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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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 썼던 글은 정말 말도안되기에
비공개로 옮겨뒀다.


몇일전 상구,냄시와
그토록 가고싶던
두명이와도, 세명이와도 한접시에 육천원
이라는 연탄구이집에 갔다.


양념돼지갈비
충분히 베어있는 양념,
길바닥에서 먹는건 처음인데
생각했던대로
말할 수 없는 로망이 있는것 같고
아직 포장마차에 제대로 가본 적 없는 나한텐
더욱이 새로운 경험이었다.


겨울이 다가오니깐
이제는 포장마차를 다녀야지.
뼛속까지 양념이 베어있는 닭발이 먹고싶다.






사진은 만취하기전 상구,냄시,기밀사항


덧붙이자면
저런 상태로 만날수 있는 친구들이 많다는게 좋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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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그냥 그런 생각2009. 10. 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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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춥다
가을이 원래 이렇게 추운 계절이었나 싶고


뼛속시린 계절은 겨울일텐데
뼛속시린 계절이 가을이 되어버렸다


아이고 뼈야
엄마의 글루코사민을 훔쳐먹자
면역력 증진을 위해 홍삼도 챙겨먹자
가을은 칼슘의계절
가을은 면역의계절
가을은 골다공증의계절


이 무슨 말도안되는 문장들의 나열인지






+++++++++++++++++++++++++++++++++++++++++




친구들이 슬슬 군대에간다
물론 군대에서 오는 전화는 반기지는 않지만
그냥 군대에 안가고 있으면 안되나 싶기도하고
우리오빠도 군대에는 갔다왔지만
왠지 오빠가 가는것보다는 다른느낌을 받는다
오빠가 군대에 가는시기에 난 오빠를 싫어했기에
(지금도 썩 좋아하는건 아닌..다)
그나마 말할상대 점점 줄어드는 느낌이라서그런가

다들 빨리 제대해버렸음좋겠다
군복무기간이 팍팍짧아지는것도 좋은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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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니 지금 12시가 지났으니깐 그저께 라고 해야하나?
돈이너무 궁해서 예전에 받덛이가 아르바이트하겠냐고 물어본게 생각났다
지금이라도 해야할것만 같아서
문자를 했더니 당장 할수있게되어서
바로 이프유로 갔다
가는길 내내 불안하고 초조하고 오늘 밥은 누구랑먹나..
이런 사소한찜찜한고민들 사소하다고 말하면 좀 그러니깐.


코데즈컴바인
내가좋아하는 브랜드.
물론 가격대가 만만치않아서 제대로 옷을 산적은 2~3번정도?
오늘 갔더니 마음에드는 옷들이 완전 많아서 걱정됬다
아르바이트비 받고서 바로 옷사버리면 어쩌나싶었다
특히나 세일기간.. 정말 미치게한다


매장옷 갈아입고
난 이프유안에서 일하는줄 알았는데
좌판처럼 질질질끌고 정문에서일했다
뭐지


중간에 하얀솜삼탕님이와서
이야기하면서 시간도 보내주고
양념감자도사다주고..
내돈으로산거
정말 눈물날 뻔 했다



나한테 3만원만 있었어도
그것쯤이야 내가 언니꺼까지 쏠수도 있었는데


돈이라는게 사람을 참 찌질하고 짠하게만드는것만 같았다


어쩔수없는거였다
정말 힘들었지만 근무끝나고
바로돈받고 너무좋았다
무엇보다 좋았던건
언니들이 편하게대해줬다는것과
바로 돈을 받을수 있던것?


돈아껴써야지...





내 감정변화는
하기싫음→할만함→하기싫음→나중에 또해야지
이런정도?
나중에 또해야지는
돈받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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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저장본을 불러냈을때
지우기는 아까웠지만 그래도 다른 쓸말이 있기때문에
그냥지웠다.


TV에서 자꾸 런닝화가 나올때마다
사고싶다는 생각은 마구마구 솟아나는데


돈이문제다 돈이없다
핸드크림도,향수도,로션도,스킨도
모두 바꾸고싶은데
돈이없다
서럽다
피자도시켜먹고싶은데
돈이없다


궁상맞게 돈이야기나 적고있는게 한심하지만
차라리 잘된것같기도
당장 내일부터 사먹어야될 점심값도없다
빌려준돈들 받고나면 밥이야 먹을수 있겠지만


이제 안빌려줘야지
광주은행 통장에 기껏 있는돈은 6천원이었나..?
만원권밖에 못뽑으니깐 인출은안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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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

그냥 그런 생각2009. 9. 23.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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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것도 아닌데
훌쩍거리는것 때문에
우는것 같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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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말도안되는 일상2009. 9. 21.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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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시계를 보니 12시 반인가..
그리고 엄마가 개어놓으라는 빨래를 개면서 밥을 뭐먹을지 고민
근데 내 꼬라지가 구질구질 냄새도 나는거 같아서 씻으려고 했지만 추움.


