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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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서 인것 같기도 하고
문어다리를 많이 먹어서 짜서인것 같기도 한데
목이 많이 마르다.







냉장고를 뒤져보니 오늘 엄마가 가족모임에서 남았다고 가져온 게토레이


다이어트때문에 조깅을 생각했었다.
다이어트음료를 사먹고 싶었지만 60병에 7만원인가?
엄마가 안사줄것 같아서 차라리 이온음료를 먹고 오래 운동하자 생각하고
게토레이를 사달라고 하려했는데 그냥 물먹으면서 하라할것 같아서
또 말안하고 그냥 하루 운동을 했었다.


엄마한테 게토레이가 얼마냐고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엄마는 "990원이야 싸지?"
그래서 나는 내일부터 많이 사오라고 했더니
엄마가 가보고 사온다고 했다.
아싸~ 엄마가 게토레이 한박스를 사온다면 진짜 열심히 운동하겠어


근데 갑자기 운동 이야기로 급마무리가 되었다.


그리고 내일 뭘먹을지 생각을 해봤는데
집에 남아 뒹구는 양배추를 쪄서? 삶아서? 아무튼 쪄서 양배추 쌈을 해먹으려고 한다
신혜랑 다이어트 이야기를 하다가 양배추 이야기가 나왔는데
포만감도 쉽게 느낄수 있고 살도 안찌는 음식이니깐
정말 정말 정말!! 이한몸 바쳐서 다이어트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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