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타'에 해당되는 글 4

  1. 2010.08.04 솔직하지 못해서 (素直になれなくて:Hard to say I love you, 2010) (2)
  2. 2010.07.11 우리 의사 선생님(Dear Doctor, 2009)
  3. 2010.03.20 섬머 타임 머신 블루스 (サマ-タイムマシンブル-ス:Summer Time Machine Blues ,2005)
  4. 2010.03.18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嫌われ松子の一生:Memorise Of Matsuko, 2006)

솔직하지 못해서 (素直になれなくて:Hard to say I love you, 2010)

장르 - 드라마
연출 - 미츠노 미치오
각본 - 기타카와 에리코
출연 - 에이타, 우에노 주리, 세키 메구미, 타마야마 테츠지, 영웅재중













어제부터 이틀만에 다 보게된 '솔직하지 못해서'
에이타와 우에노주리가 나온다는점에서 재밌을거라는 예상을 했다.
게다가 영웅재중도 나온다니
트위터로 알게되어 모인 5명이 점차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모습을 그렸다.
우리나라의 드라마와는 다르게 전개가 뭔가 알수없게 진행되는 그런느낌을 계속 받았다.
갑작스러운게 많았다고 해야하나?
예상못한 그런전개였다.
뭐 우리나라에서는 헤어진 연인이 떠나려고 공항에가면 다른사람은 늦게 쫓아가서 극적으로 만난다거나
아무튼 극적으로 만나는게 많은데, 이건 참 현실적이었다.
드라마 치고는 작은 반전이 조금씩 들어있어서

'분명 여기서 마주치게되겠지? 드라마는 뻔해.' 라고 생각하고 있던 나에겐 허를 찌르는 장면이 몇몇 있었다.
예상보다 무거운이야기를 담고 있는것 같아서 5화정도까지 보는데는 그만둘까 라는 생각도 했었지만
솔직함을 다룬 드라마라서 그런지 뭔가 알아가는 느낌이 들었다.
실은 타마야마 테츠지의 얼굴이 자꾸 오다기리죠랑 비슷하게 느껴져서 헷갈렸었다.
그리고 세기 메구미는 달콤한거짓말에 나온 박진희 느낌이 난다.
극중의 린다(타마야마 테츠지)는 결국 죽는다.
그의 죽음으로 남은사람들이 무언가 더 돈독해지는것 같은 그런 모습이 보기좋았다.
근데 우에노주리의 말투때문인지 우에노주리가 나온 영화,드라마 등의 캐릭터가 다 비슷한것같은
그러니깐 연기변신을 제대로 할수없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말투가 원래 좀 툴툴댄다고 해야하나? 그렇게 말할때는 자꾸 노다메느낌이 들어서 헷갈렸다.



솔직함을 다루는 드라마라서 그런지,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고 약간 우울한 분위기도 조금 있긴 하지만 생각보다 좋았던 드라마같다.
그리고 잠시 잃었던 꿈을 나카지(에이타)와 하루(우에노 주리)를 통해 되찾게 된것 같아서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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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8.04 22:21 address edit &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기밀사항 2010.08.05 15:18 신고 address edit & delete

      드라마보면 찌질하게나와서
      차라리 에이타랑 저기 턱수염난 남자가 더 멋잇어보옄ㅋㅋ

우리 의사 선생님(Dear Doctor, 2009)

장르 - 드라마
감독 - 니시카와 미와
출연 - 쇼후쿠테이 츠루베, 에이타, 카가와 테루유키, 이가와 하루카, 요 키미코, 야치구사 카오루, 이와마츠 료, 마츠시게 유타카, 사사노 타카시, 나카무라 카자부로













원래는 에이타가 나온다고해서 보게된 영화
사전정보 없이 영화를 봐서그런지, 놀라웠다.
의사선생님으로 나온 이노는 진짜 의사인 에이타를 일깨워줄 정도로 의사다운 사람 아니었을까?
진짜 의사는 아니었지만, 모든이의 마음만은 치료해주는 의사인것 같다.
마을사람들의 행동변화가 어이없었지만, 한편으론 이해할것도 같았다.
의사라는 직업이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니깐, 거짓말에 당연히 반감을 사는게 마땅한거겠지. . .
영화보면서 눈에익은 사람이 많이 나와서 놀랬다.
뭐 에이타는 당연히 알고, 카가와 테루유키는 미스터브레인에서 봤었고,
사사노 타카시는 꽤나 많이봤다.
해피 플라이트에서 대머리 할아버지로, 빵빵녀와 절벽녀, 박치기에서 한국인으로 나왔었다.
검색해보니깐 엄청 유명한 조연이다.
주연작은 얼마없지만, 영화의 감초역할을 잘 해내는 분 같다.
영화에서 이노는 운좋은 사나이 같다.
이상한게, 아무리 시골이라지만, 저렇게 속을수 있는걸까? 이게 실화인가?
아무튼, 깊이 생각하지 않고 영화를 본다면, 감동을 얻을수도 있는 영화같다.
인간적인 면모의 감동은 많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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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머 타임 머신 블루스 (サマ-タイムマシンブル-ス:Summer Time Machine Blues ,2005)

감독 - 모토히로 카츠유키
출연 - 에이타, 요자 요시아키,카와오카 다이지로, 우에노 주리, 나가노 문에노리, 마키 요코, 무로 츠요시, 혼다 리키
















꽤나 참신한 영화다. 그냥 우에노 주리 검색해서 나온 영화 보는 것 뿐인데,
최근 보는 영화중에 에이타가 많이 나오는것 같다.
B급스럽지만 난 그런 B급스러움이 좋다. 화면도 내가 선호하는 느낌이고,
원색적인 그런느낌. 로모스러움이 뭍어났다.
우에노 주리의 비중은 그렇게 크지 않았지만, 시나리오도 재밌었다.


