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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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드라마
감독 - 니시카와 미와
출연 - 쇼후쿠테이 츠루베, 에이타, 카가와 테루유키, 이가와 하루카, 요 키미코, 야치구사 카오루, 이와마츠 료, 마츠시게 유타카, 사사노 타카시, 나카무라 카자부로













원래는 에이타가 나온다고해서 보게된 영화
사전정보 없이 영화를 봐서그런지, 놀라웠다.
의사선생님으로 나온 이노는 진짜 의사인 에이타를 일깨워줄 정도로 의사다운 사람 아니었을까?
진짜 의사는 아니었지만, 모든이의 마음만은 치료해주는 의사인것 같다.
마을사람들의 행동변화가 어이없었지만, 한편으론 이해할것도 같았다.
의사라는 직업이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니깐, 거짓말에 당연히 반감을 사는게 마땅한거겠지. . .
영화보면서 눈에익은 사람이 많이 나와서 놀랬다.
뭐 에이타는 당연히 알고, 카가와 테루유키는 미스터브레인에서 봤었고,
사사노 타카시는 꽤나 많이봤다.
해피 플라이트에서 대머리 할아버지로, 빵빵녀와 절벽녀, 박치기에서 한국인으로 나왔었다.
검색해보니깐 엄청 유명한 조연이다.
주연작은 얼마없지만, 영화의 감초역할을 잘 해내는 분 같다.
영화에서 이노는 운좋은 사나이 같다.
이상한게, 아무리 시골이라지만, 저렇게 속을수 있는걸까? 이게 실화인가?
아무튼, 깊이 생각하지 않고 영화를 본다면, 감동을 얻을수도 있는 영화같다.
인간적인 면모의 감동은 많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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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코미디, 드라마
감독 - 야구치 시노부
출연 - 아야세 하루카, 타나베 세이이치, 후키이시 카즈에, 키시베 이토쿠, 테라지마 시노부, 타바타 토모코, 사사노 타카시, 토키토 사부로













'워터보이즈'랑 '스윙걸즈'를 만든 감독이었구나,
어쩐지 영화가 참 유쾌하다 싶었다.
참 공항을 신기하게 보는 여자가 나왔다. 얼굴도 낯익었다. 미스터브레인에 나왔던 그 조수역할의 아야세 하루카(役 에츠코)
에츠코는 초보 스튜어디스다. 처음으로 국제선을 타는데 이건 에츠코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부기장인 스즈키(다나베 세이이치)는 영상 비행훈련중 바다로 추락하게된다.
기장이 되기위해 심사를 하는데, 까다롭기로 소문난 기장과 비행을 하게된다.
호놀룰루로 가는 비행기 안과 밖에서 일어나는 일이 참 다양하게 보여지고있다.


보면서, 참 일본에는 별의별 오덕들이 많구나 싶었다.
비행기오덕, 스튜어디스등 그냥 공항 오덕들이라고 말하면 딱 좋겠다.
그리고 공항에서 참 다양한일을 맡고있구나라는걸 알게되었다.
영화 '터미널'에서도 부수적인 사람들의 일을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세세하게 공항을 들여다볼 수 있는 영화는 이번이 처음이었던 것 같다.
기장부터 엔지니어까지 공항 내의 왠만한 직업은 다 보여주는 영화.
한번의 이륙을 위해 매 순간순간이 전쟁같다는걸 알게되었다.
스튜어디스를 준비하는 친구가 있는데, 영화보고 참 좋은직업만은 아니라는걸 실감하게 되었다.
하루쯤은 능력있는 기장, 스튜어디스가 되어서 내 마음대로 하늘을 누려봤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참 유쾌한 비행영화인것 같다.
코미디적 요소는 적은듯 하지만 그래도 훈훈하니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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