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수업을 듣기위해 앉아서 기다린지 거의 20분
말도안되는 일상2010. 11. 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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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피자를 너무 많이 먹었나?
응가마렵다.
나처럼 말하자면
똥마려
똥마렵다.
티스토리보다 늦게 시작한 트위터에는 이런글을 못적겠다.
적나라하게
똥마려워
이런글?
왠지 트위터에는 허세까지는 아니어도 좋은면모만 보여주기위해 적는것 같기도. . .
오늘은 정말 추운것 같다.
아침엔 조금씩 비가 내리더니 저녁쯤되니깐 굵은 빗방울이 얼굴을 마구 쳐서 춥고 아팠다.
수업시간 15분이나 지났는데 왜 강사는 안오는건지
난 언제까지 똥을 참아야 하는건지,
엄마 가게가서 바로 똥이나 싸야겠다.
아아~
그리고 집에가서는 어제 엄마가 챙겨온 맥주랑 오징어 몸통 하나 구워먹어야지
오늘 쓸데없이 필리핀에 가면 뭘 입고 뭘 하고 있을지 고민했다.
어학연수차로 가는건데 왜 노는생각이 더 많아진거지?
솜삼탕언니랑 나랑은 8주동안 있는다는게 너무 불만이다.
나도 짧고 굵게 3주나 4주만 지내고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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