돼지갈비를 데워서 밥한끼를 먹음
그리고 후식으로 사과까지 챙겨먹음
어제까지 다이어트를 하자는 마음가짐이었으나
어제 돼지갈비에 막걸리를 먹고나서는 그런 생각따윈 잊어버린지 오래


생각해보니깐 감기가 심하게 걸린건지
기침을 할때마다 막 피토하는 기분에 피맛이남..ㅠㅠ
완전 콧물도 작렬임.. 머리도아픔 흑흑흐그흐그흐그흑


그리고 그냥 TV를 봤음
뭘봤는지..모르겠지만 오늘 2NE1 TV가 전편방송 이라길래 봤음..
계속 그거 보다가 나는 전설이다 해주길래 그거도 보고..
분명 뭔가 레포트같은 할일이 있었던것 같았는데 기억이 안남..


몸에서 냄새나는 것 같아서 완전 열심히 샤워함
샤워하면서 팩도 3개나 했음..
그래서인지 막 얼굴에 기름이 막 .. 막.. 기름이..
아무튼 엄청나게 깨끗하게 샤워했음


또 배는 고파서 밥먹으면서 계속 티비 보는데 이수근인가?
초코바가 먹고싶다는 말에 나도 핫브레이크가 먹고싶어서
엄마한테 전화해서 사오라고 했으나 니가사먹으라는 소리만 듣고 통화종료..


유틱이틱이네 슈퍼로 사먹으러 갈까 생각했으나
크기가 작은 자유시간만 있을 것 같아서 걍 포기함..
티비 계속 보다보니 엄마가 와서 뭐 먹을꺼냐는 말에 밥먹었다고 했음.


근데 아직도 머리에서는 핫브레이크 얼려먹는게 생각남..
하지만 오늘 몸무게를 재어봤더니 1킬로가 불은걸 확인하고
내일아침은 굶어야 겠다고 다짐함..
데 자꾸 세븐일레븐 가서 핫브레이크 사오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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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만든단다는 가을 전어
야호
전어회에 소주
너무좋은데
레포트써야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정말.....
자고싶어지는데
레포트써야된데
뭐징.......]
ㅎ앟아ㅏ하하ㅏ하아하아ㅏ



내 지인들아
가을전어 2만원에 배터지게 소주나먹자
정말최고인거가탕.ㅎ아햐야ㅏ햐야햐햐햐ㅑ야햐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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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MO LC-A+

LOMO LC-A+2009. 9. 13.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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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여자의 음흉한웃음










레이싱모델









부산




로모의 우월함과, 모델의 포스 를 한번에 느끼게 해주는 사진들.
오늘 사진 뽑고나서 기분이 너무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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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잖아

그냥 그런 생각2009. 9. 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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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해봤는데
스펙타클한 무언가가 필요한것 같아


그때도 누군가한테 말은 해봤지만
그냥 모르겠다.
뭐 어떤종류의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딱히 뭐라고 말하기가 그런데


뭔가가 딱 필요한 것 같아 지금 당장



정말


막 당장이라도 재밌는 그런 흥미로운걸 찾아야될것같아
뭐지?


진짜 막
미치도록
이제 술 말고


아 진짜 술말고 다른거
그런게 필요한것같아
스펙타클하고 짜릿한 무언가가


그럼 마지막으로 남은 맥주를 마시고 생각이나 해봐야겠다....
그게 뭐가될지










& 생각해봤어 방금
  대인관계가 문제인것 같아


인맥관리라고 해야되나.
싸이월드같은거 말고 진짜 자기 인맥..


도움이 되는 인맥과 도움이 안되는 인맥있잖아
막상 답답하고 그럴때 누구한테 뭐라고 말해야할지 아직도 모르겠어서
그게문제인것 같아 아 정말 답답답답답하다



중요한걸까

정말
오늘도
이렇게 끝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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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있음이까
아닙니다 업음니다


용기는있음니까
아닙니다 업읍니다


뭐지요
Danger하다고 피하고만 있는가요
그런것 갓슴니다


위허믈 무릅쓰고
한발짝짝짝짜갖깢까  내딛어볼까요 내딪어볼까요 내딭어볼까요 내딯어볼까요 내딫어볼까요 내딬어볼까요








땅바닥에 붙어다니는 느낌이라서
용기가 안납니다


조선대학교 앞에서 36번을 타고 가시던 아브라카다브라남자가 보고싶어요
뭘까요
헤헤헤헤헤헤헿헤ㅔㅎ


나도그래서개성있게머리를자라보려고합니다
원래머리염색하려고했는데갑자기하고싶은머리가생각나서그렇게할까봐요







햐향햐야햐야햐햐야햐얏드


신바시납시납닙시납신밧드




쓰레기 개그임니다
쓰래기 게그입니다
쓰래기 계그임니댜






야오야오야오햐오햐오햐오야호야호야호야호야호야호야호얗.......


뽜이야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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