어릴때 상상한것과 비슷한 느낌의 이야기인데,
난 꿈속에서 무서운걸보고 기절하고, 그 꿈속에서 깨어났는데 또 무서운걸 보고 기절하고,
그런 무한반복을 경험했는지 상상했는지 그랬던적이 있다.
뭔가 다르긴 하지만, 타임머신의 설정도 좋았고
2030년에서 날아온 아들의 엄마가 하루카(우에노 주리)인건 뭐 예상할 수 있었다.
꽤나 술술 풀리는 이야기에 주말에 느긋하게 보면 참 좋을 것 같은 영화다.


아 ! 개인적으로 저런 SF동아리가 있다면 들어가고싶다.
아니면 저런 SF동아리와 함께하는 사진동아리도 괜찮은데.
난 저런 멍청한사람들이 좋더라 ㅋㅋㅋ 유쾌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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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嫌われ松子の一生:Memorise Of Matsuko, 2006)

장르 - 코미디, 드라마, 뮤지컬
감독 - 나카시마 테츠야
출연 - 나카타니 미키, 에이타, 이세야 유스케, 카가와 테루유키, 이치카와 미카코, 구로사와 아스카, 에모토 아키라













이드솔루션에서 꽤나 호평을 받고 있던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드디어 봤다


날 웃기고, 울리고
정말 잘 만들어진 영화이지 않나 싶다.
혐오스럽다는 표현으로 한국식 제목을 정한게 뭔가 아쉽지만
어떤 표현을 썼더라도, 어울리는게 없지 않았을까 싶다.
그냥 마츠코의 일생이라고 해뒀으면, 덜 슬펐으려나?


영화에서 마츠코는
자신의 의도가 아닌데도 삶을 서서히 망치게 된다.
잘 하려고 노력하지만, 뜻하지 않게 더더욱 불행이 겹친달까..


포스터에 적혀있는 ' 마츠코야 울지마라 사랑이 있다! ' 라는 글도 참 마음에 안든다.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외로움에 시달려서 사랑을 찾았던 마츠코이지만
그래도.. 그냥 마츠코는 안타깝고, 그냥 안타깝다. 계속 안타깝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이 영화를 본게 뭔가 충격적이었나....
마츠코의 일생을 살고싶지는 않지만, 나역시 잘해보려 할수록 말도안되게 일이 꼬여버려서 뭐든지 망한 기억이 떠오른다.
마츠코 만큼은 아니지만,
마츠코는 외로움을 견디는 방법을 몰랐던것 같은데,
나야 뭐 어릴때부터 혼자인게 익숙해서인지 그런 내용에 대한 공감은 되지 않았지만
마츠코가 제자인 류에게 맞으면서도, 외로우니깐 그를 따라 지옥행까지도 가겠다고 말한건..
아직 나로서는 이해할수 없었다.
이건 사랑이 아닌 외로움에대한 반항심이 아닐까?


마츠코가 남들과는 다른 마음씨를 가지고 있어서,
특히 나와는 꽤나 다른 마음씨를 가지고 있어서, 바보처럼 당하고 살지 않았나.
꽤나 남자들에게 큰소리를 내지 못하는 일본여자의 표본을 보여주는게 아닌가 싶었다.
그런식의 행동을 보여주지 않았다면 충분히 마츠코의 남은 일생들도 변화하지 않았을까?
그냥 마츠코가 여린게 아닌가 싶다.
독한 마음 먹고 뭐든 잘해보려고 하면 마츠코도 잘 할 수 있었을텐데 하고 생각했다.
물론 말도안되는 일이 닥쳐서 그럴수 밖에 없었던 일도 많았지만..
이겨내려고 노력한 모습이 별로 보이지 않았던것같다(적어도 내눈엔..)


공감이 된다거나 엄청 이해가 되지는 않았지만,
정말 잘 만들어진 영화인것 같다.
화려한 화면구성이라던지, 마츠코역을 맡은 나카타니 미키의 연기력이라던지, 꽤나 괜찮은 삽입곡 들까지.
뭐 칭찬하자면 엄청나게 많겠지만,
난 마츠코역을 맡은 나카타니 미키라는 배우가 정말 최고인것 같다..


특히나 마츠코의 특유의 표정이 계속 기억에 맴돈다.
삽입곡들도 엄청난것 같다.
영화 끝나자마자 그... 가사는 잘 기억안나지만 까치발~ 들고서 뭐 총총? 이었나?
그노래도 영상과 함께 계속 맴돌아서 바로 OST를 받았다.


왠지 쓰고싶은 말이 많지만,
어떻게 적어야 할지 모르겠어서. 여기까지만 적고 마쳐야겠다.
나중에 소개게시판에 다시 적고싶은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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