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령산 편백숲. 필암서원 (장성) 21'1/31
말도안되는 일상2021. 2. 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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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교 나들이를 자주 다니는 편인데,
장성은 가본적이 없는게 아닌가..
원래는 장성호 출렁다리를 가려고 했으나,
코로나때문에 들어갈 수 없었다.
축령산 편백숲을 걷기로 했다.
엄마 말로는
암환자분들이 이곳에 많이 와서 걷는다고 하는데
공기가 좋고, 너무 힘들지 않은 코스로 숲을 느끼며 걸을 수 있었다.
필암서원.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들어갈 수 없지만, 코로나가 끝나면 입장이 가능하다고 쓰여있다.
이렇게... 들어갈 수 없다.
그래서 오는길에는,
남면 로컬푸드직판장에 들렸다.
지역 막걸리를 사오는건 재미있기에
장성 황룡 축령산 생 막걸리 - 1000원
그리고 이것저것 채소와 오징어를 넣은 부침개를 부쳐 한잔.
무등산 막걸리와 비슷한 맛이 나는데, 무등산 막걸리보다는 새콤함이 덜하다.
너무 달지않아서 개인적으로는 괜찮았다.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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