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L 첫날 수업후기

첫시간에는
뭔가 무서운강사가 들어왔다. 그래도 뉴요커였다.
이름이 어려웠는데 케이렙이었다. 순간 스낵랩이 먹고싶어졌지만 참았다.
케이렙의 수업은 완전 생활영어 느낌이었다.
그냥 그랬다. 책을 사야하는것 같아서 돈이 무지 아까웠다.


두번째시간은
처음에 솜삼탕씨랑 면접을 보러 갔을때,
환한 미소로 면접을 봐주었던 치아가 하얗고 고르고 눈웃음을 날리는 앤드류
앤드류는 멋있었다. 자상해보였다.
나를 보고 아는척 해줘서 영어 물어볼까봐 무서웠지만 안물어봐서 좋았다.
근데 문제는 앤드류의 수업이 어려웠다.
내일도 봐야하는데 또 멍때리고 앉아있을까봐 걱정된다.


세번째시간은
LOST에 나오는 존 로크같이 생긴선생님.
이름이뭐였지. . 자꾸 존 로크 생각하다보니깐 정말 존 로크인것 같아져서
그냥 존 로크라고 칭해야겠다.
그래도 로크의 수업은 즐거웠다.
로크의 수염색이 붉은색이라서 조금 놀랐지만,
몇일전 레슬링프로그램에서 정말 백인인데 머리카락,수염 모두 붉은 레슬링선수를 봐서 그런지
그렇게 이상하지는 않았다.
그냥 내일이 걱정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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