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여닫이 문 사이를 원숭이처럼 오르다가 떨어졌다.
직사각형 사이에서 양쪽으로 발을 딛어 천장까지 오르다가 중심을 잃었다.
아마 기절 했던 것 같다.
눈을 떠보니 병원.
그리고 엄마에게 와우 풍선껌이 먹고싶다해서. 풍선껌을 먹었다.
내 기억으로는 최초로 타본 휠체어였고..
희미한 기억이지만 휠체어를 탄것이 슬프면서도 신났었다.
아직도 그 와우 풍선껌. 노란색 맛이 어렴풋이 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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