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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그냥 그런 생각2010. 4. 28.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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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거나
눈이 오거나

아무튼 궂은 날씨엔 옷에 신경을 쓰지 않게 된다.
그리고 나가면 꼭 후회한다.
학교 정문에서 사람들이 입은 옷을 보면
비가와도 바람이불어도 눈이와도
언제나 자신의 스타일이 돋보이게 입은 사람들이 눈에 들어온다.
(옷에 신경쓴 사람)


무시하고 걸어보지만,
그런 사람들을 보고 나서는 뭔가 산뜻하지 않은 느낌이 든다.


오늘 아침에도
난 비바람이 분다는 말에
대충 바람막이를 걸쳤다.


또 학교에 와서보니 사람들 옷은 비가오든 바람이불든
우산만 썼을 뿐이지 다들 멋지고 예뻤다.
매번 이렇게 후회하지만 바람막이를 입는 이유는
예쁘고 개성있는것도 좋지만 살고보자는 생각이 더 드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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