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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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었다.
오늘부터 토익강좌에 나가기때문에 일찍 일어난 날이었는데
엄마가 켜놓은 TV에서는 중부지방의 폭설이라고 뉴스가 한창 진행중이었다.


중부지방에 폭설이라면서
현장에 나가있는 기자를 부르는데


스튜디오- 네 현장에 나가있는 박대기기자?
기자 - ......
스튜디오 - 네 박대기기자~ 박대기기자?
기자 - ........
스튜디오 - 네 기상상황으로 연결이 어려운것 같습니다
       다음입니다~ㅃ#$^$^#$&%^#

- - - - - - 한 3분뒤? - - - - - - -



스튜디오 - 박대기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기자 - 네 바..바박대기 기잡니다


그때 정말 안타까웠는데,
저렇게까지 해서 기자하고 살아야 하는건가?
인터넷기사쓰는 사람들은 대체 뭐지. 저사람은 저렇게 발로뛰고 힘든데..
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씻기위해 화장실로 발걸음을 향하는도중
발견한 그의 이메일..

Waiting@kbs.co.kr


Waitin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부터 즐거웠어요.

기자님 앞으로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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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
감독 - 로버트 알란 애커만



브리트니머피가 출연한 라면걸
영화보기전에 브리트니머피? 어디서 들어본것 같은데
하다가 오늘 검색한 결과 심장마비로 사망한 배우라는걸 알게되었다.




애비(브리트니머피)는 남자친구를 보러 도쿄로 가게 된다.
하얀 빵모자를 쓴 남자는 찰리 그뒤의 빨간머리여자는 그레첸









하지만 남자친구는 애비의 갑작스런 등장으로 당황스럽고 복잡하기만 하다.
남자친구만 믿고 도쿄로 와버린 애비는 버림받고 만다.









베란다에서 쓸쓸히 맥주를 마시던 애비의 눈에 들어온 라면가게









비가 오는날 애비는 비에젖은 생쥐꼴로 라면가게에 들어간다
자신의 모습이 처량했는지 신세한탄을 하며 우는데

장사는 끝났지만, 울고있는 애비를 본 주인아저씨(니시다 토시유키)가 차려준 라면을 먹게된다.
처음으로 일본의 라면을 먹고, 그 라면맛이 위안이 된건지, 그때부터 라면가게를 자주 찾게 된다.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드는 캐릭터인 부부 따뜻한 캐릭터인것 같아서 마음에 든다.
주인아저씨는 고약한 성격으로 나오는데, 그것마저도 정감있는 연기를 보여준..









애비는 자신에게 라면만드는 방법을 알려달라며 제자로 들어간다.








어떤 만화나 드라마를 봐도
처음부터 방법을 알려주는 요리사는 없다.
그 첫 일이 청소.
청소만하며 지친 애비에게 주인아줌마는 아저씨몰래 월급+휴가를 주는데









첫 휴가를 즐기면서 토시(박소희)를 만나게되는데.
개인적으로 굉장히 매력적인 남자인데,
조부모님이 한국인이라고 소개했던 것에 좀더 호감이 갔던 것 같다
물론 극중에서 이야기이겠지만.
실제로는 한국계 미국인인듯..?

옆에 있는 남자 안습..사진..
아무튼 오른쪽 남자가 토시(박소희)
실제 이름이 박소희 인듯 싶다









애비와 이야기하면서, 친해지게 되고
서로 마음이 있었는지 요코하마의 라면박물관에도 가게 된다.
이장면 너무 가슴떨리는 장면인듯.









하지만


애비의 전 남친과 마찬가지로
토시 역시 회사일로 상하이에 가게 된다 그것도 3년동안
애비는 안가면 안되냐고 붙잡지만 결국 토시를 보내주게 되고
다시 라면만들기에 전념하게 된다









라면만드는 방법은 다 알게 된 애비,
하지만 그 혼이 담긴 맛이 나지 않아 주인아저씨에게 혼이 나게된다.
주인아저씨도 이유를 몰랐는지 자신의 어머니에게 조언을 부탁하고
말은 안통하지만 무언가를 깨닫게 된 애비









드디어 라면의 고수라고해야하나? 대가?
정식으로 평가를 받는날.
피망,토마토,옥수수를 넣은 애비만의 라면을 선보이는데
결과는 불합격.









애비가 미국으로 돌아가는 장면,
가마를 탄 애비에게 저걸 뭐라고그렇지? 아무튼 저걸 전해주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 
이장면이 감동적이었는데..









