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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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고있는데 엄마가 머리자르라고 만원을 주고가셨다.
그래서 약속도 있겠다. 추석도 됐겠다 머리를 잘랐다.
저번보다 조금더짧게잘랐는데 부담은 안되고 그냥 마음에든다.


세진냥이 쏘는 저녁약속을 가기위해 솜삼탕언니와함께 학교에서 만났다.
아니다 달리는 1000번버스 위에서 만났다.
취업박람회 마일리지종이를 안내서 그거 가지러 림실까지 갔다가,
1공학관 15층에서 문구멍 찾느라고 고생좀 하고 택시를 타고 시내로 갔다.
세진냥을 발견한 언니가 세진냥을 놀래켰는데,
세진냥이 너무놀란 나머지 콧구멍이 정말 엄지손톱만하게 커졌다.
그래서 내가더 깜짝 놀랐다.
원래 네팔레스토랑에 가려고 했지만, 카레먹으면 3일동안 카레냄새나니깐 내가 다른데 가자고했다.
하마생일때 지나가다가 본 지노스가든에 가기로 했다.
가격대는 몰랐지만 분위기가 좋아보여서 들어갔다.
가격은 비쌌다. 왜냐면 세트메뉴가없었다.
아무튼 파스타2개랑 피자, 음료2 해서 먹었는데 4만9천원이 나왔다.
세진냥에게 미안해졌다.
그래서 다먹고, 세진냥에게 사주기위해 PUB에 가려고 했지만 너무 시간이 일찍이어서 문을 안열었다.
그래서 MIX Lounge로 갔다.
거기서 칵테일을 시켜먹고, 이야기를 하다가 나왔다.
아 거기서 상구전화도 받았다.
어떤놈이 자꾸 1633거는가 했더니 상구였다.
아무튼 상구랑 무사히 전화를 마쳤다.
그리고 집에가려는 세진냥을 막기위해 언니가 쏘기로 했다.













세진냥은 배가 부르다고 했지만, 세진냥이 좋아하는 탐탐으로 가기로 했다.
근데 정말 세진냥은 배가 부른지 먹지 않았다.
집에가고싶어하는 세진냥을 위해 온 탐탐이었는데.
아무튼 언니가 아메리카노를 쏴서 나만 공짜로 먹었다.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집에 왔다.
집에와서 너무 더워서 화장을 지우려는데, 핸드폰에서 전화가왔다.
소담언니였다.
소담언니 너무 재밌는 언니다. 아무튼 전화를 받고나서 컴퓨터를 켰는데,
네이트온 뉴스에 아이폰4가 수신불량이라는 뉴스가 나왔다.
그거보면서 댓글달고 완전 충격에 빠져있었는데, 솜삼탕언니가 용기를 싣어줬다.
그래서 기분좋게 윙또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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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구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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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더위, 피로에 허덕이며
관리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사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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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바의 가가라이브 랜덤채팅의 서비스 오류로
랜덤채팅을 삭제합니다. 이용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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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속인다고 속여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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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시간에는
뭔가 무서운강사가 들어왔다. 그래도 뉴요커였다.
이름이 어려웠는데 케이렙이었다. 순간 스낵랩이 먹고싶어졌지만 참았다.
케이렙의 수업은 완전 생활영어 느낌이었다.
그냥 그랬다. 책을 사야하는것 같아서 돈이 무지 아까웠다.


두번째시간은
처음에 솜삼탕씨랑 면접을 보러 갔을때,
환한 미소로 면접을 봐주었던 치아가 하얗고 고르고 눈웃음을 날리는 앤드류
앤드류는 멋있었다. 자상해보였다.
나를 보고 아는척 해줘서 영어 물어볼까봐 무서웠지만 안물어봐서 좋았다.
근데 문제는 앤드류의 수업이 어려웠다.
내일도 봐야하는데 또 멍때리고 앉아있을까봐 걱정된다.


세번째시간은
LOST에 나오는 존 로크같이 생긴선생님.
이름이뭐였지. . 자꾸 존 로크 생각하다보니깐 정말 존 로크인것 같아져서
그냥 존 로크라고 칭해야겠다.
그래도 로크의 수업은 즐거웠다.
로크의 수염색이 붉은색이라서 조금 놀랐지만,
몇일전 레슬링프로그램에서 정말 백인인데 머리카락,수염 모두 붉은 레슬링선수를 봐서 그런지
그렇게 이상하지는 않았다.
그냥 내일이 걱정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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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발이가 곧 출국을 한다길래, 한국에서의 셋의 마지막 술자리를 하기로 했다.
어디갈지 구시청에서 계속 고민고민고민고민 진짜 많이 고민고민고민하다가
눈에 띄어서 들어간 MIX에서는 보드카가 세트행사 하고있었지만,
지발이의 의견으로 예거마이스터를 마셨다.
핫식스를 섞어마시니 맛이괜찮았다(약간 콜라맛)
지발이는 예거가 세다고 했는데 마실땐 그냥 그랬다.
암튼 또 술마시다보니깐 우울해져서 우울한 이야기도 하고,
셋이서 1병을 다 마시는 기적을 봤다.
옛날 이야기도 하고 시간이 잘 갔다.
그리고 클럽에 가려고 했지만, 난 집에 왔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아무튼 재미 있었다.
불과 이틀 전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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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 EYE2

FISH EYE22010. 9. 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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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페이 전속 모델 잇쩡과 함께하는 피쉬아이 두번째롤 시작













기밀사항 전속 노예계약 모델 잇쩡













역동적













젊은 잇쩡













젊은 잇쩡 2













젊은 잇쩡 3













우리집 귀한자식 기밀사항













양념감자에 영혼을 판 잇쩡













권유하는 여자













" 나 여기에 점있어 "













제주느낌













하늘이 말따













짖어대는 개













여긴 하와이
드립













여긴 하와이
드립2




























잡초













빅 콧구멍













히힝













조신하다














조신하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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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MO LC-A+

LOMO LC-A+2010. 9. 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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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로모사진 시작













군인은 졸리다













눈이 블링블링하는 받덛













후니 1













후니 2













후니 3













송이 1













송이 2













송이 3













훈이는 이런여자













양파즙 먹는 미연시 잇쩡













손바닥 이상해. . .













제주도













제주도 2













소나기오는 제주도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빠바밤













제주













라면을 손으로 냠냠













냠냠 먹는 예원이













이모 무서워. . .













하와이 (뻥이고 제주도)













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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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기분좋은 시작인것 같다.
공부를 많이하는게 중요한것보다 그냥 학교에서 오랫동안 남아있어서
정말 솜삼탕언니랑 말했던대로
드디어 대학생활 처음하는 그런느낌이다.
이제 정신차리고 열심히 공부해야지.
그리고 돈관리도 잘해서 졸업할때쯤이면 뿌듯할만큼 돈을 가지고 있도록 해야겠다.
내일 학교가는게 조금 싫지만
그래도 더욱 바쁜 삶을 시작하기 위한일이니 어쩔수 없다.
그냥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는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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