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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5.09 전우치(Jeonwoochi, 2009)
  2. 2010.01.21 천하장사 마돈나 (Like A Virgin, 2006)

전우치(Jeonwoochi, 2009)

장르 - 액션, 코미디, 모험
감독 - 최동훈
출연 - 강동원, 김윤석, 임수정, 유해진, 송영창, 김상호, 주진모, 선우선, 공정환














그냥 재미위주로 보면 재밌었다.
뭐 이런 영화가 다 그렇지
그냥 한마디 하자면
" 강동원 멋있네~!"

아 또한마디 하자면
초랭이가 여자였구나?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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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 마돈나 (Like A Virgin, 2006)


코미디, 드라마
감독 - 이해영, 이해준
출연 - 류덕환, 김윤석, 백윤식, 문세윤, 쿠사나기 츠요시 (초난강), 이언, 이상아











여자가 되고싶은 뚱보소년 오동구(류덕환).
동구는 여자가 되고싶지만, 집안사정이 좋지않다.












그래서 학교오기전 막노동을 하는데
그로인해 학교에 지각하게되지만, 든든한 후원자가있다.
자장면집 아들이자 동구의 친구인 종만(박영서).











아침마다 늦는 동구의 자리에 책을펴주고, 매일 아침마다 동구는 화장실에 갔다고 쌩구라까지.
정말 재밌는 캐릭터인데, 종만이는 커서 하고싶은게 극중에서 꽤나 많은데,












육상,씨름,신문,힙합,풍물반 등..
뭐 순식간에 때려치우긴 한다.
아무튼 귀엽지만, 끈기력 부족한 종만.
동구가 여자가 되고싶다는걸 이상한 관점으로 바라보지않고 지원해주는 든든하지만은 않은 그래도 지원자.











집에 같이가는 장면인데,
둘이 꽤 귀여웠다.












동구는 종만이네집에서 일하는 여자 종업원의 옷을 입어보겠다며 입어본다.
근데 지퍼가 터지는..사건이..












한편 동구네 집은
완전 파탄난가정이다.












아빠(김윤석)는 전직 권투선수에 현재는 포크레인기사이며 알콜중독이고.
아빠의 폭력에 질린 엄마(이상아)는  이미 이혼을했다.
조용한 날이 없는 동구네집.












그런 아빠를 이미 포기한듯한 동구.
이장면에서 동구가 얼마나 여자가 되고싶은지 새삼깨달았다.
개인적으로 슬픈장면인듯.












동구는











일본어선생님(쿠사나기 츠요시, 초난강)을 좋아한다.


초난강 팔에 저렇게 털이 많았던가..?
본적이 없었지만..
놀랬음..
동구의 환상속의 선생님은..
정말......느끼했다....ㅋㅋㅋㅋㅋㅋ
버터구이오징어에 버터만있는 느낌이랄까











" 동구야~ 넌 내 마음속에 있어, 나도 어쩔수없는 남자인가봐~ 전화해~"











반면 동구에게는 아무런관심이 없는게 당연한 선생님..
하지만 동구에게 책을 읽어보라는 선생님의 말에도 불구하고,
선생님만 보면 가슴이 떨리는 동구다.











종만이가 씨름을 한다기에, 종만을 보러간다.












씨름장에서 감독(백윤식)의 눈에 들어온 종만,,이아닌 동구
씨름은 종만이가 한댔는대 동구의 체격과 이름을 보고 씨름을 하라고한다.












"씨름을 하면 뭐가 나와요?" 라고 물었던 동구는
장학금 500만원이라는 소리를 듣고
자신의 수술비용마련을 위해 씨름부에 들어선다.












종만이는 뒷전.... 귀여워 ㅋㅋㅋㅋ





아빠는 회사 사장의 이유없는 해고로 사장을 폭행하게되고,












동구는 집안형편이 어려워서 합의금은 못드리니 그냥 아버지를 감옥에보내라고한다..








당돌한 동구의말에 빡치신 사장의 부인.











엄마를 만나러 놀이공원에 간 동구.
놀러간게 아니라
엄마는 아빠와 이혼후 놀이공원에서 아르바이트를하며 살고있다.
이장면에서 동구의 자세..다리모양..
저런 섬세한 하나하나까지 여성스러움이 묻어나도록 연기한 류덕환..
대단한것같다.











줄게 이것밖에 없어서 미안하다는 엄마.











동구는 자신의 수술비용을 위해 아침마다 노동을 하며 모았던 돈을들고,
아버지의 합의를 부탁한다.











하지만 아빠는 화를내고











답답한 마음의 동구.
힙합을 시작한 종만.












왜이렇게 종만이 귀엽지?ㅋㅋㅋ
여기선 꼭 DJ. DOC의 이하늘같다
둘의 우정이 돋보이는 자전거씬..



집으로 온 동구는 씨름을 하기로 결심한다.










몸매좀봐.. B라인....
이작품을 위해 살을 찌운거라던데, 대단한것같다
부족하다고 느꼈는지..











