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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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코미디, 가족, 드라마
감독 - 박광우
출연 - 안내상, 진지희, 윤주상, 이하은, 춘자, 김양우, 오은미, 김민건, 박재훈, 신준영, 박예영, 김수환, 양유진, 한철우, 임현정, 채윤, 정호원, 홍성모, 심재훈, 이송, 김세진, 서은미, 김남원, 이영호, 박상은, 박소연, 김지은, 박지혜, 나라, 나아름, 박지연, 노고은, 서윤, 이준건, 변재욱, 김명한, 박에스더, 강지원, 전소영, 최예진, 김수민, 이동희, 최성진, 강수빈, 최윤우, 이찬주, 홍주혁, 김예은, 문동훈, 이혜지, 최시온, 고병우, 최보미, 하대로, 김미경, 박원호, 이성경, 카미야 시요리, 배한용, 조인경, 노영호, 정우혁, 이낙준, 조금자, 정민지, 김복희, 김용운, 한송희, 이서현, 남창우, 김도윤, 황수경, 노민경, 노경남, 최지원, 최상준, 태리, 이하늘, 김준혁, 정인직, 안주은, 김주용, 김병무, 하은진, 박주환, 고병훈, 한지혜, 이재희, 라경욱, 김광은, 조은비, 오다혜, 송성호, 김주은, 하수민, 문준호, 서현, 고영민, 박왕민, 서준, 이채경, 이윤우, 유승연, 김나경, 김효정, 김예성, 신세지, 장윤정, 김하진, 남윤문, 김현아, 이한종, 김재일, 장재은, 김봉곤, 윤지오, 박성열, 방소림, 김승현, 박상용, 최령












아.....
어린 진지희양이 왜 이런 작품을 선택했나 하는 의문이 드는 영화
연기력은 좋았는데, 작품선택이 잘못된듯하다
안내상도 굉장한 연기파인데, 작품선택의 잘못이 큰것같고
한마디로말하면, 연기자들은 괜찮은데 영화가 별로
정말 볼거 없어서 봐야하는 그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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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드라마
감독 - 이창동

출연 - 윤정희, 이다윗, 김희라, 안내상













건자씨와 함께봤던 시.
원랜 어제 우리 의사 선생님을 봤어야했는데, 어제 너무 피곤해서 못봤다.
그래서 아쉬운김에 본 시.
솔직히 그렇게 보고싶은 영화는 아니었지만, 광주극장에 가고싶어서 보러갔다.


극중 미자(윤정희)는 참 내가 싫어하는 캐릭터다. 성격이며, 종달새처럼 재잘대는것까지
미자의 삶이 안타까웠다. 영화보는 내내 무거운마음이 들었고,
중학생 손자에게 큰 분노를 느꼈다. 개만도 못한자식
미자역시 나같은 생각이었을까? 그러고도 밥이넘어가냐고,
다른 아이들의 부모들의 행동들도, 내가 아직 애가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그렇게 해결하는것도, 3000만원의 위자료를 받으면서 합의하는 피해여학생의 엄마도. . .
이상하게 돈이 그렇게 해결을 한다는게 참.
요즘 신문기사에서 성폭행같은 기사를 많이봐서 그런지,
내가 다 속이 상했다.


미자는 순수한듯 하면서도 의외로 여우같은 캐릭터같다.
나는 미자가 강노인의 소원을 들어주는 댓가로 500만원을 이미 받은 줄 알았지만,
그게 아니라는걸 알았을 때 '아 완전 여우같다' 라고 생각했다.
나중에 협박(?)을 해서 500만원을 달라고 했을때,
그 표정이며 강노인의 며느리에게 능청스럽게 받을돈이 있다고 말했던것 까지. . .
그 상황이 어쩔수 없었겠지만, 강노인의 소원을 들어준 이유는 뭘까
그것도 궁금해졌다.
영화를 보면서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에서 '마츠코'가 떠올랐다.
그냥, 안타까운 마음이생겨서 그랬을까? 닮은구석이 있는듯 하면서도 없는것도 같고,
잘은 모르겠지만 마츠코가 생각났다.
이상은 환상적이지만, 현실은 시궁창인게 닮은것 같았다.


전에 무릎팍도사에 윤정희가 나온걸 스쳐가며 봤었는데, 한 1~2분정도 보다가 채널 돌렸던 기억이 난다.
윤정희의 연기는 처음엔 내가싫어하는 성격의캐릭터라그런지 마음에 안들었지만,
표현을 참 잘한것 같다. . .
손자에게 왜그랬냐며 우는 연기가 인상깊었다.
다시 케이블TV를 뒤져서 윤정희가 나오는 무릎팍도사를 보고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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