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밀사항

728x90

만두가 두개있으면 뭐라고 할까요?
-그만두게

728x90

'말도안되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love ssu였던 잇쩡......2  (0) 2010.05.02
love ssu였던 잇쩡......  (0) 2010.05.02
비바람이 부는 오늘  (0) 2010.04.28
훗..  (1) 2010.04.27
변태성향을 가진 남자들  (4) 2010.04.24

728x90

날씨는 참 우중충하고 대낮에는 천둥소리까지 들렸다.
번개가 안친게 참 다행이다.
여전히 학교에 다니고 있고,
봄은 오지 않는 것 같다.
잠깐 왔던 봄이 겨울에게 못이겨 다시 진 것 같다.


다시 자전거가 사고싶어졌다.
728x90

'말도안되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love ssu였던 잇쩡......  (0) 2010.05.02
만두가 두개  (0) 2010.04.29
훗..  (1) 2010.04.27
변태성향을 가진 남자들  (4) 2010.04.24
  (0) 2010.04.24

훗..

말도안되는 일상2010. 4. 27. 19:24
728x90

오랜만에 집에 빨리 들어왔다.
이 글은 참 여대생의 티스토리에는 적히면 이상한 분위기를 풍길 것 같은 글이지만,
사실이다.

그냥 요즘에 기분이 어떤지는 모르겠다.
그냥 나쁘진 않다.
뭐 하루에 3번정도는 기분이 좋기도 하지만 그건. .비밀

아아아~
뭔가 이상하다 몽글몽글한 그런 느낌.
약간 돈이 없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뭔가 밝은 기운이 나오는 것 같아서 좋다.
728x90

'말도안되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두가 두개  (0) 2010.04.29
비바람이 부는 오늘  (0) 2010.04.28
변태성향을 가진 남자들  (4) 2010.04.24
  (0) 2010.04.24
소민짱의 방문  (2) 2010.04.18

728x90






꽃반지를 낀 이 오빠는 라이츄씨입니다.
라이츄오빠는 나 너무 예쁜거같다며. . . 말씀하셨습니다.













꽃반지를 낀 이 오빠는 아가오빠입니다.













반지를 낀 오빠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졌습니다.














꽃반지를 낀 이 오빠는 이찰스님입니다.
찰스씨가 맞나요? 철스인가 암튼 찰스씨는 수줍어 하셨습니다.


이분들의 취향 어떡하면 좋을까요.


728x90

'말도안되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바람이 부는 오늘  (0) 2010.04.28
훗..  (1) 2010.04.27
  (0) 2010.04.24
소민짱의 방문  (2) 2010.04.18
as soon as  (2) 2010.04.16

말도안되는 일상2010. 4. 24. 15:55
728x90

시험이 끝났다.
기념으로 재밌게 놀았다.
냄새와함께
오랜만에 본 냄새는 남자친구도 생겨 있었고
또치를 닮은 그 남자친구는 새벽까지 냄새를 걱정해 주었다.
난 . . .ㅋ ㅋ ㅋ
아무튼.
재밌게 놀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먹었다.
사진은 안찍었지만 난 오랜만에 재밌게 놀았다.
이제 당분간 안가도 될듯


시험 끝났으니깐 완전 열심히 돈은 없지만 잘 다녀야지
잘 놀러 다녀야지!
완전 열심히
책도 읽고 운동도 하고 !
복근을 만드는거야
어제 클럽에서 몸매좋은 언니를 봤는데 완전 부러웠다.
뱃살 하나도없고 완전 부러웠는데 나도 그렇게 될 수 있겠지
라고 생각하고 있다.
열심히운동 해야겠다.


근데 금새 또 배고프다
몸무게는 다시 정상체중으로 돌아오긴 했지만 그래도
역시 욕심은 많은데 몸은 안따라준다.
그래도 정상체중이 어디야 여호호호~


목감기는 여전히 아침마다 날 괴롭힌다.
짜증나긴 하지만 오후쯤 되면 괜찮으니깐
기침만 안나면 좋겠다.
아 그덕분에 목소리도 걸죽한 오빠 목소리가 난다.
어제 새벽엔 더 짱이었는데. . .


