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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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이 으스러 지도록 잔다는 건 이런걸까.
사실 상아한테 삼각김밥을 얻어먹으려는 날이었는데
어쩔수없이?
아니
원래는 내가 운전면허의 최종합격을 한 날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마요네즈참치 삼각김밥을 얻어먹으리라 다짐한 날이었는데
왜 집에만 오면 아픈건지,

오후 4시 32분 경부터 드러누워있다가 잠이들어서
오후 7시 8분 경에 눈을 떴다가 1분도 안되서 잠이 들었다.
그리고 다음날 새벽 3시 20분인가에 또 눈을 떴다가 뒤척이다가 또 잠이 들었다.
그리고 계속 자서 아침 10시 49분정도에 일어나서

온 몸이 으스러짐을 느끼고 활동시작.

총 18시간을 잤다는 의미..
집에만 있으면 자꾸 자고싶고 몸이 아프다.....


할일이 없어서 그런가? 감기의 너무나 잦은 발생..?

아 콧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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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면 안되는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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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런 생각2009. 8. 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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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4시 잠은오질 않고 또 필요없는 생각들만
후회만하게되는 생각만 이렇게 계속 되풀이되고
매번 반복되는 일이지만 끊을 수 없는건 당연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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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솜삼탕님 께 정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하지만 8번째 듣고있는 지금 정말 머리가 아프군요

* 클릭질을 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으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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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받덛과 문자중에 받덛이가 쿠키를 만든다길래 오늘 생각나서 나도한번 쿠키만들어야지 하고 써보는 쿠키만들기 레시피


재료입니다

 - 설탕, 박력분, 바닐라향(없어두대영), 베이킹파우더, 계란, 버터, 물엿(없어두되영)
   (밀가루는 안되요! 탄성이 없어서(?) 아무튼 과자용밀가루인 박력분을 사용해주셔야해요)







만드는방법







버터를 녹여서 마구마구휘저어서 풀어주세염







거기에 설탕,물엿(없어두되는데 있음좋아요)
을 넣어주고 마구마구마구마구마구마구 크림상태가 되도록 저어줍니다.







그사이 계란을 풀어서 흰자와 노른자를 잘 섞이도록 저어주세요







크림상태가 된 반죽(?)에 계란을 풀어서 넣고 또 저어줍니다.







또 반죽이 크림상태가 되면 박력분,베이킹파우더,바닐라향을 넣고 반죽으로 만듭니다.
박력분은 많이, 베이킹파우더,바닐라향은 티스푼으로 1스푼만 넣어주세요.
박력분은 뭉쳐있으면 안좋기때문에(왜 안좋은지는 모르겠어염) 채에 걸러서 톡톡토로토로톡톡톡 쳐서 넣어주세요.


그렇게 반죽이 된건 숙성을 시켜야하기때문에 냉장고에 넣어서 30분가량 숙성시킵니다.







모양틀을 사용하시면 좋긴하지만 저는 귀찮아서 하트 만들다가 때려쳤네염...
아무튼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고 15분간 구워주시면 완성!!







완성된 쿠키는 부모님과 함께드세용
울오빠가 못먹어서 안타깝네...


오늘만든 쿠키가 여태까지 만든것 중에 제일 맛있었던것 같음..
교훈을 얻은게 있다면 먹을만큼만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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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아침을 맞이하고
수강신청을 위해 대충 PC방으로 갔다.
PC방의 성능은 굿!
그래 바로 이거야 하고
핸드폰에서 "띵동~ 10시" 하는 소리가 들리자마자 로그인을 했다.
오 빠르다. 왠지모를 빠름에 기분이 좋았고 바로 수강신청을 할 수 있을줄만 알았지만








현실은 시궁창?

월요일이 싫어질거라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있었다.
근데 목요일과 금요일을 보면 (!)
이거 괜찮은데 싶다.