여성용 속옷까지..












씨름장에 들어간 동구..
육중한 선배님들의 기세...
하지만....











모래따먹기나 하고있다.
정말 신중해보이는 간지럼남...
그걸 함께 하게된 동구..











그때 들어온
씨름부 주장(이언)
개인적으로 이작품 보면서 이언씨 아직도 살아있는것만 같았다.











그렇게 함께 훈련도 하지만,
주장의 눈에는 한심하기 짝없는 동구의 모습만 보여질 뿐이다.











빨간 샅바를 본 동구.











인도여자 흉내내다 딱걸렸다.
장난으로 씨름하는거면 빨리 때려치우라는말을 듣게된다.











그렇게 연습도하고, 샅바매는법도 배우면서 회식날











말없이 우걱우걱 쳐묵쳐묵 먹기만하는 선배들을 보고,
분위기를 띄워야겠다고 생각했는지
동구는 렉시의 애송이를 부르며 춤을춘다.











다음날 샅바를 빨아놓은 동구는.
빨간샅바와 파란샅바를 같이빨아서
보라색이되는 처참한상황이....


그때 나타난 덩치3인방(문세윤, 윤원석, 김용훈)
샅바때문에 혼이나는줄 아는 동구.











춤을 알려주랜다.
회식날 본 렉시의 애송이를 가르쳐주면 씨름도 가르쳐주겠다는말.
흔쾌히 승낙했고 문세윤은 춤을 배운다.
(그 당시 써니텐 CF에서 류덕환과 문세윤이 함께 춤을 추는장면도 많이 나왔었다.)











씨름을 배우는데,
류덕환의 다리힘이 좋아서.
문세윤혼자서는 쓰러뜨리지못한다-_-....
그래서 감독이 애를 잘알아보고 씨름을 시킨건가..
근데 애들 샅바 색깔봐..ㅋㅋㅋㅋㅋㅋ










그후에 그들은 친하게 지내며 연습도 함께하며 시간을 보내게 된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화장을 하고있는데,
그런 동구를 발견한 아빠는
그냥 동구를 무시한다.
현실이 받아들이기 힘든거겠지?











아빠에게 커밍아웃을 결심하며 엄마를 만나는 동구











다른 고등학교와의 친선경기날이 다가오고.
동구는 신체적 조건으로는 제격이지만,
기술이 부족함을 느끼게된다.
주장에게 진심이 닿았는지, 주장과의 개인교습이 시작되고.


경기를 하러 다른 고등학교에 도착하게 된다.
그 고등학교의 씨름부 주장은 동구네 씨름부 주장인 이언과 라이벌 관계이다.
자존심이 걸린 대결이지만, 이언은 씨름에서 지게되고.
자존심 회복을 위해 인천시장배 고교씨름대회에서 만회하려고 열심히 훈련하게된다.


기다리던 인천시장배 고교씨름대회
동구는 첫출전이지만. 결승까지 올라가게 되고.
결승에서는 선배인 이언이 기다리고있다.




팽팽한 결승전에서.
동구의 점위에 난 털에 뿜은 이언은 지게되고.
동구는 고교씨름천하장사가 된다.
(마지막 부분은 티비로 본 관계로. 사진이 없다 ㅠㅠ)











마지막장면인 오동구의 Like a Virgin공연.
영화안에서는 마돈나의 의상을 입고있지만. 스틸컷에선 교복입은 동구모습밖에....
이렇게 영화는 끝이난다.













느낀점은.
그냥 류덕환의 연기에대한 열정이 대단해보였다는거.
살도엄청나께 찌운것같고. 씨름에, 여성스러운행동과 말투까지.
조근조근하는게 정말 내 주변에 한명쯤은 있을것만같은 여성적인 성향이 강한 남자를 보는것같았다.
부담되는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친숙한 뚱보 동구로 잘 표현해낸것 같고.
게이나, 트렌스젠더를 바라보는 우리사회의 시각을 꼬집어내는 내용도,
(위의 이야기에서 나오지는 않았지만, 초난강이 결혼을 하고, 동구는 자신이 여자가 될때까지 기다려달라며,
초난강에게 사랑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고정적인 시각으르 가지고있는 우리사회의 표본(초난강)은 당황스러워하며 화를낸다.
또, 아빠에게 커밍아웃을 하는장면, 그 이야기를 듣고 동구를 때리는장면과, 부인인 이상아에게 가서 절망적인 어투로 동구에 관한 말을 하는 것 등..)

조심스러운 이야기를 편하게 풀어낸것 같아서 만족스러운 영화이다.
코미디라는 요소가 섞여서 부담스럽지않았던 것 같다.

나름대로 호화스러운 캐스팅이고..
굉장히 만족스러운 영화인것같다.
색다르고 소소한 주제를 다루는 일본영화를 즐겨보곤하는데, 이런 소소한느낌의 한국영화가 있는것에 기분이좋다.
앞으로도 기대되는 배우 류덕환씨가 더욱 좋은 작품으로 만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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