날씨가 너무 좋다. 그런데 나가긴 싫다
아~ 그래도 좋다 시험끝났다!
728x90

'말도안되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훗..  (1) 2010.04.27
변태성향을 가진 남자들  (4) 2010.04.24
소민짱의 방문  (2) 2010.04.18
as soon as  (2) 2010.04.16
오늘 아침에  (0) 2010.04.11

728x90


아 오늘은 소민짱오는날.
시험공부도 안햇는데 이렇게 친구를 만나는 기밀사항이 어이없지만.
그래도 소민짱이니깐 어쩔 수 벗ㅇ다.


말도안되는 브런치를 만들어 주었다.
식빵 + 딸기쨈 + 딸기 + 계란후라이 + 치즈
이렇게 해줬는데
소민짱이
그 위에 고구마 + 플레인요거트
를 더 올려서 먹었다. 뭐 맛은 소민짱만 안다.


암튼 참 병맛일거라고 생각한 나는 된장국에 밥말아먹었다.


그리고 나서 내가 공부할 줄 알고 소민짱도 할거를 가지고 왔는데,
난 빈둥댔다.













이건 열심히 작업중인 소민짱












참 열심히 하길래 뭐하나 하고 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이런사진이. . . .







 






얘 이거 하면서 많이 행복해 보였다.
참 ㅋㅋㅋ 이해가 안되면서도 신기했다.













그리고 내 첫 작품인
작품명 - 난해함
을 선물로 주었다.


그리고 이렇게 상큼하던 소민짱은













Deep Sleep에 빠졌다.
지혼자 이렇게 자면 어쩌라는거지. . ?
그래서 빈둥거리는게 지겨운 나는 꿈나라로 빠져가는 소민짱을 좀 괴롭히다가
자는모습이 좀 불쌍해서 그냥 재워줬다.
엄청 피곤했나보다
(더 심한 사진이 있었지만 . . . 차마 올리면 안될 것 같아서 . . )














아무튼 8시에 깨워달라던 소민짱을
8시에 깨웠더니 30분에 깨워달라고 했다.
30분에 깨워줬더니 짜증을 내며 40분에 깨워주라고 한다.
그래서 40분에 깨워줬더니 힘든 목소리로 9시에 깨워달랜다.
그래서 9시에 깨워줬더니 택시타면된다며 15분에 깨워달랜다.
15분에 깨우자 드디어 일어났다.
나 솔직히 15분에 안일어나면 발로 걷어찰 뻔 했다.
아무튼 Deep Sleep 했던 소민짱은 좀 힘들어 보였다.
내가 자는 잠자리에서 자면 참 몸이 으스러지는것 같은데 잘자더라

암튼 소민짱은 5분만에 우리집에서 구렁이마냥 Fast하게 빠져나갔다.
정말 빠르게 나갔다.
그래서 소민짱을 버스정류장으로 데려다주러 가는 길에 엄마를 만났다.
그리고 소민짱 버스를 데려다 주고 집에 와서 약을 먹고 잤다.


 


 

728x90

'말도안되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변태성향을 가진 남자들  (4) 2010.04.24
  (0) 2010.04.24
as soon as  (2) 2010.04.16
오늘 아침에  (0) 2010.04.11
예상외의 지출  (2) 2010.04.11

728x90

시험이 이틀 남은 나의 하루.
11시 50분에 밍그적 대면서 일어난다.
TV를 보면서 웃고있는 엄마와 대화를 한 후 밥을 먹는다.
케이블 TV에서 재방송 해주는 커피프린스1호점을 보다가
시계를 보고 나갈 준비를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오늘 입을 옷을 챙겨 놓고 샤워를 하러 간다.
샤워를 하고 나와서 머리를 하고 옷을 입는다.


MP3를 귀에 꽂고 현관을 나선다.
현관문은 자동으로 잠기지만 한번 더 문을 잡아당겨본다.
엘리베이터 버튼을 눌러놓고 복도의 거울을 보고 옷을 고쳐 입는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에서 내린다.