근데 안타까운건 월요일에 점심먹은후로 저녁 8시 25분까지 풀타임강읰ㅋㅋㅋㅋ


그치만 전공수업한개를 포기하면 화요일 8/9교시와 수요일9교시도 빠지기 때문에
정말 대학다닐 맛 나는 시간표일것 같은데 지금 고민은 전공수업을 빼느냐 살리느냐에.......


어쩌지?
어쩔까여 누군가대답점 젭롸
(전공수업을 빼는 이유는 전과하니깐 전공을 꼭 들을필요는 없슴당)


*
목요일 수업을 전부 땡겨서 수요일에 넣어버리고
목,금,토,일 아예 학교안가고시풔......
실은 전 정말 학교가 싫어요 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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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야말로 입에 거품을 물고라도 부산투어를 제대로 하리라하고 정말 진짜 남포동으로 갔다.
지하철에서 내리자마자 진동하는 비린내.. 좀 힘들었다







오늘도역시 시작은 느린탓에 아침은 개뿔 점심도 개뿔
브런치를 먹자고 브런치를 전문으로 하는곳 쿠키앤아트? 거기를가기로했다
이 골목을 돌아서면 쿠키앤아트가 있는데.
가봤더니 "오늘은 휴무" ㅋㅋㅋㅋㅋ아놔.... 휴무사진을 못찍어서 아쉽네.. 그냥 허탈한 마음에 돌아섰던것 같다.







암튼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강아지.
우린 처음에 고양이인줄 알고 찍었는데 가까이 가보니 개가 땡깡피우는거였음...







PIFF거리인가? 부산국제영화제를 하는 거리였나 그랬는데 거기서 밥좀 먹고싶어서 찾다가 들어간
파스타 바니타? 맞나. 암튼 파스타 전문점







난 밥이먹고싶어서 리조또를 시켰고 DEW는 스파게티를 시켰다.
알고보니 여기가 무슨 올드보이 촬영을 했던데라고 나와있었던..
그리고 식사를 하는 부산여자 정말 시끄러웠던것밖에 기억이 안난다.
맛은 그럭저럭 그렇게 맛있는것 같지도 않았지만 비싼것같아서 아쉬웠다.







여기도 역시 PIFF거리. 그냥 정중앙인것 같아서 찍었다.
걸어오는 아주머니가 좀 안습







그리고 자갈치시장 가는길에 체리를 사는 외국인.
그냥 모습이 귀여워서 찍었는데 사진찍고나서 뒤돌아보니깐 외국인 체리가 얼마냐고만 물어봤고 사지는 않았....
그리고 자세히 보니깐 외국인은 글래디에이터슈즈를 신었음 푸하하하 패션의 선구자임?
잡소리는 그만두고







걷다보니 어느새 " 부산의 명소 자갈치 시장 " 에 들어서게 되었다.







자갈치시장의 식당에 묶여있던 고양이
정말 부산에는 고양이가 많은건지 이쪽저쪽 고양이가 많았다 







그리고 생선들을 파는 상인들 사진.
비린내가 너무 심해서 코를 막고 다녔다..
그리고 첫번째 사진의 빨간색 고무대야에는 "뚱보X3"라고 적혀있음







어느정도 들어가니 바다가 보이기 시작했다.
그래서 찍은 바다사진 하지만 사진으로 보기와는 다르게 바다는 엄청 더러웠고







바다에 사는 물고기들은 물위에 떠다니는 쓰레기조각과 기름을 뻐끔뻐끔 뱃속으로 빨아들였다...완전더러웠음...







그리고 더러운 바다에서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젊은연인들.
하나도 안부러웠다 ㅋㅋㅋㅋㅋㅋㅋ 냄새나게시리.....
그리고 DEW







나오는 길에 한번 더 찍은 자갈치시장 사진.
Come  See  Buy 가 간지인것임







그리고 어디로 갈지 지도를 보는데 국제시장과 용두산공원이 눈에 들어왔다.







