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밀사항

LOMO LC-A+

LOMO LC-A+2009. 12. 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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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가을~초겨울
에찍었던 로모사진이 나왔다.
오 역시나 만족스러운 결과물들.
몇가지만 추출해서 올리는데.
아쉬운건 디카의 좋지 않은 사정으로
메인사진이 깨졌다는점...흨흨
완전슬프다.







이거슨 메인사진.
[바람맞은 여자]







김정호와 바스타22







맛잇졍







꼬꼬.
지금은 8:45 꼬꼬는 하늘나라로.
사진찍을 때마다 유난히 짝눈으로 나오는 내눈은 정말 짝눈?







치킨에 환장하는 세진냥.
아마도 저거슨 후다닭








용구기와 감만자
둘의 관계는 아무것도 아님








포켓여왕 하마.
이거슨 설정.







군복무를 하고있을 줌똥.




즘똥이에게 편지쓰는김에 사진도 넣으려고 하는데.
참 눈이 작게 나왔네..


역시 결과물 보기전에 떨리는 가슴
예예예.
사진전시회에 흥미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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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된 휴가를 가고자 했으나
오늘은 태풍이 온다고해서 곡성에는 못가고 결국 술먹고 놀기로 했다.
원래는 더 테이블 가기로 했는데
메뉴가 적은지라 시내를 방황하다가.
민증검사를 안한다는 '샐러드 먹는 치킨'에 갔다.







하마와 김받덛양.
내가 찍어서인지 흔들림이 덜하다(자신감100%)







나별스와 나.
원래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사과를 먹으려고 1000원이나 주고 샀는데.
결국 치킨먹고 맥주먹고 사과까지 다먹었다.
아우







그리고 내 순서였던 다이어리를 보고있는 받덛.
다이어리는 선화차례가 되었다.

치킨이 늦게나와서 창밖에 잘생긴 남자를 찾고 있었는데
바로 앞의 튀김집 아저씨가 물청소 중이었다.







아저씨는 물청소 중이었는데
절묘하게 오줌싸는것 같은 각도가 나왔다.
줌을 안땡겼다면 진짜 제대로였겠지만
받덛이 핸드폰에는 아저씨가 오줌싸는걸로 보임







된장녀들처럼 치킨사진도 찍었다.

그리고 된장녀들처럼 음식앞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찍어달라했지만,







선화는 내얼굴만 찍어놨다.
노래방이나 당구장에 가고 싶었지만
나별스가 집에 빨리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집에 가기로 했다.







돈을 바꿔야해서 사게된 '미니 롱다리'
고등학교때 먹어본게 생각나서 사게 되었는데 버스타면 입냄새 날까봐 안먹고
집에와서 지금 먹고 있다.







11시가 넘어서인지 지하상가는 다 문을 닫았다.
이때까지만 해도 우리는 버스가 다니는줄 알고 있었음







'출발대기' 이건 차가 안온다는소리
받덛이는 38번 차가 올꺼라며 기다렸지만
우린 이러다가 첫차 타고 가겠다며 그냥 걸어갔다.
근데 굽있는 구두를 신은 탓에 다리가 아팠다.







그래서 나별스가 나랑 바꿔줬다
위에발이 굽있는 구두 신어준 나별스, 밑에는 나별스구두 신은 나

그렇게 집까지 터덜터덜 걸어왓다.
물론 중간에 일도 잇엇지만 안적는게 매너인듯 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재밌었고 더웠던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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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랑 학원끝나고 쇼핑을 갔다.
이것저것 산것도 많고, 귀걸이, 옷, 치마도사고
완전 마린룩으로 쭉쭉~ 뽑아버렸다 덜덜...
이제 그옷을 입고서 해운대에 가면 되겠지


그리고 살은 빼야겠지만
입이 심심한 관계로 삼삼치킨에 갔다.
간단하게 치킨에 맥주를 먹고 있었는데







파란솜삼탕님한테 문자가와서
맛잇는걸 사달라고 졸랐더니 파란솜삼탕님과 하마와 나 셋이서 조대후문에서 만났다
야생멧돼지에 가서 막창을 먹을 생각이었지만,
야생멧돼지 주인아저씨가 휴가를 떠나셔서 결국 피쉬 앤 그릴로 갔다.







세진냥도 부르고싶어서 세진냥도 불렀는데
세진냥은 엄마한테 혼나는중에 전화를 유유히 받고서 우리한테 온거라
오래는 못있다가 파란솜삼탕님께 학생증, 4G USB 를 건네주고서
우리가 건네준 소주 2잔을 아주 순식간에 훌쩍 마시고 아빠차를 타고 집에가버렸다.
그리고우리는 이야기를 하다가 집에왔다.
하마는 세진냥이 마음에 든 눈치다 ㅋㅋㅋㅋ
솔직히 재밌는 캐릭터리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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