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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시골에 있기 때문에
근처에는 고양이들이 많다.
지금 내가 키우는 비닐이도 야생에서 살던 고양이인데
어미를 잃고 우는걸 데려와 키우게 된 것이다.
한마리만 책임질 수 있기 때문에
회사 고양이들에게는 비닐이의 사료를 조금 나눠주는 정도만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다.
비닐이를 닮은 ‘봉지’
비닐이 닮아서 비닐+봉지 로 이름을 지어줬다
쟤는 불러도 모름..ㅋㅋ
그리고 삼색이 어미냥이와
흰색에 고등어 점박이 아기냥이가 있는데
얘네는 가~끔 온다
마지막으로
올블랙 노묘. 내가 입사하고 얼마 후부터 보이던 고양이인데
이 동네 서열 1위이지 싶다..
왜냐면 다른애들 다 뚜드려패고
사료주는 나한테도 밥 맛있는걸 안주면
나 또한 뚜드려패기때문.. 사실 얘는 좀 무섭다.
수명도 길다.
아마 이 동네 고양이들의 반 정도의 조상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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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24
말도안되는 일상2020. 10. 2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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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송정역에 이모를 마중나갔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근처에서 시간을 보내며 찍은 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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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술찜 파스타를 해먹었다
여긴 들깨삼계탕을 파는
영등포 원조 호수 삼계탕
건강검진 했다
대장내시경도 위내시경도
대장내시경 하다가 중간에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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