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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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면이 먹고 싶어서
오빠한테 자장면을 졸랐다.
원래 냄새랑 상구한테 편지를 쓰려고 만나려던 날이었지만, 갑자기 우주전쟁이 일어날것만 같은 눈보라가 일어서
너무 무서워서 냄새와 전화통화 후 나중에 만나기로 했다.


오빠한테 자장면을 사달라고 했더니 주문을 하려고 전화를 하려는데 쉬는날이라고 해서
중국인이 직접 하는 자장면집으로 갔더니 하필이면 간 시간이 쉬는시간이어서
현대백화점 9층에 있는 중국집으로 가서 자장면, 짬뽕, 탕슉을 먹었다.
쓸데없이 비싼. . .













뭐 내가 돈은 안냈지만 난 맛있었다.


아무튼 그렇게 먹으면서 정호랑 만날 약속을 잡고 받덛이랑도 약속을 잡아서
같이 만나서 정호를 만나러 갔다.
어제 친 볼링덕분에 이틀연속 삘받아서
볼링장에 갔다.
스트라이크도 두번이나 치고 너무 재밌게 내 기록을 세웠다.
애들 기록은 뒷전













121점이나 되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뭘 할지 고민하다가
술을 마시기로 해서 구시청 화수목에 가서 술을 마셨다.
얼마 안마신것 같은데 정호가 취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받덛이랑 나는 멀쩡했다.













받덛과 나 ㅋㅋ













이상하게 잘 안취했다 ㅋㅋ
솔직히 별로 안마셔서


2차로 PUB에 가서 칵테일과 맥주를 마시고













보호필름을 채 떼지않은 플래쉬컷 정호. . . ㅈㅅ 완전 아바타네













안주먹는 받덛잉













불장난 하는 정호를 나무라는 받덛


이렇게 먹고 놀았는데도 버스가 다니는 시간이라서
받덛이랑 정호는 커피를 마시고
나는 양념감자가 먹고싶어서 양념감자 두개를 합쳐서 엄청많았는데
애들은 맛없다고 해서 나혼자 두개 합친거 다먹고
받덛과 나는 1000번을 타고 집에 오고
김정호군은 10시 반에 또 약속이 있다면서 친구를 만나러 갔다.


집에 왔더니
엄마가 드라이피니쉬랑 육포랑 청바지랑 아무튼 엄청나게 사와서
청바지입고 육포먹으면서 드라이피니쉬 마시고 오빠랑 누워서 주유소습격사건2 보다가 껐다.
암튼 되게 배터지게 재밌는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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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에 찌든 소담언니를 끌어들여서 PUB에 간날.
엄청 추웠다.
소담언니는 칵테일이라는 말에 좋다고 나왔지만 망함...
아무튼 소담언니는 마티니를 시켰는데 실패하고 피치크러쉬를 먹고 피곤에 쩔어서 멍때리다가
노래방에가서 노래를 좀 부르다가 또 기력을 쇠퇴하고 집에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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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말도안되는 일상2010. 7. 25.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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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솜삼탕언니를 만났다.
햄버거가 먹고싶었는데, 솜삼탕언니보고 먹자고 그랬다.
망할 약속이 다 취소되는 바람에 폭식이 하고싶어서,
그래서 시내에서 건자씨와 KFC에가서 타워버거세트를 먹었다.
구시청 PUB에가서 칵테일도 마셨다.
한스앤빈에 가서 새벽1시30분정도까지 수다를 떨었다.
오랜만에 만난 건자씨는 할이야기가 더욱 많아진것 같았다.
그래서 택시를 타고 집에오니 2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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