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간헐적이라고 적었지만.
그냥 그런 생각2016. 1. 2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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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이 지나지 않아 또 글을 쓴다.
요즘의 내 기분은
정말이지 좋고, 싫고, 짜증나고, 어안이 벙벙하고, 멍- 하다가, 화가 나고, 긴장감이 돌기도 하고..
여러가지다.
생각나는대로 나열해보자면
1. 사회인이 되고서 느낀 일이지만, 어떻게든 이 시간은 다 흘러가고 과거가 되어있다.
2. 난 더욱 성장하겠지.
3. 근데 그 성장까지가 힘이 든다.
4. 그래도 어떻게든 시간은 간다.
5. 전엔 즐거운일을 내 마음대로 만들 수 있었다면, 지금은 그렇지 못하다.
6. 머리를 싸매고 생각해봐도, 모든게 초라하고 지루한 느낌.
7. 혹시 우울증?
8. 일단은 집에 가고 싶고..
9. 세상에 믿을 사람은 몇 없구나.
10.그리고 지금 내가 믿는 사람들은 정말 믿어도 되는 사람인가?
11. 그래서인지 요즘엔 내 대인관계도 많이 줄어들었다.
12. 나이가 먹어서 겁이 많아진 것 일수도 있겠다.
13. 어쩌다 이렇게 됐는고..
심지어 말투마저 늙어가고 있네
맙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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