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구의 휴가 2 (With 상구, 냄새, 팔큰이)
말도안되는 일상2011. 5. 2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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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날 보기로 한 날인데,
못갈줄 알았는데
새벽에 택시를 타고 전대에 갔다.
팔큰이가 왔다길래 영상통화로 굴욕영상을 보여주고 갔다.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바로 갈걸 그랬다.
가니깐 팔큰이도 있었다.
오랜만에 본 팔큰이는 더 예뻐진듯!
냄새와 팔큰이
너네 둘다 너무 샤방한것 같다. . . !
오랜만에 만난 팔큰이랑 찍은 사진
술 별로 안먹었다고 해놓고,
나 오기전에 막걸리를 두번이나 시켜먹었단다. . .
그래놓고 나 와서도 술 두번이나 시켜먹고 ㅋㅋㅋ
어디갈까 하다가 노래방에 갔다.
팔큰이는 노래 한곡도 채 안부르고 다음날 출근이라며 가버렸다
나쁜팔큰이 흥. . . !
그리고 결국 상구, 냄새, 나 셋이서 남았는데
애들도 피곤해서 넉다운ㅋㅋㅋㅋ
결국 나만 새벽까지 신나게 노래부르다가 애들이 자길래 깨워서 나왔다.
다음번엔 안주도 와서 다섯이서 만났으면 좋겠다.
나이가 먹으니깐 더 만나기 힘든것 같다.
오랜만에 보니깐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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