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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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진을 보니깐 기밀사항의 하루가 아닌것 같다.




아침에 엄마가 싸준 도시락을 들고 버스를 타러 갔다.
그런데 버스가 늦게와서 교육사회학 10분 지각을 하고,
수업을 듣고 동아리실에서 도시락을 먹었다.













희재오빠가 사온 스티커를 솜삼탕언니와함께 희재오빠의 파일에 덕지덕지 붙였더니
싫은표정으로 스티커를 떼고있다.












그 옆에 있던 감만자는 림실에 들어오는 사람에게 누군지도 모르면서 급하게 인사를 했다.













근데 희재오빠가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스티커를 떼다 말고 내가 사진찍는걸 눈치채고 뒤돌았다.
(아이스크림은 원일오빠가 사주셨다.)













수업전에 원주랑 아가오빠 도촬했는데 모르는것 같다.













수업 다 끝나고 시편 사진 찍으러 3층 실험실 가는 엘베안에서 찍었는데
희재오빠는 자기 찍힐까봐 급하게 얼굴을 가렸다.













그리고 집에오는길에 희재오빠와 분식을 먹었다.
치즈떡볶이랑 튀김(김말이랑 오징어튀김만)을 먹었다.
가격은 치즈떡볶이 \3,000  튀김 \2,000













의외로 희재오빠는 떡볶이를 싫어했다.
왜 안먹냐고 물어보니 떡볶이 떡보다는 떡볶이안의 어묵이 좋다고 했다.



튀김을 먹고 엄마아빠 가게로 와서
오늘 도착한 빨간 가디건과 빨간 트래킹슈즈를 신고 돌아다니다가 집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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