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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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학교가 빨리 끝나는 날이면서 기아타이거즈의 경기가 있는 날,
받덛하우스에서 돼지껍데기를 먹기로 했다.
내가 김다래끼도 데리고 오라구 해서 다래도 왔다
야호!
애들을 만나기 위해 전남대병원쪽으로 가서 애들을 만나고













애들이랑 양동시장까지 걸어가서 삼겹살을 샀다.













요기능 양동시장 고기파는곳



그리고 받덛하우스까지 터덜터덜 걸어서 왔다.
너무 다리가 아팠다.
근데 나는 맥주랑 쿠킹호일을 가지러 집에 다시 갔는데
쿠킹호일은 안가지고 와도 된다고 해서 그냥 맥주를 가지고 가려했는데
오빠도 야구를 보면서 맥주를 마신다고 만원을 주면서 나보고 사가라고 했다.
그래서 편의점에 가서 맥주를 샀는데, 생각해보니깐 내가 지갑을 안가지고 온거였다.
돈만 달랑 가지고 간 상황이어서 고르면서 걱정이 되었지만
편의점 주인인지 알바는 절대 나에게 신분증을 달라고 하지 않았다
이런 시버ㅏㄷ기ㅛㅅ머 skle;m cㅏㅣㅁㄷ너ㅑㄺ;마닝램d 이런 경우가 다 있다.













그렇게 받덛하우스로 가서 껍데기를 먹었다.
나는 삼겹살 굽고있는데 너무 기름이 튀어서 고무장갑을 끼고 구웠다.














냠냠먹는 받덛잉













꼬들꼬들 껍데기













받덛이랑 다래가 고기굽는다














꼬들꼬들 껍데기2













받덛이가 굽고 다래는 기침한당
집에 불나써용






 







받덛 할머니 쳐다보신다













받덛 할머니 도와주신다



그렇게 처묵처묵 시간을 끝내고서 우리는 야구를 관람했는데
야구가 자꾸 졌다..
그래서 그냥 다래랑 안마했다.
다래 안마 완전 시원시원했당.
나도 해줘야했는데 나는 조금 힘들어서 대충 하다가 열심히 하다가 반복했다.
다래야 미안
나중엔 나도 시원하게 해줄께













부끄럼쟁이 다래






 








그리고 장인정신을 발휘해서 내 손톱에 매니큐어를 칠해주고 있는 받덛이.


다래가 칠해주는것도 있었던것 같은데 사진을 못찍었다.
하여튼 내 손을 파란색으로 물들여놨지





 







그리고 집에 왔는데
이게 무슨일인지 방 위치 대 이동이 시작되었다.
그렇게 가구들을 옮기다가 새벽 3시쯤에야 자게 되었다.
너무 알차고 피곤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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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가 밥을 사준다고 했다.
그래서 아침부터 일어나서 받덛을 만났다.
비가엄청 많이 왔다.
버스를 타고 충파에 갔는데 하마가 없었다.
너 때문에 신발 다 젖었으니깐 신발 사달라고 문자를 보낸 후에 퀴리날레로 갔다.
조금 있으니깐 하마가 왔다.













모델들만 찍는다는 그런사진












받덛의 당당한 셀카













기밀사항이랑 하마랑













헐?













하마













피자 냠냠 하마












피자 냠냠 하마와 기밀사항
그래서 세트메뉴를 시켜서 우걱우걱 먹었다.
그리고 퀴리날레에서 나와서, 어딜갈지 고민하다가 포켓볼 치려고 했는데
당구장이 안열어서 카페로 갔다.












빙수가 못마땅한 받덛과 기밀사항













부담스러운 셀카














못생긴 사진찍기 대회 우승자는?


케냐에서 커피랑빙수를 시켜먹고 이야기를 하다가 집에 왔다.
근데 퀴리날레에서 추워서 입었던 하마의 가디건을 집에 입고와버렸다.
그래서 하마랑 연락해서 하마네엄마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집안일을 좀 도와드리다가 하마네엄마를 만나러 편의점 앞으로 갔다.
하마네엄마께서 음료수를 사주셨다.
교환을 끝내고 집에 와서 일을 도와주다보니 시간이 많이 가있었다.
그래서 받덛과 받덛친구 김다래끼를 만나러 갔다.
집에서 삼겹살이랑, 상추랑, 오리고기를 가지고 받덛하우스로 갔다.
옥상에서 고기를 구워먹었다.
아쉽게도 배터리가 없어서 사진을 못찍었다.
아무튼 기타도 치고 놀다가 애들이 너무 빨리 잠들어서
나는 새벽3시에 잠이들었는데
5시 반에 깨서 할것도 없이 멍좀때리다가 6시쯤에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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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덛하우스에 갔다.
난 받덛이가 심심하다고 그래가지고 빨리 갔다.
근데 받덛이밖에 없었다. 아 예삐도 있었다.
그리고 받덛이네 할머니도 있었다.
좀 배가 고파서 어지러웠지만 내가 가져간 스피커를 설치하고, 과자를 먹었다.
예삐가 과자를 엄청 잘 먹었다.
받덛이도 과자를 엄청 잘 먹었다.


나별스에게 문자를 해서 나별스도 받덛하우스에 왔다.
그렇게 집에온 나별스는 숨을 채 고르지도 못하고 우리와 함께 파티재료를 사러갔다.


삼겹살, 상추, 대파, 마늘, 팽이버섯, 소주, 콜라 이렇게 사고 집으로 돌아왔다.














파절이를 만들려고 대파를 다듬고 준비를 하는데 너무 눈이 매웠다.
눈물이 주룩주룩났다. 근데 위대한받덛은 눈물하나 흘리지 않았다.
비결이 뭐냐고 물어봤더니 렌즈라고 했다.
이제 받덛의 렌즈는 매울것이다.













나별스는 삼겹살을 굽기로 했기 때문에 사진을 담당했다.














우리 굉장히 일잘하는 컨셉이다













그에 비해 나별스는 노는 컨셉이다













그리구 옥상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었다.













삼각대 대놓고 찍은 쓰리샷
뭔가 어정쩡 하지만 그래도 재밌었다













잘 구워먹고있는 받덛.
표정이 미안하다













고기를 굽기로 담당한 나별스는 고기를 참 못구웠다













고기자르는 받덛과 나별스













소맥마시는 나별스













상추쌈을 싸는 기밀사항
졸라 신나보인다













콜라먹는 받덛과 쌈싸는 기밀사항


아무튼 그렇게 삼겹살파티를 하고 있었는데,
슬금슬금 비가 와서 열심히 굽고 방안으로 들어갔다.













김치까지 볶아먹고 다들 퍼질러졌다













뭔가 이상한사진













심령사진













원래 약속시간인 7시30분이 되기전에 하마가 올수도있다는 문자가 왔다.
우린 마침 고기 2점을 남겨놨기 때문에 선화를 불렀다.
이건 하마가 불꺼놓고 삼겹살을 구워먹는 모습













깡소주와 하마





하마는 아빠의 대리운전을 하러 집에 갔고,
우린 야구를 봤는데 역전패 당해서 조금 씁쓸한 마음을가지고 다시 옥탑방에 와서 노닥거리다가
문주가 와서 11시 30분경에 집에 오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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