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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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
자전거 타고 홈플러스 가서 나쵸를 사왔다.
집에 와서 나쵸요리 해먹음
엄청많이 먹어서 살찐 기분






 






2월 20일
상구의 주도하에 팔큰, 고시생 냄새, 기밀사항 넷이서 전대후문에서 놀았다.
상구는 전혀 영창에 갈것처럼 보이지 않았음
뭔일인지 술이 잘받아서 저날 4명이서 소주 6병인가 마시고 팔큰, 냄새는 집에 갔지만
상구와 나는 맥주집에 가서 한잔 더 했다는 후문이. . .







 





2월 21
강신욱닷컴의 강시누기가 미국에서 돌아왔다.
시내에 새로생긴 미슐랭에서 먹을건 없었지만 먹고 선물로 받은 우주아이스크림
맛은 아마 마쉬멜로우맛 이라고 해둘 수도 있겠다.  















2월 22일
아침으로 계란후라이를 해먹고
학교에 갔나 하여튼 솜삼탕언니를 만나서 치킨도 먹었다.
그리고 잇쩡 알바하는 빚은에 가서 케익도 얻어먹고 커피랑 먹고,
받덛이를 만나러 받덛이 알바하는 카페에 가서 싱나게 놀았다.
그러니깐 한마디로
솜삼탕-받덛-잇쩡 이렇게 세명이 내 친구라는 명목으로 처음 만나서 놀았던 날
광주공원 포장마차로 가서 닭발, 꼼장어, 소주를 먹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집에 왔다.














2월 23일
거니쨩과 학교에 가는길에 페르난도를 만났다.
 







 






2월 24일
세미나가 취소되고 봉사활동을 제대로 할 수 있게 되었다.
책도 몇권 사고 받덛을 만났다.
똘똘이와 산책중인 받덛을 만나서 똘똘이를 쇼핑백에 넣었다.
내 자전거에 전조등을 달기 위해 맥가이버가 빙의되었다.
무사히 전조등을 달고 기념으로 타코야끼를 먹으러 갔다.
타코야끼에 맥주까지 곁들이고 루미큐브를 할 인원을 모집해봤지만 결국 다들 실패
그래도 김다래끼 다래와 연락이 되었다.
운암동까지 또 자전거를 타고 다래를 만나러 갔다.
카페에서 루미큐브를 했다.
지는 사람이 와플 사기 했는데 와플도 삼
슬펐다.
받덛이랑 동숲도했다.














2월 25일
엄마의 장바구니셔틀이 된 날.
무작정 대파를 산 엄마는 나에게 가지고 가서 다듬어놓으라는 심부름을 시켰다.
터덜터덜 머리도 안말랐는데 가지고 와서 대파를 다듬었다.
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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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쇼에 처음 가봤다.













다른 학교 애들은 한솥 먹을때
우린 아웃백 도시락 이야홀 !


가는게 너무 힘들었지만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신기한 차들도 많았고 퍼포먼스들도 재밌었다.
특히 놀랬던건 레이싱걸들만 있는줄 알았는데 남자모델들도 있었다는거,
그래서 사진도 찍었다 ㅋㅋㅋㅋ













아우디 모델













서인국 + 유아인 같다


솜삼탕언니한테는 V자도 해줬는데
좀 웃겼다 포즈가 ㅋㅋ













벤츠













그리고  BMWMINI 모델
꼭 선글라스 낀 김지석 느낌이다













센스있게 V자도 해주심













그리고 스바루에서 아이패드2를 발견해서
Tap Sonic 게임을 설치하고 놀았다.







 

 





그리고 다시 MINI로 갔다.












남자모델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이거 잇쩡 보여줬더니
포토샵 배워서 자기사진으로 바꿀꺼라던.....기집애






 







그리고 대형차에는 커플모델들이 있었다.

 

 




 







아 이분은 슬프게도 혼자였네

그래도 정말 기럭지가 후덜덜이다





 







그리고 금호타이어에서 하던 퍼포먼스
투명의자에 앉아있는 모션을 취해주었는데
이 전에 했던 백인 언니가 훨씬 자연스러웠다.

 












그리고 또 4시간동안 차를 타고 학교로 돌아와서
잇쩡을 만나서 마당쇠에서 닭볶음탕을 먹고 집에 돌아왔다.


