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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알바하는데에서 야구보자고 그랬었는데
정말 야구를 보게되었다.
상구는 시간에 맞춰 왔고,
안주는 봉사를 갔따오느라 늦게 합류했다.
이제 곧 유부남이 되는 최희섭의 등판.
이렇게 멀리서 찍었는데도 널찍하니 멋있다.
근데 경기는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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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1
2010.05.02
2010.04.04
잇쩡이 놀러왔다.
고등학생때 산 얼짱홈쇼핑의 티셔츠를 입고 왔다.
잇쩡은 사진이 찍고 싶었나 보다.
나몰래 많이도 찍었다
몰카
잇쩡 이런거 좋아하나봄. . .
잇쩡 흔들린 얼굴
잘나옴. . .
암튼. . .
잇쩡의 몰카실력
이것도 잘나왔당
푸짐. . 하. .다. . .
우리 중턱이
너 이제 잇쩡말고 중턱이라할까봐. . .
이사진 좀 귀엽 ㅋㅋ
야구를 보며 테크토닉을 췄다
근데 뭔가 아쉬워서 봉도 가져와서 입으로 불고
응원도 했다.
응원은 얼마 지나지않아 귀찮아서 걍 티비 채널 돌리다가
잇쩡졸라서 치킨시켜먹었다.
냠냠 쩝쩝 둘이서 한마리 다먹음
돼지인증.ㅋ
치킨다먹으니깐 7시 30분이어서 잇쩡 집에까지 델다주고 버스타고 집에왔다.
그리고 살찔까봐 걱정되서 식이섬유 2스푼에 물 벌컥벌컥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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