미국으로 돌아가서 라면가게를 차린 애비
상하이에서 회사를 그만두고 대학생때 하던 밴드를 하겠다고 온 토시를 만나는것으로 끝이난다









우리나라와 가까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먼 나라 일본이지만,
역시 아시아의 정이 엿보이는 영화였던것 같다.
일본의 문화를 이해하고자 하는 애비의 모습역시 예뻐보였고..
자금난으로 인해 포기한 일본여행이 다시 하고싶어지는 계기가되었다.
항상 일본에 대한 인식이 썩 좋지만은 않았는데, 라면가게 부부로 인해 사람에대한 안좋은 의식은 사라진듯 하다.


4년제 대학을 졸업한 후에 아무것도 하지않고 무료한, 쓸데없는 잉여의 삶을 살던 애비의 모습이
혹시나 내가 되지는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잘된 애비의 모습을 보고 나니.. 나역시 하고싶은일을 인내심을 가지고 노력을 하면
이루게 될거라는 희망까지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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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뱡하네
내주변에 사람이 있어야
누가웃든가 말든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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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브레인(Mr. Brain)
2009. 5. 23 - 2009. 7. 11
추리/코미디/수사






 






* 役 츠쿠모 료스케 (키무라 타쿠야)
1화에서는 호스트로 나오는데, 사고로 뇌를 다쳐서 호스트의 기억은 사라지고
자신의 과거를 알아내기 위해 뇌과학을 공부해서 뇌 과학자가 된다.
그후 IPS(Institute of Police Science, 과경연)에서 뇌과학을 연구하게 된다.
뭐 우리나라 기관으로 연관지어보자면 국립과학수사대정도 일 것 같다.
호스트 역할에서는 잘생긴 것 같지 않았는데, 의외로 덜 꾸민듯한 모습이 더 멋있는듯
드라마 내에서는 잘생긴건지는 모르겠는데, 가끔 원빈.... 그래도 언어가 일본어라서 그런지
뭔가 어색한 감이 있긴 하다.
뇌의 활동이 좋아지려면 바나나를 먹어야 한다면서 바나나를 먹고
처음보는 사람에게는 범인에게도 웃으며
" 저는 과경연에서 뇌과학을 연구하는 츠쿠모라고합니다. 한자 숫자로 99라고 쓰고 츠쿠모라고 읽습니다. "
하고 자기소개를 하는데, 범인이 총구를 겨눠도 웃으며 이야기한다.
어쩔땐 눈치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드라마니깐 어쩔수 없는 설정인듯.













* 役 유리 카즈네 (아야세 하루카)
츠쿠모의 조수, 처음부터 잘생긴 츠쿠모에게 사랑에 빠지는듯.
츠쿠모와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실험체에서 조수의 역할을 해내는 듯
어리버리한 감이 없지않아 있어서 귀여운 면도 많이 보인다.













* 役 하야시다 토라노스케 (미즈시마 히로)
린다라고 더 많이 불리며 이다음에 소개될 탄바라상의 부하직원.
'아름다운그대에게', '메이의 집사' 등 꽃미남이 다수 출연하는 일드를 본 사람이라면 많이 눈에 익을 듯 하다.
나역시 메이의 집사에서 완벽한 캐릭터를 보고나서 이 드라마를 본 것이라 그런지...
뭔가 낯선느낌 ? 왜이렇게 어벙한 캐릭터지? 이런생각을 많이 했다.
하긴 메이의 집사를 보고 난 후라면 린다군이 참 병신같을만도 하다
장난기넘치고 덜렁대고 유유한 성격으로 감성적인 캐릭터이다.
실수를 하기도 하지만, 정말 중요한때 도움이 되는 캐릭터













* 役 탄바라 토모미 (카가와 테루유키)
형사 탄바라상.
츠쿠모와의 첫만남은 떨떠름했지만, 츠쿠모의 활약으로 3화정도부터 서로 믿고 활동한다.
미중년...은 아닌가? 아무튼 귀여운카리스마를 풍기는 탄바라상.
화내는 모습이 점점 귀엽게 느껴진다. 헤어스타일 때문인가?
수사 할때만은 매의 눈으로 변신!
뭐랄까 CSI의 호라시오 일본판...까지는 못가더라도
아무튼 귀여우면서도 카리스마 있는게 매력이다. 그런데 정작 사건해결은 그렇게 수월하지 않은듯..
직업은 다르지만 미국의 메디컬드라마 'Doctor HOUSE' 의 하우스박사와 비슷한 면모가 보이기도 한다.













* 役 사사 마하루 (다이치 마오)
과경연에서 가장 높은 직책을 맞고 있는듯 하다.
아마도? 매번 지시를 내리는 것으로 보아서













* 役 칸다 준이치 (시타와 오사무)
음성연구실의 음성연구 전문가 
과경연 내의 청소부를 짝사랑한다.
저기 단체사진 보면 츠쿠모를 기준으로 왼쪽에 딱봐도 청소부인 여자. 저여자를 좋아하는데
내가볼땐 아무리봐도 일본의 '갸루' 라고 불리는 이상한 여자들로밖에 안보임-_- 으
뭐 이남자도 느끼하게 생겼으니깐 자기 취향이고 특히나 드라마니깐.....













