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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안되는 일상2010. 4. 2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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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 끝났다.
기념으로 재밌게 놀았다.
냄새와함께
오랜만에 본 냄새는 남자친구도 생겨 있었고
또치를 닮은 그 남자친구는 새벽까지 냄새를 걱정해 주었다.
난 . . .ㅋ ㅋ ㅋ
아무튼.
재밌게 놀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먹었다.
사진은 안찍었지만 난 오랜만에 재밌게 놀았다.
이제 당분간 안가도 될듯


시험 끝났으니깐 완전 열심히 돈은 없지만 잘 다녀야지
잘 놀러 다녀야지!
완전 열심히
책도 읽고 운동도 하고 !
복근을 만드는거야
어제 클럽에서 몸매좋은 언니를 봤는데 완전 부러웠다.
뱃살 하나도없고 완전 부러웠는데 나도 그렇게 될 수 있겠지
라고 생각하고 있다.
열심히운동 해야겠다.


근데 금새 또 배고프다
몸무게는 다시 정상체중으로 돌아오긴 했지만 그래도
역시 욕심은 많은데 몸은 안따라준다.
그래도 정상체중이 어디야 여호호호~


목감기는 여전히 아침마다 날 괴롭힌다.
짜증나긴 하지만 오후쯤 되면 괜찮으니깐
기침만 안나면 좋겠다.
아 그덕분에 목소리도 걸죽한 오빠 목소리가 난다.
어제 새벽엔 더 짱이었는데. . .


날씨가 너무 좋다. 그런데 나가긴 싫다
아~ 그래도 좋다 시험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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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쓸 말은 없지만 그냥 목아프니깐 정신을 다른데다가 돌리고 싶어서 글을 쓰고 있다.
공부하면 되긴 하지만 또 공부하면 목이 슬금슬금 아프다.
게다가 공학수학인가 공업수학은 관심도없고. . 어떻게 내일 그냥 해서 C+ 받으면 잘받은셈 쳐야지. .


엄마는 TV앞에 누워서 리모컨으로 채널 돌리면서 흐흐흐 후후후 끌끌끄ㅡㄹ끌
거리고 웃고있고 아빠는 자고 있다.
나는 이렇게 글을 쓰고 있고
근데
요즘엔 참 마땅히 떠오르는 생각 같은건 없어서 쓸말이 없다.
예전엔 집에만 있고 또 왔다갔다 했다가도 집에만 있어서 생각하는것도 많았는데,
이젠 뭐. . .그냥 이런 여유가 감사할 뿐이라고 해야하나


아 나도 잇쩡처럼
도서관에서 책 빌려다 읽으면서 여유롭게 지내고 싶다.
나도 휴학하고 싶은데 엄마는 휴학을 절대 절대 Never! 못하게 하고
난 그래 휴학도 못하니깐 그냥 꿋꿋하게 4학년까지 마치고
뭐 점수 안좋으면 계속 재수강하면서 학점관리나 해야지
근데 벌써 12시 17분이네


벌써부터 시험이 끝난 그런 느낌이다.
근데 난 진짜 교육사회학은 엄청 진짜 열심히해서 다 물리치고 말겠어! !
얍! !


아 엄마는 안되는 영어를 투데이 에어프레스 미디어 애쉬 폴
어쩌고저쩌고 하고있넴 언뜻 들어보면 아이슬란드의 화산폭발로 인해 항공이 결함되었다.
이런거겠지


나두 책 읽으면서 여유롭게 지내고 싶다.
날씨도 좋아지니깐 사진 찍으러 다니고 싶다.
솜삼탕언니가 시험 마지막날에 사진찍자고 했는데
완전 그날 기대되네 아까까진 그냥 그랬었는데
갑자기 이거 글 쓰니깐 또 엄청 기대된다.
그날 필름 2개 가지고 가서 72방 찍구 와야지.


다음달에는 용돈 + 3만원 이니깐 좀 더 여유로울 수 도 있겠다.
기분좋게 글을 그만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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