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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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에서
하이네켄 전용잔을 주길래 사버렸다.
가격은 얼마더라? 9800원 이었나? 만원이 안되었던걸로 기억한다.

구성은 네캔+전용잔

왠일로 마데인치나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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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꽂혀서 마신건 하이네켄
아마.. 20살일테니까 나는 30 그러니까 10년전이지
그때 맛이랑은 확연히 다르다
묘한 콩 비린내가 나는데
아마 몇년전부터 이런 냄새가 나서 나는 하이네켄은 안사먹었는데
예를 들면 블랑 맛이 변한 것처럼 아니 왜 고유의 맛을 잃은걸까?
뭔가... 삼양라면 고유의 맛을 잃게 한 것처럼 누가 민원을 넣었을까?

맑으면서도 탄산 강했던 하이네켄을 그리워하면서 쓴 글.. 더이상의 콩비린내는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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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쩡의 생일선물을 주기 위해 잇쩡을 만났다.
6시 반에 만나기로 했는데 4분정도 지각했다.
잇쩡이 가고싶다는 일본라멘 가게에 가서
잇쩡은 돈가스 덮밥, 나는 치킨 덮밥을 먹었다.
그리고 나와서 어딜 갈까 생각하다가
이것저것 시내에 있는 옷가게를 돌아다녔다.
사고싶은게 있었지만 하나는 사이즈때문에 좀 그랬고
하나는 입어보니 별로였다.
한스앤빈에 가서 빙수랑 아메리카노를 먹고
사진을 찍었다.













많이 부담스럽지만
그때는 잘 어울렸던 잇쩡의 선글라스 사진













잇쩡 얼굴에 점있구나확인되는 사진













그리고 잇쩡 생일선물로 준 젊은이 티셔츠
잇쩡이 화장실 가서 갈아입고 온게 고마운데웃겼다













잇쩡이 미연시사진같다고 한거
근데 그놈의 미연시..













당당한 셀카1













당당한 셀카2













나도 귀한자식 티셔츠 입고 갔다













젊은이라면 이정도는 티내야지













초콜릿 입에 문 잇쩡













손가락에 검정색 절대 전기선감는 테이프 아님













?













잇쩡이 엄청 잘나왔다고 한 사진.
물론 잇쩡혼자 잘나왔다고 함.













젊은거 인증













너가 올리지 마라고 한거빼고 다올릴꺼야













그리고 롯데리아에서 양념감자를 사서 집에 가려는데
잇쩡이 양념감자 사오길래 너 다먹어 라고 했더니
정말 잇쩡혼자 나 2갠가3갠가 먹고 잇쩡혼자 다 먹었다
저기 검정색 티셔츠 입은 여자(잇쩡) 등에 써진거 자세히 들여다 보면
난젊어
멋있어
섹시해
안아줘
라고 적혀있다



그리고 잇쩡 학원가는길에 사진도 막 찍고
학원에 들려서 가방가지고 집에 가는길에
예술의거리에 있는 사월인가 그 카페도 지나가고
옥택연 이야기좀 하다가
내가 배고프다고 그래서 또 밀리오레쪽에 있는 롯데리아까지 가서
불고기버거세트먹고, 잇쩡은 무슨 치즈스틱이랑 새우어쩌고하는거 시켜먹고
집에 버스타고 갈수있을 것 같은 시간이어서 버스정류장에 갔는데
버스가 다 출발대기여서 25분까지 채우고
손씻는 수돗가에서 잇쩡한테 물뿌리고 즐거워하다가
잇쩡이 준 5000원을 가지고 택시를 타고 집에 왔다.













그리고 옷갈아입고 냉장고에서 육포랑 맥주 꺼내서
괴짜가족 보면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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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네켄씨
안녕
처음으로 큰거 사먹어봤어영. . .
늘어난 양만큼 커지는 행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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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허헝..
실은 어제올린것들보다 먼저 찍은건데.
미강년 가방에 넣어놓고 다시만나서 받은거라..
먼저 올리지못햇뜸..
소중한 12월과 1월의 사진입니다.













솜삼탕언니 스티커사진기계에서.













희재오빠의 치아가 14개가 보인다













코파는것같은 희재오빠













시내.
명작팻션
듀엣팻션

팻션이 센스













전대후문
개키운날
감도 잘못맞추고 찍어서 화질이 개판임













1,2 해맑은윤씨 귀여웡
베로커피에서













베로커피에서 기밀사항













상하이 맛잇졍?













윤씨, 진실이













크리스마스분위기 물씬













크리스마스엔 솔로들과.....헐
상구, 냄새












열창 상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정출연 손 - 냄새













오랜만의 로스트빈













레몬테이블













솜삼탕언니 집중하는게 뭘까요













레몬테이블에선 역시 하이네켄













쌉싸름한표정의 기밀사항.
나 코 이상해..



조선희의 책을 읽고 감도를 높혀서 찍었더니.
비네팅효과는 무슨..
사기당한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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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필기시험을 본날.
공부는 안했지만, 운이 좋게도 합격했다.
야호야호~
학원 수업을 받고 집에와서 한참 놀다가
부산여행이 궁금해서 DEW에게 연락을 했다.
다이아나+ 로 찍은 사진이 궁금해서 보여달랬더니

" 시내에 분위기 좋은 카페있는데 거기 가자"


집에서 사과머리를 하고있던....나는.. 얼른 앞머리만 감고 달리는 51번 버스에서 DEW를 만났다.







그리고 들어간 ' The TaBle ' 이라는 카페?바? 아무튼...!
배가고팠던 우리는 뭘 먹을지 고민했지만, 저녁에 주문 가능한 요리는 샌드위치뿐이어서
그냥 소시지구이&감자튀김에 맥주를 먹기로했다.







내가 사랑하는 하이네켄과, DEW가 사랑하는 아사히.







DEW의 다이애나+ 로 찍은 옛 사진...(아마도 5월쯤이었던것 같다)
생각보다 사진 크기가 커서 놀랐다 !
DEW가 찍은 내사진은 안흔들렸지만 빛이 부족한듯 했고,
내가 찍어준건 흔들려서  눈이 4개...








다 먹어가는 소시지구이.. 감자튀김은 없어진지 500만년
솔직히 소시지구이는 마트에서 파는 소시지를 구워다가 주는것 같았다.







셀프타이머 신공!
되게... 누가찍어준것 같지만.
의자가 Miss였다.

아무튼, 부산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귀여운 강아지도 있었지만.. 눈에서 레이저 빔을 쏘는 바람에...
필름카메로만 찍을 수 있었다.







결국 처참한 맥주병들만 남겨놓고 나왔다.

그리고 경진이의 티스토리에서 본 고인돌? 거기도 가보고, 그옆에 옷가게에서
사려고 마음먹은 옷들을 정해놓은뒤 마지막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얼른 부산여행 가고싶당..
DEW 기대하겠어!! 계획을 잘짜세영
그리고 얼른 비자발급 받아서 일본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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