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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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죽이 나온다.


아침을 먹고. 오전약을 먹는다. 8시전후로 오전식사시간이다.
근육을 풀어주는 용도인듯 하다.

샤워를 한 후
체온과 혈압을 재고 쉬고있으면.
오전치료를 한다.
침 부항 전기충격같은거 약침
받고나면 시원하다.
특히 부항을 하고 나면 뭉친부분이 쭉 풀리는 느낌이 든다.

대부분 오전치료를 받고나면 얼마 지나지 않아 점심시간이었다.

점심은 김치찌개와 부추불고기


이날은 병원에 온 환자가 많았는지
오후치료시간이 많이 늦었었다
그래도 빠짐없이 치료는 한다.
개운해지는 느낌.
그런데 없던 두통이 생겼다
아무래도 뒷목이 아프니 머리까지 아픈듯 하다

저녁은 닭볶음탕? 같은것과 밑반찬


본도시락을 준다
대충 가격은 8,000원대

저녁 이후로 두통이 너무 심해서
잠을 제대로 못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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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 가는 길
신호가 황색등으로 바뀌어 멈췄는데
뒤에서 오던 트럭이 멈추지않고 후방추돌을 했다.

트렁크가 들리고

범퍼가 휘었다

트럭 차체가 내 차보다 높아 범퍼의 윗쪽에 충돌

평평하던곳이 볼록하게 굽어버렸다

트럭 번호판이 범퍼에 완벽하게 들어갔다 나왔는지
알수없는 형태로


상대방 차량

상대방 과실 100%로
죄송하다며 치료 잘 받으시라고
휴..
블랙박스 확인해보니
브레이크를 밟지도 않았는지 쾅!


가장 가까운 현대자동차 직영 수리센터를 찾았다
북부서비스센터. 방학동에 위치하고 있다.

차량 점검을 하면서도
어떻게 이렇게 희안하게 부딪혔는지
갸우뚱 하시면서 수리부분을 확인해주셨다.
얼핏 보면 크게 찌그러지거나 찢어지거나 부품이 깨진등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데
트렁크 내부를 뜯어보니 가관이다
휘고, 뒷쪽 휀더의 도색도 새로해야하고
트렁크 교체, 범퍼 교체
이렇게 진행된다고 한다.
아 휀더.. 짜증난다

병원은 처음 간 곳
교통사고는 자생한방병원에 가야한다는 글을 보고
마침 노원자생한방병원에 갔다.
사람이 많아서 오래걸릴까 싶어 예약도 하고, 지불보증서도 미리 보험사에 연락해서 병원으로 보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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