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밀사항

새벽

그냥 그런 생각2010. 6. 14.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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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새벽하면 이상한 생각만 하고
이것저것 생각이 많아지는 시간이었는데,
요근래 난 새벽하면
자꾸 샤워나 목욕이 하고싶어진다.
왜그런지는 모르겠으나
날씨가 점차 찝찝해지니깐 그런것 같다.


가녀린 뉴욕~
이라고 들린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오브 마인드 라는 노래에서
가녀린 뉴욕.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맞다 오늘인가 어젠가 느꼈던건데,
나 영어 공부좀 다시 해야겠더라. . . .
그래서 오늘 아침에 눈뜨자마자 닌텐도DS 영어삼매경 했다.
근데 5문제도 못풀고 그만둠.
풀줄은 알았는데 귀찮아서 그만둠..
왜 그거만 들고있으면 목이아픈지 모르겠다.
공부하긴 드럽게 싫은걸 몸도 아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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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물 빨아들이는 네모난 폭신한거 그거 봤는데,
오이에다가 꿀을 발라 먹으면
멜론 맛이 난다고 그래서
진짜 멜론 맛이 나나 하고 먹어봤는데
오이가 쓴거야
오이가 써서 좀 참고 먹어봤는데,
꿀 맛이랑 오이 맛을 느꼈어

그랬어.
나이제 물 빨아들이는 네모난 푹신한거 안믿을라고. . .
근데. . .
느타리버섯인가 그거를 얇게 썰어서
물에 살짝 데친다음에
냉동실에 10분인가 넣었다가 뺀담에
초장찍어먹으면 회맛 난다길래
그거만 해보고 아니면 후기 적으려고,
물 빨아들이는 네모난 푹시난거 나 속이면 안돼
버섯도 버섯맛이랑 초장 맛 나면 어떡해. . . 고민하고있어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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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것만은 아니잖아요?
좋은게아니라 병신같은거지
줏대없이 병신같이 웃으면서


그래서 저는 차라리 나쁜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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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할때
등 두드리면
내장까지 쏟아져 나오는 그런 기분


고구마 먹을때
물한번 안마시고 입안가득 고구마로 채웠다가
마지막에 물 마셔서 겨우 넘기면
목구멍에있는 근육이란 근육은 다 쥐나는 느낌


비올때
헐렁한 잠옷바지 입었는데
습기가 많아서 발바닥부터 허리까지 땀이나는 그런느낌


삼겹살 먹을때
삼겹살 먹고 쌈장 먹고 밥 먹고 삼겹살옆에서구운김치 먹고나서
마지막에 상추 먹었는데 상추의 쓴맛이 다 나는 느낌


발가락에
모기물려서 계속 긁었는데 발가락 아파올때 그느낌


엄마한테 강아지 키우고싶다고 했을때
엄마가 강아지는 사도되는데 대신 니가 나가라는 말 들었을때 그기분


밤에 티비보는데
참 건전한 영화에서 이상한 장면 1초 나올때
엄마 자는줄 알았는데 눈뜰때 0.1초만의 채널돌린 그기분


세수할때
폼클렌징으로 거품만들고 열심히 얼굴에 비비고잇는데
손가락이 나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콧구멍으로 직행할때의 그 아픔


잠자려고 누울때
머리와 벽 사이의 베개의 위치를 잘못 가늠하여 벽에 헤딩할때


엄마아빠싸울때
나 방에서 얌전히 공부하는데 나한테 불똥튈때의 그기분


TV볼때
이효리나오는데 몸매 부럽다고 부러워하고잇는데,
그 프로그램 끝나고 거울 본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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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런소리 할 자격이 못되는것 같다.
처음부터 그런 자격이 없었는데, 박탈할 자격도 없는거넹,
난 자격없는 여자였어


그니깐 그런자격을 만들어야겠다.
노력해야쥐잉이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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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알머리없이 헤헤거리고있는 나나,
속알머리없는 날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그래도 그게좋긴하다.
그러게
참 살만한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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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세분
엄마까지포함


고생하신 세분 미안합니다
걱정하신 한분 미안합니다


사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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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안되는 일상2010. 6. 10.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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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끔뻐끔.
하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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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앙


피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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