산뜻한 봄을 만끽하며 버스정류장까지 걸어간다.
MP3에서도 상큼한 노래가 흘러나온다.
노래의 주인공이 된 것만 같다.
버스를 기다리는데
강풍이분다.
입술 보호제를 발라서인지 머리카락이 입술에 다닥다닥 다 붙었다.
한가닥한가닥 뗀다.
저기멀리 버스가 온다.
버스를 놓칠까봐서 참 hot 한 pink색의 지갑을 이리저리 흔든다.
버스기사 아저씨가 깜빡이 조명을 넣은 후에야 지갑 흔들기를 그만둔다.
버스에 오르고 빈자리를 찾아 앉는다.
학교앞 정류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창밖의 풍경을 관찰한다.
도로재정비를 하는 날인가 보다.
아스팔트 누르는 동그란 원기둥이 달린 자동차가 멈춰있는 천번 옆을 지나다녔다.
학교 정문에서 내렸다.
치대병원 현관에 있는 케냐에스프레소에서 아메리카노를 산다.
교내버스 정류장까지 빠른 걸음으로 걸어간다.
버스정류장에 버스가 없어서 본관까지 걸어갈지 말지 고민하다가 버스를 기다린다.
곧이어 버스가 온다.
앞에서 두번째자리에 앉고 본관에 도착한다.
시간이 많이 남았기에 걸음이 빠르진 않다.
강의실에 들어가니 4명정도가 듬성듬성 앉아있었다.
책상에 커피를 놓고 가방을 벗는데,
가방으로 커피를 쳐서 커피가 흘렀다.
'아 얼마 먹지도 않은건데.. 또 치워야하잖아..'
라고 생각한 후 1분정도 멀뚱히 쳐다보다가 화장실로 간다.
화장지를 약 8회정도 빠르게 감아서 손에들고 강의실로온다.
앉아서 커피를 닦았다.


책상에 앉아서 다른 공부를 하다가 옆자리를 맡아야 한다는 생각에
나머지 자료들을 옆의 책상에 놓는다.
필통에서 안쓰는 샤프도 꺼내 놓는다.
누가봐도 사람이 공부하다가 잠깐 나간 것 같은 자리다.
속으로 뿌듯해하며 다른과목 공부를 하니 솜삼탕언니도 오고 교수님도 온다.


지루한 수업중 화장실이 가고 싶다.
하지만 이 교수님은 쉬는시간이 없다.
그래서 참고 수업을 듣고 화장실에 간다.
솜삼탕언니와 함께 동아리실에 간다.
가는길에 하나언니를 발견한다.
동아리실에 가니 아가오빠가 있다.
아가오빠는 공부중인듯 보였다. 공부하는 아가오빠에게 훼방을 놓은 후
필요한 책을 챙겨서 동아리실을 빠져나온다.
솜삼탕언니는 지하에 가고 나는 학생회관에 가는 길이다.
중간에 윗집청년을 만난다.
중도에서 공부중이었는데 중도 자리가 안좋다며 불평이다.
그럼 집에서 하라는 나의말에 바로 책을 싸들고 왔다.
매점에서 음료수만 하나 사주고 가려던 나였는데,
만난김에 집에 같이 가게되었다.


시급한 염색쿠폰을 받으러 간다.
학생회관 1118호에서 염색쿠폰을 받는다.
자전거를 타고있는 윗집청년과 버스정류장까지 이야기를 하며 간다.
난 버스를 탈 것이다.
윗집청년은 집까지 자전거로 간다  라이더본능이 되살아난다.


