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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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마가 쇼핑한다구 해서, 시내에서 만났다.
나 만나기도 전부터 벌써 올리브영에서 뭐를 잔뜩 사가지고
원래 옷산다고 만난것 같은데 벌써 다 사버림.
하여튼 그리고 뭐 화장품가게도 막 왔다갔다 거리다가
어제 갔던데 또 다갔다 ㅋㅋㅋㅋ
그리고 밥을 먹으러













이틀 연속! 레몬테이블에 갔다.
시킨 메뉴도 똑같이
난 어니언 마운틴버거, 하마는 치즈함박스테이크
근데 유기농으로 바뀌더니 예전이랑 다른식으로 나왔다.
발전된게 있다면 난 어제 버드와이저를 먹었는데
오늘은 천원 더 내고 하이네켄으로 바꾼점













하여튼 그리고 칸타빌레라는 카페에 가서 이야기를 했다.
근데 어떤 여자가 혼자 들어와서 책을 마구마구 펴놓고
음료 한잔 시켜놓고 뭘 적는데 아마 공부하는듯
그거 보고 멋있다고 이야기하다가.
사치하네 라는 유행어 하나 배워서 집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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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갑자기 삘받아서 맥주마시다가 아 그놈의 아사히
아무튼 그러다가 잇쩡이랑 횡설수설 하다가
오늘 레몬테이블에 가기로 했다.













어니언 마운틴버거 시켜서 폭풍섭취 하다가 중간에 맥주도 한병 시켜 먹었다.
어제 많이 마셔서 안마시려고 했는데, 그냥 먹자니 너무 퍽퍽해서 그냥 먹었다.
잇쩡은 무슨 비싼버거 시켰는데 입에 안맞았는지
자꾸 음식한테 삐져있었다.
그리고 회심의 버거를 만드는데. . . . .













회심의버거 한입에 넣음요.
근데 진짜 컸던거 알아 잇쩡? 나 진짜 깜짝 놀랐어. . .













진짜 많이 깜짝 놀랐음 근데 한입에 넣고 좋아하는것 같은 잇쩡





그리고 미친쇼핑을 했는데,
미친 화장품 쇼핑이었다 그건
토니모리였나 웃긴 알바생이 있는데 사투리 구수하게 쓰면서
" 언니 그거는여 양이 별로 없자나여 그것보다 이게 더 좋은거같은디여 "
라고 하는게 뭔가 귀여워서 샀다.
그리고 잇쩡은 에뛰드 하우스에서 폭풍.ㅋ
더이상 말은 안하겠다

그리고 파리바게트에 에그타르트를 먹으러 갔는데
시내안에 있는곳은 에그타르트 다떨어져서 버스정류장쪽으로 가서 먹었다.













눈썹정리하고 기분좋아진 잇쩡,
얼굴인식을 해보지만
자꾸 24살 나와서 슬퍼하는 도중에
정우성닮아보이는 사진













그리고 잇쩡이
자기 얼굴인식 하는척하면서 찍어놓은 내 사진













그리고 진짜 얼굴인식 사진으로 마무리,
내가 안올릴것 같았다면 넌 아직 날 모르는것.
근데 알면서도 찍은거면 너 정말 찰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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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꼭. . . . . . . . . . 듣기수업을 들으려고 했는데
결국 못듣고 점심부터 삼겹살 + 소주 님을 먹었당
김다짤레와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에왔는뎅
미강년이랑 만나기로해서 또 미강년을 만나러갔당.









대대대대변신을하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완전 강습받았다 ㅋㅋㅋ
케냐에서 고등학생때 추억도 떠올리면서 이야기도하고
아 재밌었는뎅..









님은 누구세여..
모르는여자랑 10초간 데이트 ㅋㅋㅋㅋ









레몬테이블가서 햄버거도먹고,
맨날 애들만나면 레몬테이블 가는듯 ㅋㅋ
햄버거를 자르고있는 미강년
학구열 넘쳐보이는 안경




그리고 시내에서 쇼핑도하고
너무추웠는뎅....
다이소에서 뽀삐뽀삐머리띠도사고,
지하상가에서는 권지용머리띠도사고.....
이걸 내가쓸수있을까 제일걱정 ㅠㅠ
그리고 제일중요한 깔창도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뿅 오글오글 인증샷
눈화장에 집중해주세영
미캉뇬 쌩유베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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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였지. 크리스마스라는거 이틀전인 23일
솜삼탕언니랑 레몬테이블에가서 버거를먹고
시내에서 꽃반지를 새로 구매했으며
젼일조이랜드에서 추억을 떠올리며 게임을하고
로스트빈에 가서 고등학교때 적어놓은 글들을 보고
BBQ떡볶이인가 뭔가에서 떡볶이,순대,오뎅국물,닭꼬치를 먹고있는 바로그순간이었어


문자가왔어,
내일부턴 일을 나오지 않아도된대
야호..!!!!!!!!!!!!!!!!!! 아....
생각해보니 난 잉여가 된거야

잉여퀸의 시대가 열렸다
그래서 난 잉여퀸의 상징, 포켓볼을 쳤어 하하하.. 새벽3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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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 갔다와서 나별스에게 1달이 지난 다이어리를 받으러 농협에 갔다.
농협 ATM들이 있는 365코너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나별스가 너무 늦게와서
왠지 365코너 안에 있는 나는 범죄자가 된 느낌이었다.

아무튼 나별스에게 다이어리를 받고 집에왔는데
필름 현상과 인화를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건 명탐정버전으로 찍은 김받덛, 미행중
아무튼 받덛과함께 시내로갔다.

시내에서 필름을 맡기고 옷구경을 다녔다.
보고싶은 영화들도 구경하고,
아 토요일인가에 볼 영화 정하고 있었는데
아직 정하지는 못했고 나는 조니 뎁 나오는 퍼블릭에너미인가? 그거 보고싶은데
ㅋㅋㅋㅋㅋㅋ 그냥 보고싶다구..
아무튼 구경하고 전화가와서 사진 인화된걸 찾아서 백화점으로 갔다.
백화점에서 옷구경도하고 옷도사고 팥빙수도 먹었다.
받덛이가 사준 팥빙수 맛있었는데 사진을 못찍었다 흑흑


다시 시내로가서 DEW의 생일을 축하해줘야 겠다고 마음을 먹고
몇일전부터 준비한 DEW의 생일선물과 함께 스타벅스로 갔다.







DEW는 된장녀ㅋㅋㅋㅋㅋㅋ







이야기도하고 레몬테이블에가서 스테이크를 먹고 집에왔다.
이탈리안 치즈 함박스테이크.
선화랑 먹었던 스테이크인데 역시 맛있었다.
근데 다음에는 햄버거 먹어볼꺼다.
옆에 사람들은 햄버거 먹는데 맛있어 보였음...







레몬테이블 앞에 금남로공원인가? 거기에서 계단에 있는 네온사인 앞에서 사진도 찍고
집에 오는 버스를 타고 집에왔다.
오늘 DEW생일인데 너무 축하하고, 한번더 부산여행 계획을 잘 세워놓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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