은것1/4정도, 다진마늘, 어묵(있어도그만 없어도그만), 그외에 넣고싶은 재료들




요리법.


1. 냄비에 기름을 두른다




2. 다진마늘약간, 썰어놓은 양파를 넣고 볶는다.




3. 양파를 볶은후, 양파의 풀이 죽어간다 싶으면 적당한 크기로 썰어놓은 김치를 넣고 볶는다.
  김치찌개의 진한맛을 원하는분은 김칫국물을 넣고, 원하지않는사람은 이 레시피를 안보는게 좋다.(엄청진한 찌개..)




4. 그나마 고기인 참치뚜껑을 따고, 김치볶음에 넣는다.
  (난 고기를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참치 한캔을 다넣었다..)




5. 참치를 넣고 불을 올려 어느정도 걸죽한 느낌이 들어가면 물을 붓는다
  난 김치를 담아두었던 그릇에 물을 넣었는데 이때 물의 양은 자기가 원하는대로 넣는다.
  (하지만 이 김치찌개의 생명은 진한 국물에 밥을 비벼먹는것이기 때문에 적당히 걸죽할 정도로 넣는게 중요!)




6. 물을 넣은 직후 아직은 밋밋해보이는 김치찌개를 팔팔 끓이면,
  점점 국물이 진하게 변한다.




어느정도 끓이고 먹으면 완성.

※ 글쓴이의 TIP
 재료에서 어묵을 준비하신분은 읽으시면 됩니당.


7. 김치찌개에 어묵을 넣고 어묵이 팅팅 불도록 끓이게 되면 별미중에 별미!
  솔직히 술안주로 적격인것 같다. 밥먹으면서도 어묵만 골라먹게되는 중독성깊은 맛..ㅠㅠ 안먹어본사람은 모른다.

  집에 남아있는 어묵을 썰어서 다되어가는 김치찌개에 넣고 끓이면 끝~




먹기좋게 그릇에 담기만하면 2인분 완성~







완성된 김치찌개 샷







두그릇 먹었더니 배가 터질것 같은데 또먹고싶은 중독성 흑..
이러니깐 살이찌지..

집에서 시간남고 여름에 쉬어가는 김치들로 김치찌개해먹으면 제격인듯.
김치찌개의 맛은 김치의 맛으로 좌우하니 맛있는 김치로 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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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있는동안 이모가 가끔 해주는 닭다리오븐구이를 보고 광주에가서 나도 해먹어보리라 다짐했는데
마침 집에있어도 시간이 안가길래 해먹어 보게 된 돼지고기 스테이크!
재료는 그냥 집에있는것들을 꺼내서 무작정 만들어본것이므로
혹시나 따라서 요리를 해보려는 독자들은 집에있는 재료를 다 꺼내보고 고민해서 고르도록..


재료


- 돼지 앞다리살(적당량), 간장, 녹차가루, 카레가루, 후추가루, 다진마늘, 고추장, 깻잎2장.


요리법




1. 돼지 앞다리살을 먹고싶은량 썰어둔다.
 (보쌈용 돼지고기 이용하셔도 돼고 어느부위를 이용하셔도 상관없는듯)



2. 양념장을 만들어야 하므로 간장 한 숟가락,
  녹차가루 티스푼으로 한 숟가락,
  카레가루 한 숟가락,
  후추가루 한번 톡 뿌려주고,
  고추장 티스푼으로 한 숟가락,
  다진마늘 티스푼으로 한 숟가락을 넣은 후 잘섞이도록 저어준다.
  (혹시나, 녹차가루를 왜 넣는가 싶은분들.. 그냥 왠지 안넣으면 살이 팍팍찔것같은 느낌에넣은것 이므로..
  살찔것 염려않으시는분들, 없으신분들은 안넣으셔도 무방합니다.)



3. 썰어놓은 고기를 양념장이 잘 스며들도록 주물러주고,
  비닐을 씌워 냉장고에 넣어 숙성시킨다. (약 20분이상 해주는게 좋은듯.)

4. 오븐을 220 ˚C로 예열해놓는다.



5. 숙성된 돼지고기를 오븐에 넣고 앞쪽으로 15분,
  뒤집어서 15분씩 구워준다.
 (돼지고기의 두께에 따라 다르지만 저정도 구우면 속이 다 익는걸로 생각된다,
  솔직히 나도 처음 해보는 요리라서 잘 모르기 때문에 혹시나 하는분은 칼집을 내서 확인을 해보는게 좋다.)




6. 깻잎을 잘게 다져놓는다.
  가루형식으로 뿌릴것이므로 해도그만 안해도 그만이다.



7. 익은 돼지고기를 준비한 그릇에 올려놓는다.
  시중에 파는 스테이크소스를 뿌려주고
  잘게 다져진 깻잎가루를 뿌려주면 완성.









스테이크용 칼이 없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나름 완성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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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많이 지난 사진.
서울에 있을때 경진이랑 놀았는데
그때 사진이당.