여긴 국제시장의 만물의거리? 거기에 있는 상가인데
강아지가 있길래 또한컷...
무슨 동물사진만 징하게찍고 온것 같다...?

그리고 구경을 하면서 DEW는 키티모양 러그를 사고 나는 모자2개를 구입했다.


그리고 용두산공원에 가기전에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사고 용두산공원으로 갔으나







우린 저질 체력의 소유자들 이었기때문에 계단 몇개 오르고 지쳐서 쉬게되었다..
DEW가 깔고앉아있는게 키티모양 러그







또 얼마 못가서 벤치에 앉아서 쉬면서 부산타워를 구경했다.
남산타워를 따라서 만든거라고는 하는데 들어가지는 않았다.
그닥뭐.. 부산을 다 둘러볼 필요는 없을것 같았고 입장료도 받았다 ㅋㅋㅋㅋ(입장료때문임..)

부산타워 옆에 붙어있는 정자?라고해야하나? 아무튼 저기는 찻집이나 음식점 으로 개조되어 사용되는 것 같았다.







그리고 공원이라서 그런지 비둘기가......말도못하게..................
많았다. 사진의 제목을 지어보자면...
[ 까마귀가 되고싶은 비둘기 ] 쯤?
지가무슨 까마귀인냥 ㅋㅋㅋㅋ







벤치에 앉아서 아래를 바라보니 진정한 공원이...
역시나 비둘기..는 많고.


비둘기에게 모이를 주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가봣더니 그사람들은 일본인 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 한국인이 비둘기밥을 줄 리는 없었음







용두산 공원에서 내려오는 길에 또 발견한 고양이.
정말 고양이사진 많이찍었다...
이 고양이는 지가무슨 퓨마라도 된듯 돌담을 휙휙 오르는게..
참..... 그래도 여태까지 본 고양이중 제일 고양이다웠던것 같다







자갈치 시장에 갔으나 회는 못먹고 돌아온 우리는
부산대학교에 가서 기념품이나 사려고 둘러봤는데 결국 산건 이런것들?
개뿔.... 광주에서도 살거를 부산까지가서 샀네...
아무튼 도라에몽 렌즈케이스와 용돈기입장.
부산에가서 너무 돈을 물쓰듯이 쓰는걸 느껴서 바로 사게되었다.


그리고 저녁시간이되어서 밥을 먹으러 갔다.







조군황군인가? 그 음식점에 들어갔다.
해물탕을 시켰다 해물탕 가격은 2만8천원 양은 1~2인용 이었지만 굉장히 많아서 한 3명이서 먹어도 충분할 듯 했다.







거기서 발견한 참치군
봄봄 할까요 라는 말이 더욱더 부드럽게 느껴지는 표정을 지으시고 날 쳐다보고 계셨다.라고하면 이상하군?


아무튼 푸짐하지만 가벼운 저녁을 하고 집에 들어왔다.

그리고 PC방에갔나..?
기억이안나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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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야말로 정말! 진심! 기운내서 부산투어를 해보자고 마음먹었다.
그리고 열심히 이쁜옷을 챙겨입고 (여기서 이쁜옷이란 최대한 여성스러운....) 센텀시티에 가기로 했다.


하지만
역시나 게을러 터져서 준비하다보니 벌써 5시가 훌쩍 넘었다.







뭐지? 아무튼 나가려고 문밖에 섰는데 어제의 그 고양이가 다른집 계단에 유유히 앉아서 날 쳐다보고 있었다.
너와난 무슨인연이길래?????????? 개소리를 집어던지고 정말 부산투어 하러갔다.


이동수단은 지하철, 분명 부유하게 여행을 하리라 다짐했으나 엊그제, 어제와 오늘 연연속으로 이건 뭐.. 서민체험이 따로없었다..








