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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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산업시찰을 갔는데, 킨텍스까지 너무 오래걸렸다.
구경도 2시간정도밖에 못하고 다시 학교에 돌아가는 버스를 안타고 서울로 갔다.
삼성동에서 신사동까지 갔다.
하나언니와 홍석오빠는 놀이공원도 가고 서울구경도 제대로 하고 오기로 했다.
솜삼탕언니와 나는 그냥 서울근처까지 와서 버스만 타고 내려가는게 너무 어이가없어서 놀게되었다.













일본음식점을 가는 하나언니와 홍석오빠의 모습
나는 원래 이모와 밥을 먹기로 해서 가로수길을 좀 걷다가 이모와 밥을 먹었다.
작년에 갔던 오리엔탈스푼에서, 쌀국수랑, 볶음밥, 스파게티를 먹었다.
이모랑 이야기도 많이 하고 자고 가고싶었지만 레포트때문에 그럴 수 없었다.
그래서 아쉽게도 예원이와는 영상통화만 했다.
그렇게 밥을 다 먹고 하나언니와 홍석오빠가 카페에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리도 그 카페로 갔다.













넷이서 이야기를 하면서 재밌게 보냈는데,
하나언니한테 안좋은 일이 조금 생겨서 그게너무 안타까웠다.
그리고 늦을까봐 조금 성급하게 구경을 안하고 터미널에 와서 레포트를 했다.
12시 30분 버스를 타고 광주로 오는길에 또 이야기를 하고,
할증시간까지 기다렸다가 택시를 타고 집에 돌아왔다.
재미있고 힘든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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