쇼핑몰 일을 하는 경진이답게
간지나는DSLR을 들고 만났던게 기억난다
내가 들고있던 로모카메라를 보고
차라리 DSLR을 사지 왜 그걸 샀냐는 경진이와.
동대문을 걸어다니며 DSLR과 LOMO에 대한 이야기를 했던게 생각난다.





무슨 경진이사진 퍼레이드같은ㄴ....





이건 무슨 몽마르뜨언덕..아니
혜화역에서 내려서 무슨 공원인가?
암튼 무슨 공원 갔는데 지나가면서 찍은거.
이거보고
경진이가 내 사진실력을 비웃어주던게 생각난다....
지는 다흔들렸으면서..........쳇





공연 보고싶다고 계속 이야기했었는데
지나가다가 보게된 컬투쇼 공연포스터..?
많이 무서웠다..





쓰레기 더미 옆의 경진이..





지하철에서 경진이
분명 몰카였던것 같은데 쳐다보고있어서 부담되고 무섭다





이건 진짜 몰카.
저 옆에 남자가 내 블로그에 들어와서 자기사진을 본다면
무척이나 화를 내겠지..?
지송요.





경진이가 좋아할만한 사진..





그리고..
포장마차라고해야하나?
떡볶이 순대 이런거 파는..
훈훈한 아저씨가 있는 포장마차에서

경진이 표정이 이상한줄은 알았는데..
막걸리옆에 쪼그리고앉아있는 사람이 있는줄은 몰랐다..





효도르를 닮은 외국인한테 막걸리 한잔을 권했던 것도 생각나고..
사진을 잘 보면 베이시스트 김영광 씨도 있다..
장기하의 싸구려커피를 연주해준 기타리스트는 없지만.





그리고 김영광씨의 연주를 훔쳐들으며 좋아하는 경진이.
아침이 밝아서야 우린 지하철을 타고 집에 기어들어갔다.
(경진이도 기어들어갔느지는 알수 없음)

그당시에도 재밌었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도 재밌었던 하루였던것 같다.
생각보다 돈을 많이쓴것 같지만
기억이 나질 않으니 Pass~

LOMO LC-A+ 인화하고나면 업뎃할테니
경진아 너는 로모의 우월함을 받들 준비를 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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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그냥 그런 생각2009. 7. 2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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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막걸리와
엄마가사온OB맥주.
트림나온당...

서울갔다온뒤로 3킬로가쪘는데

내일부터 진짜 다이어트해야지..
라는생각으로 계속
우걱우걱
쳐묵쳐묵

아.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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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말도안되는 일상2009. 7. 2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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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한참 유행이지난..
카시오데이터뱅크(Gold) 를 주문했다.
주문과동시에 카드로 결제를했다.
뭐 주말에 결제를했으니 배송이 느릴거라는건 알고있었지만.
고등학교때부터 사고싶던 데이터뱅크를 이제와서 사는거지만
그래도 부푼가슴을 안고 배송조회를 누르고,
질문과답변 게시판에 글도적어보고,
1:1게시판에 글도적어보았지만 묵묵부답이었다.

그래서 거래를 취소했는데
아..?
카드로 결제한건 못돌려받고있는..구나
그래서 국민은행에 가서 통장정리와함께
전화를 걸어서 결제를 취소햇으니
통장에 내돈을 입금시켜달라고말했다
그랫더니 순순히알았다고 결제취소됫다고 굿바이
하셨다.

오 이제 내돈이 들어와있겠군 하고
통장정리를 한순간.
뭐..?
그래서 유진상가에가서 유진상가 옆 국민은행에서 또 통장정리
뭐..?

집에왔다
Internet을 켜서 확인해보니 결제는 취소되어잇는상태..


조금 걱정되서
네이년 지식인에 검색을 해봤더니
늦어도 5일안에는들어간대서 안심은 했고

다른사이트에서 다시주문을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뭐임..
아무튼 돈지랄하는데는 선수

여름에 땀이나겠지만
그래도 나는 내가사랑하는 데이터뱅크를 차고서
열심히 돌아다닐 계획이다.




무슨 이따위로 글이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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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시장에가서
열심히 소위 백수들입는 츄리닝을 찾았지만
도무지찾을수 없었다
그래서 오늘 가기로 마음먹은 동대문
에서는 꼭 그 츄리닝을 찾아서 사야한다

그전에
아울렛에 들려서 사직서를쓰고
국민은행에 가서 통장정리를 하고
유진상가에 가서 츄리닝을 찾아보고
농협에 가서 통장정리를 하고
동대문에 가서 츄리닝을 찾아서 산ㄷㅏ.

여기까지가 계획대로 진행되었으면 하는데..
없을것같은 불길한 예감이 흑흑흑흐긓그흐긓ㄱ....







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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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참. 뭐가뭔지 하나도 모르겠지만
일단은 초대장을 보내준 경진이에게 고마워하는 마음을 가지기로 하고,
맛있는건 사주고싶지만 네이버 블로그에 글을 먼저 적은관계로
나는 적금을 부어야 하기때문에 너에게 맛있는걸 사줄수는 없을 것 같다.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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