* 役 나츠메 미츠오 (타나카 유지)
화학연구전문가
생각보다 키가 많이 작은듯.. 단체사진에서 쏙 들어갔음...













* 役 난바 조타로 (토타스 마츠모토)
생물학 연구전문가
처음부터 풍기는 포스하며, 탄바라상과 비슷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이건 뭐 내생각)
이분 역시 중년미를 풍기며, 왜이렇게 강렬한 인상에 미중년이라고 칭하는건지
아무튼. 츠쿠모와 함께 남다른 눈썰미로 사건을 풀어 나가기도 하며
DNA, 지문 이런 중요한 부분을 해결한다.
이거 캡쳐에서 너무.. 입벌리고 있는게 이상해보여..













* 役 이치카와 에비조 (타케이 코헤이)
탄바라와 적대관계(?)로 볼수있는 미지의 형사.
뭐 미지라고 적으니깐 되게 있어보이는데, 결국엔 나쁜놈이다.
이남자 진짜 잘생겼는데. 쌍커풀이 부담스러움....
그래도 의외로 웃는 모습이 카리스마있게 귀엽......이건 탄바라상인데
아무튼
이사람 포스 장난아니다.
츠쿠모가 해결하는 사건들 중 몇가지가 이사람이 꾸민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결말부분에서 제대로 안봤기 때문에..
시즌2가 나온다면 뭔가 더 이어지지 않을까?







소개하자면 너무 많지만.
귀찮기때문에
몇가지 캡쳐만..













폭탄때문에 다친 린다군이 자기도 사건을 해결하고 싶다며 휠체어에 올라탄 모습 ㅋㅋㅋㅋ
이거 정말 영상으로 보면 귀여운데.
여기선 멍청하게나왔네..













유리와 츠쿠모.
미국에 정말 가냐며. 따지는 장면인감.
이렇게보니 키무라타쿠야의 머리는 비교적 크네요....
난솔직히 두사람 러브라인이 형성될 줄 알았는데,
츠쿠모라는 캐릭터를 돌이켜보니 그럴이유가 없는게 당연한듯










양대산맥
키무라타쿠야와 타케이코헤이
극중에서 라이벌 관계이기 때문에...?
뭐 마지막편 보면 알겠지만
거의 라이벌이라고 할수 있다.
착한놈 나쁜놈
이런구도..
이렇게보니깐 정말 착한놈 나쁜놈이 구분이 되는것같다.....
왼쪽은 착할것 같고 오른쪽은 나쁜놈처럼 생겼잖...아.......










뭐 이거 보면서 느낀점은.
난 분명 츠쿠모가 호스트의 기억을 되찾을거라는 생각으로 끝까지 보게 되었는데
최종회가 8회였고, 왠지 인기가 없어서 빠르게 종영된게 아닌가 싶다. 내생각이니깐 뭐..
근데 너무빨리 종영됬고 이런 내용으로 시즌2가 나올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억지도 몇개 보이는 것 같고..
그렇게 진지하게 볼만한 드라마는 아닌것 같다
뭐 대부분 일드가 진지한 내용을 찾기 어렵긴 하지만..
대놓고 진지해버리면 지겨운감도 있을테니 이래놨으려나
아무튼 중간중간 3D캐릭터로 설명해놓은건.
무슨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보는듯한 기분이....
뇌과학이 정말이라면 신기하구나,
하지만 여기에 적용한건 너무....
뭐랄까 닌텐도DS의 두뇌 트레이닝 스러웠다.
키무라타쿠야 보시려고 보는분들은 무난하게 보실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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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한숨을 쉬게 만드는 문제들은, 많진 않지만 여럿 있다.
곧 전과기간인데 난 어디로 전과를 해야할지 정하지 않았다는것과
몇달전부터 기다리고 있었던 혼자만의 여행이 물거품이 되어버리고 있다는것