10분정도 기다리자 버스가 도착한다.
버스와 자전거간의 경주가 궁금한 나는 문자를 보낸다.
그런데 버스보다 빠르다는 소식을 듣는다.
신기하다.
내릴 곳이 다 되었다.
이미 윗집청년은 집에 도착한 것 같다.
버스에서 내려보니 자전거 탄 윗집청년이 있었다.
신기했다.
빠른 다리의 윗집청년과 이야기를 하며 아파트로 들어갔다.
윗집청년은 자전거를 타는 장점을 설명한다.
자전거를 사지 못한게 후회가 된다.
하지만 내 다리에 알이 곤두설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 후회는 다시 안도감으로 변한다.
윗집청년이 자전거를 갖다놓을때까지 기다린다.
라일락 꽃을 꺾어 향을 맡아보고 있었는데,
평소 내가 싫어하던 경비아저씨가 쳐다본다.
마지못해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를 하고, 어색한 나머지 "이 꽃은 무슨 꽃이에요?" 라고 물어본다
아저씨는 라일락이라며 대답하고 저 멀리 가버린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집에 돌아온다.
집에와서 육개장을 데운다.
국그릇에 밥을 퍼놓고 육개장이 끓으면 밥이 들어있는 국그릇에 국을 담는다.
마구 비비고 슬리퍼를 질질 끌고 소파앞에서 TV를 켠다.
TV를 보면서 밥을 먹는다.
이런.. 밥을 먹는 속도가 장난이 아니다.
5분만에 한그릇을 먹었다.
TV에 나오는 가수들의 무대를 보며 오징어다리를 뜯는다.
그러다 TV를 너무 본걸 자각하고 공부하는 방으로 들어간다.
공부를 하려는데 이것저것 챙길게 많아서 다른방과 왔다갔다 거린다.
MP3를 책상 앞 거치대에 꽂는데 현관문 열리는 소리가 들린다.
현관문 소리와 함께 미처 조절하지 못한 MP3의 큰소리도 들린다.
엄마가 무슨 일이냐며 물어본다.
MP3소리를 줄인 후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한다.
엄마는 모임때문에 빨리 들어오셨다.
다시 나갈 준비를 하는 엄마와 잠시 이야기를 한 후 엄마가 나가자 다시 방으로 들어와 앉는다.
또 집중하지 못하고 어물쩡 대다가 한 30분정도 공부를 한다.
그리고 컴퓨터를 하러 나오는데 또 현관문이 열리더니 아빠가 온다.
불도 안켜고 뭐하냐는 아빠에게 컴퓨터하려고 라고 말을 한 후 계속 컴퓨터를 한다.


할 것 없이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글을 쓴다.
엄마가 들어온다.
양손에는 이런저런 음식들이 들려있다.
열어보니 잡채가 있다. 저녁은 먹었지만 잡채를 우걱우걱 쳐먹는다.
동치미가 있다. 동치미국물을 후르릅 하고 마신다.
정신없이 잡채와 동치미를 퍼먹고 있는데 문득 생각난다.
나 다이어트중인데. . .
하지만 이미 그 많은 양의 잡채를 반이나 퍼먹었고, 동치미도 무 이파리까지 다 먹었다.
후회를 한다.
그리고 불안함 마음으로 식이섬유를 퍼먹는다.


그리고 다시 컴퓨터에 앉아 글을 적는데
눈앞에 감귤초콜릿 3개가 보인다.
앉은자리에서 다 까먹는다.
또 글을 적으면서 후회한다.


728x90

'말도안되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0) 2010.04.24
소민짱의 방문  (2) 2010.04.18
오늘 아침에  (0) 2010.04.11
예상외의 지출  (2) 2010.04.11
오늘은  (0) 2010.04.09

728x90






씁쓸하게 몸무게를 적고 있는 내 모습.
728x90

'말도안되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민짱의 방문  (2) 2010.04.18
as soon as  (2) 2010.04.16
예상외의 지출  (2) 2010.04.11
오늘은  (0) 2010.04.09
라면먹고싶다.  (0) 2010.04.08

728x90
아침 11시 39분에 일어났다.
문자를 확인하고 멍을 때리다가 보보에게 문자가 왔다.
갑자기 나니행에 가고싶어져서 나니행에서 2시에 만나자고 약속을 한 뒤, 입을 옷을 꺼내고 샤워를 했다.
슬그머니 걸어서 나니행으로 갔다.
도착시간은 오후 1시 47분정도. 아메리카노한잔과 브런치를 시키고 11분을 기다리니 보보가 들어왔다.

보보는 들어와서 핸드폰을 보여주며 거의 근접한 시간에 들어왔다며 좋아하는것 같았다.
그리고 교육사회학 책을 펴고는 브런치를 먹으며 수다를 떨었다.
뭐지? 공부도안하고. . . 그리고 마음잡고 공부를 하려는데 옆에 앉은 여자가 시끄럽게 떠들길래 다시 머리는 혼잡해졌다.
그래서 결국 사진을 찍었다. 카메라를 가져간게 잘못이었지 공부하러 갔으면서. . . 