구두를 신은 DEW와 나는 센텀시티로 가는길의 서면역 지하상가인가? 거기를 구경하고
광주에서 급하게 부산을 오느라 악세사리는 하나도 챙기지 못한 나는 귀걸이를 구매했다.
근데 가방을 뒤져보았더니 똑같은 에펠탑 귀걸이가 있었음... 그래서 안타까웠다...


지갑을 잃어버린 DEW는 여전히 돈이없어 안타까운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었다.







고지를 바로앞에두고 크리스피에 머무른 우리는 새로나온 신제품인가 뭐시긴가 그린애플을 먹고 쉬다가
이제야 백화점에 가서 구경을 해볼까 했는데
벌써 시간은 PM 8 시 ㅋㅋㅋㅋㅋㅋㅋ 백화점이 8시에 문을 닫는다는걸 모른건 아니었는데
워낙 시작이 느려서..... 우린 이렇게 처참하게 그냥 나오게 되었다.
그래도 배는 고팠는지 뭔가 먹고싶어진 우리는 백화점 푸드코트를 돌았지만..
땡기지 않았던 우리는 그냥 집으로 오게 되었다...
집에서 곰TV에서 무료로 해주는 크로우즈제로 라는 오구리슌 주연의 영화를 보며 치킨이나 먹었다...
역시 이런게 휴가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첫날의 과음으로 2일 연속 쓸데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는 우리였다...


집에와서..?
권지용 뮤비나보고 놀았다.... 에휴
권지용 간지는 나던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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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과음으로 나와 DEW의 생체 배터리는 완전히 방전되었다...
으악 ......
몇시까지 잤는지 기억도 안나고...







어떻게 어왔는지조차 기억도 가물가물한데
남아있는건 모래에 쩔어있는 옷,렌즈통,가방
(근데 정말 신기한건 해운대에서 DEW의 집까지는 지하철타고버스도 타고 와야 하는데.. 용케 잘 찾아왔음...


심지어 가방에서는 모래에 쩔은 땅콩안주까지 나왔다...ㅋㅋㅋㅋㅋㅋㅋ
난무슨 내가 해운대 모래를 기념으로 가져온줄 알았음...







그리고 피곤해보이는 발과 다리에 덕지덕지 뭍어있는 나트륨을 다량함유한 모래들


아무튼 이런 추접한 꼴을 벗어나기 위해 얼른 씻고서 동네의 국밥집으로 위장 살풀이좀 해주러 갔다.







가는길에 발견한 고양이.
역시 부산에는 고양이가 많은듯...
무슨 몸만보면 호랑이인데 얼굴만보면 어제 우리한테 헤나 팔아먹던 얌생이주인 닮았음...








아무튼 한 8년 먹은 백조 차림으로 국밥집을 향하는 길..
용케 살아남아 있는 8천원짜리 사기먹은 헤나







국밥집에서 DEW
의외로 국밥의 가격은 쌌다. 한그릇에 3천원
그리고 DEW는 술먹고 지갑을 해운대의 어딘가에 쳐박아 두고 왔기 때문에 오늘의 생활비는 모두 내 지갑에서 소모될 것임...







광주에서 즐겨먹던 모듬국밥은 찾아볼 수 없었고 돼지국밥과 순대국밥 두개만이 있었다...
그래서 시키게 된 순대국밥. 순대랑 돼지고기가 들어있었는데 맛은 기냥그랬고...
부산음식은 아쉬운맛이 감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위장살풀이를 해주고 집에 돌아왔으나 오늘은 너무 기운이 없어서








닥치고 손톱에 묵은 매니큐어들을 벗겨냈다.
그리고 다시 칠하기도 했지만 왠지모를 아쉬움?







순례자 컨셉 또는 인도 여자 컨셉...
손톱에 매니큐어 마르라고 저러고 있는거임...







이러는 사이에 하루는 훌쩍  끝나버렸고 술기운이 아직도 감도는 우리는 부산투어 계획을 손보려 했으나
현실은 시궁창, 또 낙서나 하고 쳐놀다가 정말 하루가 끝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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