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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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와서
창동에 포차가 유명하대서

고르다가 여기로 들어왔다

참새 방아간

서비스 환타

진로한병 맥주한병

오돌뼈

양념 꼼장어

들깨가루가 들어간 듯 싶다

너무 매워서 시킨 멍게
생각보다 달달해서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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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많이 지난 사진.
서울에 있을때 경진이랑 놀았는데
그때 사진이당.





쇼핑몰 일을 하는 경진이답게
간지나는DSLR을 들고 만났던게 기억난다
내가 들고있던 로모카메라를 보고
차라리 DSLR을 사지 왜 그걸 샀냐는 경진이와.
동대문을 걸어다니며 DSLR과 LOMO에 대한 이야기를 했던게 생각난다.





무슨 경진이사진 퍼레이드같은ㄴ....





이건 무슨 몽마르뜨언덕..아니
혜화역에서 내려서 무슨 공원인가?
암튼 무슨 공원 갔는데 지나가면서 찍은거.
이거보고
경진이가 내 사진실력을 비웃어주던게 생각난다....
지는 다흔들렸으면서..........쳇





공연 보고싶다고 계속 이야기했었는데
지나가다가 보게된 컬투쇼 공연포스터..?
많이 무서웠다..





쓰레기 더미 옆의 경진이..





지하철에서 경진이
분명 몰카였던것 같은데 쳐다보고있어서 부담되고 무섭다





이건 진짜 몰카.
저 옆에 남자가 내 블로그에 들어와서 자기사진을 본다면
무척이나 화를 내겠지..?
지송요.





경진이가 좋아할만한 사진..





그리고..
포장마차라고해야하나?
떡볶이 순대 이런거 파는..
훈훈한 아저씨가 있는 포장마차에서

경진이 표정이 이상한줄은 알았는데..
막걸리옆에 쪼그리고앉아있는 사람이 있는줄은 몰랐다..





효도르를 닮은 외국인한테 막걸리 한잔을 권했던 것도 생각나고..
사진을 잘 보면 베이시스트 김영광 씨도 있다..
장기하의 싸구려커피를 연주해준 기타리스트는 없지만.





그리고 김영광씨의 연주를 훔쳐들으며 좋아하는 경진이.
아침이 밝아서야 우린 지하철을 타고 집에 기어들어갔다.
(경진이도 기어들어갔느지는 알수 없음)

그당시에도 재밌었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도 재밌었던 하루였던것 같다.
생각보다 돈을 많이쓴것 같지만
기억이 나질 않으니 Pass~

LOMO LC-A+ 인화하고나면 업뎃할테니
경진아 너는 로모의 우월함을 받들 준비를 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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