아무튼 보보사진 정말 후리한 스타일이다.












보보가 찍은 내 사진 종이접기를 하는 것 같지만 휴지를 꼬깃대고있다.













삼각대를 보며 셀카를 찍는 보보의 치아













참 빨간 가디건













공부 안하고 이러고 있었다.
근데 내 앞머리 가운데 뾰족 튀어나온거 되게 거슬린다.













아 보보 표정 왜 무섭지?













아메리카노를 마시지 못하는 보보 약값만 2만원인 여자













이와중에 혼자 공부하는뇨자













음료를 후루룹 하는 보보냔













브런치 먹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찍고 싶었는데 입을 가려서 실패


결국 나니행을 나왔다.












그리고 경신여고에 큰 벚꽃나무가 있다길래 걸어서 경신여고에갔다.













엄청 큰 벚꽃나무 두 그루가 있었다.













경신여고 이과에 재학중인것 같은 3학년 여고생들의 이야기를 훔쳐듣다가
그녀들이 놓고 간 의자에 앉아서 시한부인생의 보보를 찍었다. 물론 컨셉.
그런데 두번째 사진 보보의자뒤에 아줌마 다리운동 하고 계신다. 유연성이 돋보이는 자세













기밀사항 찾기













더 재미있는 보보찾기
훨씬 어렵다.
학교를 나오는 길에 발견한 포스터엔 아는 이름이 두개나 있었다.













잇쩡과













희재오빠
희재오빠꺼는 참 글씨체도 희재오빠같네













마지막으로 집에 오는 길에 기찻길이 보이길래 흔치않은 광경 한번 찍었다.





728x90

'말도안되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as soon as  (2) 2010.04.16
오늘 아침에  (0) 2010.04.11
오늘은  (0) 2010.04.09
라면먹고싶다.  (0) 2010.04.08
그럼 또 기밀사항의 하루.  (0) 2010.04.08

728x90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가 빨래를 널으려고했지만
내가 일어나보니깐 빨래감이 하나도없었다.
그래서 그냥 느긋하게 샤워를 하고 버스를 타고 시내에서 내려야했으나
오늘은 빛축제인가뭔가 하는 날이라서 버스가 돌아갔다.
나 그래서 열심히 더운데 걸어서 2일 전에 맡겨놓은 사진을 찾고,
시간이 많이 남았길래 롯데리아에서 파프리카베이컨어쩌고하는 4천원짜리 런치세트를 들고
학교로 열심히 걸어갔다. 완전 더웠다.


아무도 없는 동아리실에 들어가서 열을 좀 식히고,
햄버거와 콜라 감자튀김을 다 먹는데 7분을 소요했다.
그리고 컴퓨터를 켜고 인터넷을 좀 하고 있었는데,
아가오빠가 들어왔다. 그래서 아가오빠랑 이야기를 하는데
아가오빠한테 배운 몇가지 유치개그


1. 텔레토비의 나나가 지구에 오면?
 - 지구온나나(지구온난화)
2. 텔레토비의 뽀가 지구를 떠나면?
 - 뽀빠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컁컁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컁컁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컁컁쿠얔얔얔얔ㅇ
아 엄청 웃겼다.
그래서 빵 터져서 한바탕 웃고있었더니 솜삼탕언니가 왔다.
본관까지 열심히 달려서 수업에 늦지 않도록 들어갔다.
엄청 졸리는 수업을 듣고 동아리실에 와서 비전작업을 했다.
그리고 저녁까지 만들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교수님이 밥을 사주신다고 하셔서 닭볶음탕을 먹고
아빠차를 타고 집에왔다.



맨날 기밀사항의 하루만 적네
728x90

'말도안되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아침에  (0) 2010.04.11
예상외의 지출  (2) 2010.04.11
라면먹고싶다.  (0) 2010.04.08
그럼 또 기밀사항의 하루.  (0) 2010.04.08
오늘 기밀사항은..  (0) 2010.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