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의 꿈

엄청 큰 대기업에서 알바를 하게 됬는데 내가 지하로 가야할일이 생겼다.
그래서 계속 지하로가는길을 찾는데 에스컬레이터도 계속타고 계단을 이용해도 지하로가는길을 못찾았다.
그래서 동료 알바생한테 물어봤더니 1층 끝쪽에 문이 보이냐면서 거기인데
그 근처에 회사의 공주정도로 여겨지는 여자 4명이 자기 패거리들과 있을거라고 했다.
걔들은 무시하고 문으로 들어가면 지하로 가는길이라고해서 지하가는 문에 갔더니
4공주들은 날 신경도 안쓰고 자기네들끼리 이야기중이었다.
그때다 싶어 문으로 들어갔는데 지하주차장으로 오긴했는데 밖에서 4공주가 내가 들어온 문을 잠궜다.
나는 그것도 모르고 지하주차장에 들어섰는데 각종 맹수들이 어슬렁어슬렁 다녀서 돌아가야겠다고 달리는데
내 달리기가 너무 느려서 호랑이한테 들켰다.
무서워서 어쩌지 하고 있는데 계속 앞뒤로만 왔다갔다 움직이는 차를 발견했다.
지프차같은, 그래서 거기에 엉겹결에 올라갔는데 총든 사람들이 보여서 살려달라고 했더니 오히려 맹수들이 나를 발견했다.
 그러는중에 멀리서 강동원이 너 뭐하냐면서 나한테 왔다.
자초지종을 설명했더니, 맹수들은 강동원이 키우는 애완동물이고 강동원이 내가 알바하는 회사의 재벌2세인데
일은 안하고 놀기만하는 아들이었던 것이다.
강동원이 나한테 와서 지프차는 고장나서 앞뒤로만 움직이는거라면서 계속 여기있으면 호랑이 밥이라고 자기랑 가자고했다.
근데 강동원이랑 가려는데 맹수들이 몰려와서 둘이같이 호랑이 밥이 될 기세여서 고장난 지프차 위로 올라왔는데
나보고 꽉잡고 떨어지지 말고있으라더니 지프차를 고쳐야겠다며 동시에 양쪽 뒷바퀴를 때리면
운전할 수 있다고 하면서 두번째 시도끝에 고쳐져서 우리 밖으로 도망갔다.
근데 어떤 호랑이가 또 강동원한테 덤비려는듯해서 무서워했더니
 " 저것들은 커피만 있어도 도망간다고 하더니 커피두개를 줄로 묶어서 쌍절곤같이 만들고 호랑이한테
커피를 뿌렸더니 호랑이가 변희봉으로 변했다.
그때 총든 사람들이 강동원에게 총을 쏴서 강동원이 쓰러졌다.
내가 필사적으로 대신 맞으려고 했는데 계속 강동원만 총을 맞아서 내가 그만하라고 했더니 어느새 4공주가 와서
강동원에게 " 고작 이런애였니 " 라면서 쓰러진 강동원을 비웃고 지나갔다.
아무래도 강동원을 후계자로 삼기에 부족해서 죽인것 같았다 (강동원 진짜 멋있었는데. . .)
 그리고 다시 난 마트에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구운 김을 팔고있었다.
근데 장사가 너무안되니깐 같이 일하는 언니가 손님으로 위장해서 김을 샀더니
어떤 주부가 흥미를 보이다가 김만 줏어먹고 그냥갔다. 난 지쳐서 잠깐 쉬었는데
세상에나, 김들을 도둑맞고 말았다.
그래서 대충 어떤 카트안에 김이 많길래 김이 든 카트를 가지고 어슬렁거렸더니 저녁시간이 되었다.
안나가 밥을 먹자고해서 ( 안나도 마트 알바생이었나봄 ) 아랫층에 있는 햄버거가게에게 갔는데 안나는 포테이토버거라는걸 먹고
 나도 고르는중에 도둑맞은 김들이 생각나서 언니들한테 되돌아갔더니 나보고 대체 어디서 뭘했냐고 혼을 냈다.
알고보니 내가 마트에서 길을 잃었던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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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10.12.02 18:06 address edit & 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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