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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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봉사 첫날이라서 아침부터 피곤한데 일어나서 봉사를 갔다.
청소도 하고, 옷정리두 하다보니 시간이 엄청 잘갔다.
생각보다 재밌었다.













매니저님께서 점심도 사주셔서 밥먹고나서 조금 더 하고 왔다.


그리고 학교에 가서 폴리싱을 한 다음에,
가게에 가서 신발을 주문하려 했는데 품절이라 없어서
시내 뉴발란스 매장에 전화해서 물어보고 갔다.
날씨가 너무너무 추웠다. . .
진짜 추워서 동상걸려 죽으면 어떡하나 생각까지 했다.
하여튼, 뉴발매장에 가서 전화로 물어본 신발을 진짜 사러 가니
매장 직원이 진짜 왔냐면서 놀래하는것 같았다.
근데 매장 직원 진짜 잘생겼었는데, 신발에 눈이 더가서 관심도 없이 그냥 싴하게 네. 예. 아니요. 예.
해버림. . . 아 나란여자


하여튼 그리고 집에 가서 옷을 갈아입은 다음에
밖고을한테 전화가 와서 막창을 먹기로 했다.













솜삼탕언니랑 밖고을이랑 막창을 먹고 2차로 칸에 갔다.
칸에서 술먹고 노는데, 잇쩡이 자기네 과모임이 끝났다고 문자가 와서













놀라오라고 했는데 놀다가 밖고을 가방 숨기고 밖고을 집에 못가게 하고 술마시는데
밖고을이 너무 많이 마셔서 취해버렸다 ㅋㅋㅋㅋ













그리고 기밀사항과 잇쩡
잇쩡 좀 취한건 아니었는데 얼굴이 빨갛다.
(잇쩡이 우리 사진 두번 생각하고 올리라고 했는데. . . 잘 모르겠다. . . 그냥 투척)














밖고을 취한거 처음봤는데 은근 긔엽긔 ㅋㅋㅋㅋ
하여튼 밖고을 걱정되서 집에 택시 태워서 보내고는






해장 양념감자를 먹었다. 아니 햄버거랑, 토네이도 쿠키랑, 하여튼 뭐 좀 많이 먹은것 같다.
기억이 잘 안난다.













아 마지막사진 머리스타일 봐 . . . 어쩜 좋니













그렇게 먹고 나서 솜삼탕언니는 긱사 통금시간에 맞춰 택시를 타고 가고,
나랑 잇쩡은 지하상가를 걸어서 잇쩡 집 근처에서 나도 택시를 타고 집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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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활동 교육을 받는 중


교육이 생각보다 일찍 끝났다.
교육이 끝나고 할일이 없어서
솜삼탕언니와 나는 밖고을에게 연락을 해서 놀자고 했다.
조대에서 밖고을을 만나고 영암빈대떡에 갔다.













막걸리는 자기 체질이 아니라던 밖고을













그래도 맛있게 먹었던 밖고을













솜삼탕언니와 밖고을

그리고 집에 가기엔 6시 30분밖에 안되어서
아주 오래간만에 키웨스트 당구장에 갔다.
근데 솜삼탕언니랑 밖고을이 너무 못쳐서 두번 쳤는데 27분 만에 내가 두번 다 이겨버렸다.
그래서 다른데에 가기로 했다.


야멧으로 갔다.













삼겹살이랑 막창을 시켜서 소주랑 먹었다.













근데 밖고을의 얼굴이 홍시처럼 붉어졌다













배부르다면서 계속 먹는 밖고을이었다


근데 밖고을이 조금 취한것 같지 않았는데
자꾸 자기가 취했다고 했다.
그래서 안믿고 노래방에 갔다.
MC노래방에서 노래를 하는데
그때 밖고을이 취했다.
페르난도 오빠한테 전화해서 왜 밥사준다면서 MT가버렸냐고 따지는데
난 그때 노래부르고 있었다.
하여튼 밖고을은 노래 하나도 안하고 있다가
아빠한테 전화와서 집에 갔다.













그리고 건희언니랑 두시간정도 되던 서비스와 노래시간을 다 부르고 나왔다.
밖고을 처음 취한거 본거 같았는데
못 우려먹어서 아까웠다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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