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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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런저런 알바 및 소일거리를 하면서 아파트 관리비를 벌고있는데,

이번에 알게된 알바는 뉴워커에서 찾은 시험감독관 알바이다.

처음해보는 일이라서 조금 걱정하면서 갔는데..

생각보다 어렵지않고, 가이드라인이 다 있어서 있는 그대로만 하면 됐다. 

 

일단 내가 신청한 알바는

교육 1시간 + 실무 5시간 30분  총 6시간 30분이었는데 근무시간도 딱 맞게 끝났다.

(사전교육을 신청하면 주어진 시간에 교육을 받을 수 있었는데, 나는 회사 점심시간과 퇴근시간이 겹쳤기 때문에 방문해서 교육을 받았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시험을 감독하는 아르바이트여서,

보통 시험감독이랑은 조금 달랐는데.

PC와 모니터가 주어졌고,

각자 자리에 앉아서 해당 프로그램을 다루는 방법, 어떤부분이 부정행위가 되는지 등등 

상세하게 가이드라인과 함께 교육이 이루어졌다.

쉬는시간 등등 포함해서 1시간을 교육받고나니, 이젠 본 시험시간!

 

교육받은 내용대로, 본인확인, 시험 시 셋팅되어야하는 화면 확인 등등 

지침받은대로 8명을 감독했고, 특이사항이 있으면 해당 내용을 기재하면 됐다.

 

긴급하게 발생되는 이벤트들은 현장에 있는 운영위원들이 하나하나 확인해주며 감독을 진행해나갔다.

오픈채팅방도 운영했기 때문에, 바로 질문하고 답변을 받아볼 수 있었다.

 

코로나라서 내가 별걸 다 하는구나..ㅋㅋ

급여는 교육1시간 만원+ 갑작스럽게 바뀐 장소때문에 추가 만원 + 실제 근무시간 5만원

총 7만원이 

다다음주 목요일에 뉴워커를 통해 들어온다고 하니..

기다려보면 들어오겠지.

 

뉴워커 어플을 둘러보니깐 최근에 올라온 아르바이트들도 있던데.

행사 진행요원이나 데이터 수집 등등 내가 주로 했던 아르바이트랑 유사한 내용들도 많이 있었다.

앞으로 자주 이용해서 돈을 모아봐야지

 

뉴워커 앱을 설치해두면 유사한 프로젝트나 업무가 있을때마다 연락을 준다고 하니 일석이조.

너무 좋다. 완전 핵 꿀알바였는데 연락오는대로 팅기지 말고 다 해야지.

이제 나도 뉴워커다 ㅋㅋ

 

 

뉴워커 홈페이지 https://www.newworker.co.kr/

 

뉴워커 - 긱워커, N잡러의 새로운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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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워커 앱 다운로드 https://albacall.deeplink.page/5agj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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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썼던 체험기와 마찬가지로,

이젠 본격적으로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지난 알바 체험기]

sosk.tistory.com/entry/나의-알바-체험기데이터라벨링

 

나의 알바 체험기(데이터라벨링)

내 첫 아르바이트는 20살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호텔서빙, 마트 주차도우미, 마트 배송장 작성, 옷가게, 1박2일 행사 진행요원. 나름 재밌는 아르바이트들을 해왔고, 앞으로도 기회가 있으면 해보

sosk.tistory.com

 

 

퇴사에 앞서, 재직중이었던 회사에서는 큰 비전 없이 출-퇴근만 반복했었고,

한참 길어질 공백기에 문제가 될 지도 모르는 경제적인 여유를 좀 챙겨보고자..

때마침 들어온 데이터라벨링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다.

 

일은 정기적이진 않다. 아마 라벨링업체에서의 프로젝트 일정 또한 일정하지 않은 것 같았다.

작업은 12월에 했으나, 이제 입금이 된 점... 또한 단점 중에 하나이다.

 

이번 작업은, 장소와 함께 사람의 감정을 읽는 작업이었는데

미리 선발된 작업자들이 각기 다른 장소에서 여러가지 표정을 지으며 사진을 찍는다.

그에 대한 얼굴 범위를 태깅하고, 기쁨/슬픔/분노/뭐 등등.. 이런 다양한 감정을 내가 라벨링해주면 되는 일이었다.

 

아마, 나중에 내가 빅데이터와 관련된 업무를 하게 될때면, 이 라벨링 작업과 연관되어있지도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어쨌거나,

이번엔 단가가 생각보다 비쌌어서 건당 180원을 받았고, 

작업하는 속도도 생각보다 빨랐기에, 

적립 대기 수익금은 1,613,520원 을 달성하고 작업이 끝났었다.

그런데 중간중간 불량데이터들이 있어서 아마 몇가지는 빠지고

세금 3.3%를 제하고 159만원가량이 입금되었다.

단가가 쎈 작업 중 하나이기도 했고, 눈에 불 켜고 빠르게 작업해서 작업량이 상당했기에 이룰 수 있던 금액이 아닌가 싶다.

 

앞으로도 좋은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나 쏠쏠한 금액이기에, 마음먹고 허리/손목/어깨/목 나갈 생각 하고 바짝 한다면, 용돈벌이로는 아주 충분한 재택근무가 아닐수가 없다.

 

데이터라벨링 업체가 많이 생기고 있지만,

업체 수에 비해 내가 할 수 있는 작업은 많지 않은 점이 많이 아쉬운 점 중 하나이다.

많은 작업이 생겨서 집에서 소일거리로 돈을 많이 벌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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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첫 아르바이트는 20살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호텔서빙, 마트 주차도우미, 마트 배송장 작성, 옷가게, 1박2일 행사 진행요원.

나름 재밌는 아르바이트들을 해왔고, 앞으로도 기회가 있으면 해보고 싶었는데..

 

어쩌다보니 데이터라벨링 알바를 알게 되었다.
서울로 이사를 가게 되면 온전히 내가 내야 하는 아파트 관리비만 무려 30만원.
퇴근 후 짬짬히 해볼만한 알바가 뭐가 있을까? 하고 찾다가 발견했는데.

인공지능을 학습시키는 아르바이트
데이터 라벨링이다.

밑져야 본전으로 신청해놨는데
잠재 작업자로 분류되어서
프로젝트가 있을 때에만 잠시 하면 되는 아르바이트였다.
간단히 업무내용을 전달받고 숙지하고 대기하고 있으면
작업이 주어진다.
단순한 PC노가다로 생각하면 되는데
생각보다 나는 재밌게 했던 것 같다.

 

 

건당 몇원 몇십원 등등
작업마다 금액이 천차만별인 듯 한데,
68만원 가량은 건당 65원/97원 으로 책정된 작업이었고
만 삼천원 가량은 이것 저것 합쳐서 14000원을 정산 신청 했다.
작업이 완료되면
소득세 3.3%를 제하고 각 회사의 정산일에 지급된다.

솔직히, 사기 당할까봐 PDF도 떠놓고 별별 쇼를 다 했다..ㅋㅋㅋ 다행히도 깔끔하게 들어와서 기분이 좋다~

건마다 쌓이는 돈을 보면서 욕심도 났는데..

나 영업 체질이려나



나름 재미도 있고, 난이도는 쉬워서 게임/미션 하는 기분으로 돈을 번 것 같아서 괜시리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또 새로운 작업들이 내 통장을 채워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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