안구가 정화되는 하루였다.
야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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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쩡을 만나려고 나왔다.
원래 교복을 입으려고 했는데 엄마가 별로라고 그래서 안입고
그냥 갔다.













잇쩡을 만나서 잇쩡 안과에 갔다.
잇쩡눈은 약간 건조해서 무슨 이상한 원적외선 치료를 받았다.













그리고 내가 막 배고프다고 그래서
더삼겹에 가서 삼겹살을 먹었다.
아마도 칠레산임












그리고 롯데리아에 가서 양념감자랑 토네이도를 먹었다.













쿤스트할레 앞에서 기밀사항













쿤스트할레 앞에서 잇쩡

그리고 쿤스트할레에 갔다.
근데 쿤스트할레에서 전시하는게 없어서 그냥 밖에서만 사진찍고
새 소식나오면 알려주라고 메일 적어놓고 나왔다.

그리고 소영이네 집에 잇쩡이 책을 받으러 가서 소영이네 집앞까지 갔다가
오는길에 전남여고 앞 문구점에서 추억의 브이콘과, 오징어다리 등등을 사먹고 볼륨앞에 왔다가
볼륨이 안열어서 집에오는 버스를 타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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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봉사 첫날이라서 아침부터 피곤한데 일어나서 봉사를 갔다.
청소도 하고, 옷정리두 하다보니 시간이 엄청 잘갔다.
생각보다 재밌었다.













매니저님께서 점심도 사주셔서 밥먹고나서 조금 더 하고 왔다.


그리고 학교에 가서 폴리싱을 한 다음에,
가게에 가서 신발을 주문하려 했는데 품절이라 없어서
시내 뉴발란스 매장에 전화해서 물어보고 갔다.
날씨가 너무너무 추웠다. . .
진짜 추워서 동상걸려 죽으면 어떡하나 생각까지 했다.
하여튼, 뉴발매장에 가서 전화로 물어본 신발을 진짜 사러 가니
매장 직원이 진짜 왔냐면서 놀래하는것 같았다.
근데 매장 직원 진짜 잘생겼었는데, 신발에 눈이 더가서 관심도 없이 그냥 싴하게 네. 예. 아니요. 예.
해버림. . . 아 나란여자


하여튼 그리고 집에 가서 옷을 갈아입은 다음에
밖고을한테 전화가 와서 막창을 먹기로 했다.













솜삼탕언니랑 밖고을이랑 막창을 먹고 2차로 칸에 갔다.
칸에서 술먹고 노는데, 잇쩡이 자기네 과모임이 끝났다고 문자가 와서













놀라오라고 했는데 놀다가 밖고을 가방 숨기고 밖고을 집에 못가게 하고 술마시는데
밖고을이 너무 많이 마셔서 취해버렸다 ㅋㅋㅋㅋ













그리고 기밀사항과 잇쩡
잇쩡 좀 취한건 아니었는데 얼굴이 빨갛다.
(잇쩡이 우리 사진 두번 생각하고 올리라고 했는데. . . 잘 모르겠다. . . 그냥 투척)














밖고을 취한거 처음봤는데 은근 긔엽긔 ㅋㅋㅋㅋ
하여튼 밖고을 걱정되서 집에 택시 태워서 보내고는






해장 양념감자를 먹었다. 아니 햄버거랑, 토네이도 쿠키랑, 하여튼 뭐 좀 많이 먹은것 같다.
기억이 잘 안난다.













아 마지막사진 머리스타일 봐 . . . 어쩜 좋니













그렇게 먹고 나서 솜삼탕언니는 긱사 통금시간에 맞춰 택시를 타고 가고,
나랑 잇쩡은 지하상가를 걸어서 잇쩡 집 근처에서 나도 택시를 타고 집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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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오늘 폴리싱 하기로 한 날인데,
히재오빠가 먼저 갔더니 실험실에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오지말라고 해서
엄마랑 롯데백화점에 갔다.
여행용 가방이랑, 엄마 등산화랑, 내 신발을 봤는데
엄마는 등산화 샀는데 나는 사이즈가 없어서 못샀다.




