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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홀해진 홈페이지 관리에 미안함을 느끼며.
오늘은 1학년때 썼던 책을 파는 날.
7시까지 밀리오레로 가야하네..
괜히 옷 잘 차려입고 가고싶당.
09학번 선배의 위엄을 보여주고 싶은
말도안되는 마음 ㅋㅋㅋㅋㅋ
(아 생각해보니깐 나에게 위엄따위는 없었네. . . . . . )
아
나니행 가고싶다.
근데 나니행은 메뉴가 좀 부실해서..
팔다리가 너무아프고 목이랑 어깨도 너무아프당
날씨는 너무춥고 비도 오는거같당.
7시에 책사는사람 만나서 만원받고
레몬테이블에서 햄버거를 테이크아웃해서 올까나....
살이 빠졌던데, 이거 먹으면 또 왕창 찔까봐 걱정된다.
햄버거먹고싶다.
요즘 다이어트 한다고 해놓고서 막 뭐 먹고싶은거 생기면
고민도 안하고 먹는거같아서 나한테 실망이다.
학교생활이 빡세니깐 이해해주....ㄹ 수없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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