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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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판타지, 코미디
감독 - 스파이크 존즈
출연 - 존 쿠삭, 카메론 디아즈, 캐서린 키너, 오슨 빈, 메리 케이 플레이스, W. 얼 브라운, 윌리 가슨, 그레고리 스포레더, 존 말코비치, 칼로스 자코트, 번 피벤, 찰리 쉰, 앤디 딕, 아이삭 한슨, 잭 한슨, 숀 펜, 브래드 피트, 게리 시나이즈, 매디슨 랜크, K.K. 도즈, 제랄드 에머릭, 리처드 팬시, 패티 팁포, 필립 글래스, 조던 테일러 핸슨, 더스틴 호프만, 미쉘 파이퍼, 위노나 라이더, 네드 벨러미, 옥타비아 스펜서, 케빈 캐롤, 빌 M. 류사키, 다니엘 핸슨, 스파이크 존즈







 






뭐하다가 이걸 보게 됐더라,
하여튼 갑자기 막 찾아서 봤다.
놀라운 스토리 ㅋㅋㅋ 옛날 영화처럼 느껴졌던건 그냥 옷차림과, 가끔 나오는 배경들 뿐
대체 뭘까 이런 스토리는 하는 의문을 가지면서 7과 1/2층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호기심을 자극했다.
뭐야 이 병맛은? 흐하하하하 하면서 보던 영화는 생각보다 심각했고, 난해했고, 신기했다.
느낀점은
남의 삶을 생각하기보다는 일단 내 삶이 중요하다. 어떤것도 내 자신 자체를 대신할 수는 없다. 
사랑은 무섭다. 집착은 좋지않다. 타인의 삶을 존중하되 내것으로 만들 생각은 하지말자 (그러니 배려를 하자)
사람도 무섭다.


뭐 등등
한번 더 봐도 좋을 영화다. 하지만 무서웠다 뭔가 정신적으로 무서웠다.
존 말코비치가 자신의 몸으로 들어갔을때의 말코비치세상은 끔찍했다.
연기력은 대단했지만, 만약 저게 나에게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라면, 한번쯤 꿈에서라도 일어난다면 정말 끔찍할듯
조만간 한번 더 볼것 같은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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