잇쩡이랑 미향에 갔다.
저번이랑 똑같이














메인반찬은 홍합탕, 고등어튀김 이었다.
그리고 나머지 사이드반찬들은 김치, 무채지?도라지무침? , 김, 햄부침, 수정과
이었다.
그래도 맛있게 두그릇 먹었다.
고등어는 한 3마리 먹은듯



그리고 로스트빈에 들려서 커피콩을 샀다.
갈아서 100g에 5500원 이었다.
비싼건지 어쩐건지 모르겠는데, 하여튼 샀다.
나중엔 케냐에 얼마냐고 물어봐야 겠다.
그리고 시내 뉴발란스 매장에 가서 아까 본 신발 사이즈도 찾아서 신어봤다.













그리고 빚은에 갔다.
빚은에서 아메리카노 잇쩡이 쏴서 먹고
나는 그나마 좋아하는 호박인절미를 샀다.
호박인절미 진짜 짱 맛있었는데
잇쩡은 그렇게 좋아하진 않나보다.













잇쩡

 

 





 








기밀사항




그리고 잇쩡이 1부터 50까지 게임을 했는데
아직도 좀 짜증날라 하는게
내가 엄청 무슨 완전 뽀록샷으로 1등 30초에 해놨는데
잇쩡이 4번인가만에 2등해서 엄청 짜증났다.



그리고 집에 오는길에 비가 와서 잇쩡이 멋있게 가방에서 우산을 꺼냈는데,
완전 그모습까지 짜증났다.
그래도 비바람부는데 버스정류장까지 데려다줘서
버스타고 화 풀었다.
오늘은 너무 추우면서 짜증났던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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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현장견학 한다구 10시에 2공학관으로 갔다.
그랬더니 버스를 타고 김대중컨벤션센터에 갔다.
자주 가던거라서 별로 낯설지는 않았다.


친환경 관련 제품들을 보고 거기 있는 펭귄이랑 사진을 찍었다.













기밀사항과 솜삼탕













기밀사항 독사진이긔












그리고 또 기밀사항 독사진













이거슨 히재오빠












철광석 캐러가는 데이트


 

그리고 갈비탕을 한그릇 뚝딱 하고서
잇쩡을 만나러 왔다.
잇쩡 수업을 두시간 듣는데
교양수업이 이렇게 재미 없는건 처음이었다.
재미없는 교양수업이 끝나고


미향에 갔다.
근데 미향사진이 없네
미향에서 맛있게 고등어튀김, 오이무침, 홍합탕, 그리고 별로였던 전, 오뎅볶음을 먹고
뭐 할까 하다가 배불른 상태로 케냐에 갔다
케냐에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딱밤 때리기 게임 했는데
묵찌빠 해서 딱밤 때리기 였는데 잇쩡 파워 좀 짱인듯.
머리에서 땅콩 소리 났다.
아팠다













잇쩡이 다 먹어버린 과자











 

먹는 모습 찍히기 싫은 잇쩡













얼굴 인식 잇쩡

 



그리고 집에 왔다.
추웠다 날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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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봉에 도착했다.













중봉 기념사진 잇쩡













중봉에서 보이는 서석대 가는길
정말 서석대 가는길은 멀고도 힘든 것 같다













중봉에서 쉬었다가
하산하기로 한 우리들
잇쩡은 피곤한지 자꾸 눕자고 그랬다.













그리고 하산하는 길은 토끼등쪽으로 편하게 갔다.
발이 너무 아팠지만
난 진정한 산악인













잇쩡이랑













기밀사항


그리고 달리는 1187번 버스를 타고
원래는 따끈한 국밥을 먹으려고 했으나
갑자기 닭볶음탕이 땡겨서 마당쇠에 갔다.













잇쩡 머리의 차이
귀 뒤로 넘긴것과












안넘긴것
그런데 ㅇㅇㅇ는 아닌듯













잇쩡은 마당쇠 닭볶음탕에 반했다.













엄청 맛있게
나는 공기두그릇을 비우고 잇쩡은 왜케 못먹었지 하여튼 한그릇 먹고,














분수대에서 이야기를 했다













분수대에서
돗자리깔고 앉아서 붕어구경 하는데
붕어는 붕엌붕엌하고 웃지요 가 생각나서
붕어가 멀어질때마다
붕엌붕엌 붕엌붕엌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집에 오려는데
동구청 뒷편 화장실에 들렸다가.
잇쩡이 데려다 주라고 그래서 파리바게트에서 아이스크림을 사서 먹다가 버리고,
1000번이 와서 버스를 타고 집에 왔다.
완전 오자마자 녹초되어서 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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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언니 따라서 올라가다가 쉬는길에
진짜 그 백언니 쉬지도 않고 계속 올라가는 에너자이저였다.








