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피곤해

아침부터 토익시험을 보러 가겠다고
열심히 일어났다.
실은 어제저녁에 얼른 자려고 11시 반쯤에 누웠었는데 또 잠이 안와서
새벽1시 반에잤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날때 많이 피곤했지만 그래도 씻고 준비하고 나왔다.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첨단95번이 봉선중입구에 가는걸 보고 봉선중에서 보는걸로 할껄. . . 하고 후회했다.
암튼 거의 15분 넘게 기다려서 38번이 와서 그걸 타고 앉아있었는데
버스가 너무 느렸다.
전대후문까지 왔는데 9시가 되서 걱정되서 버스에서 내려서
택시를 잡았다.
택시기사아저씨한테 일신중에 가달라고했는데
시험보러 가냐면서 막 말하다가. 나는 똥줄 탔는데 아저씨 혼자 엄청 널널한 그런표정.
일신중이 어디있는지 잘 모르니깐 알려달라고 하는게 아닌가
그래서 엄청 뒷자리에 앉아서 똥줄타서 아저씨한테 바짝 붙어서 모르는길 막 알려주고 있었는데
아저씨가 네비게이션을 찍지는 않고 그냥 막 지도 나오는것만 보면서 지도보면 나온다고
그러면서 느릿느릿 갔다.
그와중에 토익은 800이상 받아야 어디다 제출이라도 한다면서
아들딸자랑 은근히 해주시고
그래서 난 조금 짜증났다.
아무튼 네비의 지도에 일신중이 나와서 일신중에 도착했다.
토익 처음보는거 티 안내려고 남들 따라서 행동했다.
그리고 토익시험장에 앉아 있는데
아미친 무슨 택시탄 보람도없이 9시 50분정도까지 무슨 시험지작성오리엔테이션같은거나 계속 방송 나오고
어떤 사람들은 그때쯤에 막 들어오고 그래서 택시비가 너무 아까웠다.
대충 시험을 끝내고 집에 오는데 너무 덥고 너무 피곤했다.
아침일찍 일어난게 또 오랜만이라서 머리도 완전 지끈지끈 아팠다.
집에와서 날이 너무 더워서 아무도 없는데 개짜증을 내고
선풍기를 틀고있다가 나도모르게 잠이들어서 딥슬립에 빠졌다.
그리고 일어나서 감자요리를 해먹고 티비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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