그리고 잇쩡
표정은 똑같고 손모양만 달라짐여







중봉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풍경
진짜 높았다.













또 사진 찍겠다고 저기 끄트머리 가는길













도인이 되었다













잇쩡은 겁도 없었다







돌탑













진심 짱 높았다













그리고 중봉 가는길에 있는 돌
여기서 잠깐
숨은 기밀사항 찾기 1













숨은 기밀사항 찾기 2













숨은 잇쩡과 기밀사항 찾기
은근 어렵













그리고 마지막은 그 간지 백언니
진짜 딱붙는 청바지 입고 저기까지 올라가서 밥먹는지
하여튼 간지짱이었다.ㅋㅋㅋ













그리고 기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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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갑자기 등산 약속을 잡고, 오늘 아침에 만나기로 했다
지원51번을 타고 잇쩡을 만나서 올라갔다.
버스에서 내린 뒤 많이 변해있는 무등산을 오르는데,
아스팔트 길이 너무 힘들었다.
증심사에 가기도 전에 너무 힘들어서 쉬고 싶었는데 잇쩡은 날 놓아주지 않았다..














저번에 여기서 잠을 잤었지













그리고 중머리재까지 엄청 많이 쉬고 도착했다.
진짜 너무 힘들었음 헝헝. . .













나의사랑 하이네켄 돗자리를 깔고
사온 삼각김밥을 먹었다.
상코미 윙크하네여













등산하면서까지 허세녀













날씨가 좋아서인지 사람들이 진짜 북적북적북적북적 했다.













삼각김밥이랑 싸우는중













당근이랑 싸우는중













엠피를 듣다가
햇살이 너무 따사롭다 못해 뜨거워서












잠을 자기로 했다.













나를 배경삼아 셀카찍네 이뇨닝
( 너 요즘 트위터 하냐 ? )
















그리고 서석대까지 도전하기로 했던
등산 하기전에 엄마한테 당당하게 서석대 찍고 온다고 했던거. . .
그냥 해본 말인데 진짜 수정이가 더 올라가자고 했다.
그래서 더 올라가서 본 풍경
중머리재에 있는 사람들이 전부 개미만했다.












기밀사항의 숨막히는 뒷태








그리고 기막히는 잇쩡의 앞태













너이자식이 사진 자꾸 마음대로 찍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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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갑자기 삘받아서 맥주마시다가 아 그놈의 아사히
아무튼 그러다가 잇쩡이랑 횡설수설 하다가
오늘 레몬테이블에 가기로 했다.













어니언 마운틴버거 시켜서 폭풍섭취 하다가 중간에 맥주도 한병 시켜 먹었다.
어제 많이 마셔서 안마시려고 했는데, 그냥 먹자니 너무 퍽퍽해서 그냥 먹었다.
잇쩡은 무슨 비싼버거 시켰는데 입에 안맞았는지
자꾸 음식한테 삐져있었다.
그리고 회심의 버거를 만드는데. . . . .













회심의버거 한입에 넣음요.
근데 진짜 컸던거 알아 잇쩡? 나 진짜 깜짝 놀랐어. . .













진짜 많이 깜짝 놀랐음 근데 한입에 넣고 좋아하는것 같은 잇쩡





그리고 미친쇼핑을 했는데,
미친 화장품 쇼핑이었다 그건
토니모리였나 웃긴 알바생이 있는데 사투리 구수하게 쓰면서
" 언니 그거는여 양이 별로 없자나여 그것보다 이게 더 좋은거같은디여 "
라고 하는게 뭔가 귀여워서 샀다.
그리고 잇쩡은 에뛰드 하우스에서 폭풍.ㅋ
더이상 말은 안하겠다

그리고 파리바게트에 에그타르트를 먹으러 갔는데
시내안에 있는곳은 에그타르트 다떨어져서 버스정류장쪽으로 가서 먹었다.













눈썹정리하고 기분좋아진 잇쩡,
얼굴인식을 해보지만
자꾸 24살 나와서 슬퍼하는 도중에
정우성닮아보이는 사진













그리고 잇쩡이
자기 얼굴인식 하는척하면서 찍어놓은 내 사진













그리고 진짜 얼굴인식 사진으로 마무리,
내가 안올릴것 같았다면 넌 아직 날 모르는것.
근데 알면서도 찍은거면 너 정말 찰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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