물론 전과야 열심히 생각하고 조금이라도 내 미래를 내다볼 수 있다면 쉽게 풀릴 문제이다
또 혼자만의 여행역시 내가 굳은 의지를 가지고 하겠다고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냥
내머리속에 있는걸 다 꺼내보면
전과는 어디로 할것이면 만약 전과신청을 했는데 떨어지면 또 여기 금속에 있어야 한다는것과(정말 절망적이다)
전과에 성공해서 어디로든 가게 된다면 난 거기에서 적응을 할 수는 있을까 라는 문제가 하나더 기다리고 있는것
여행은 기차여행이 좋겠는데 혼자다니는건 또 위험해서 친구를 꼬시고싶은데 친구들과 함께가고싶지는 않은것..
애매모호하지 뭐
학원은 다녀야겠는데, 그래 엄마는 다니라고 하는데 아직 난 아무런 계획도 없이 집에서 TV나 보면서 낄낄대고 있는것
2월에 가기로 한 서울여행 과연 그때까지 내수중에 돈이 있을것인지.. 차비는 있을지 날씨는 얼마나 추울지 재밌게 놀수는 있을건지 등등등등등등 아 복잡하다
최악의 몸무게는 어떻게 줄이지..
남들은 자격증을 땄네 어쩌네, 준비를 하네 어쩌네 토익은 어쩌고저쩌고 하고있는데 그건 또 나와 다른세계 이야기..


별것도 아닌게 많긴하지만 그래도
그냥 아오 막막해막막해
이렇게 좋은 음악만 들으면서 여유롭게 살고있을때가 아닌데, 싶은데
또 행동으로는 그게 마음같이 안되는데
마음속에서도 고민만 하고있지 적당한 계획을 세워서 뭔가 이뤄낸다거나 하고있지 않기때문에


정작 하고있는건
일기쓰기, 책읽기

두개밖에없어....
그래 저거라도 어디야.. 이제하나씩 늘리면되는거지.......................


근데너무한심한데.
내일부턴 정말 잘해볼까..
일단 생활패턴을 바꿔야겠지?
4~5시에 자는걸 먼저......
일부러 12시에 잘 수는 없는거니깐. 그냥 아침에자고 저녁에일어나고 점심에자고 새벽에 일어나고
이런식으로 미뤄가면서 다시 아침으로 패턴을 바꾸는게 좋을것 같은데
미련한 짓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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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울다가 (Song By 조여랑)
2 . 소녀 (Song By 박수민)
3 . Jane's Diary
4 . Propose (Song By 박지훈)
5 . 사랑한다 말하기 (Song By 이동환)
6 . 너만 보다가
7 . Darling (Duat . 조여랑)
8 . 널 기다려 (Wating)
9 . 집 앞에서의 이별 (Reminiscence)
10 . Still... 


상구가 추천해준 러브시티의 곡.
듣고 다닌지는 거의 3달이 지났지만 잊을수 없는 곡들은 많았다.
브라운아이즈의 윤건인지, 나얼인지의 목소리가 들리는 '널 기다려'
난 정말 브라운아이즈인줄 알고 상규에게 되물어봤던게 생각난다.
난 이런 목소리를 좋아하나 싶고..
실은 요즘 브라운아이즈 1집부터 3집까지 섭렵하고 있는 중이라서.
더 그런 생각이 든다


러브시티노래는 하나하나 새로운 매력이 있는듯.
몇개 추천해보라고하면


6 . 너만 보다가
7 . Darling (Duat . 조여랑)
8 . 널 기다려 (Wating)



'너만 보다가'는 좋아서 추천이라기보다는, 보컬의 목소리에서
왠지 스페이스카우보이의 기계음이랄까? 그게 들린다. 그래서 왠지 친근한 느낌
'Darling'은 가사가 너무 좋은것 같고, '널 기다려'는 역시나 목소리..?
누가부르는걸까..








내가 검색해본 결과로는 왼쪽에 있는분이 부르는건데.
오른쪽은 작사만 하시는분인것 같고.


겨울이든, 가을이든 언제 들어도 좋은 곡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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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뜨고 일어나서,
언니한테 문자를 했다.
3시까지 키웨스트에서 만나자고 한 후에,
얼른씻고 가는길에 한솥에 들려서 참치마요네즈도시락을 사서 갔다.
피어싱을 하고, 적색 스키니진을 입었으나, 얼굴에비해 하체가 부실한 남자아르바이트생이 말했다.
"원래는 암호를 말하셔야되는데, 치즈케익 넣어드렸어요, 맛있게드세요~"
원랜 소심하지않지만 " 아 예.... 네? 아 예.. 안녕히계세요.."


하고 실은 배고파서, 귀찮아서, 아니 FREE한 옷차림때문에...ㅋㅋㅋㅋㅋ
자신감이 사라졌던 것 같다.


아무튼 키웨스트로 갔다.
사장님과 아르바이트생에게 인사를 했더니
어제 온 나를 나를 나를알아보고
알바생 "오늘은 일찍 오셨네요."
사장님 "오늘은 뽕을 뽑을라고?"
2명에 8000원 하는 정액제를 결제하고,
혼자서 한게임을 치고, 배가고파서 사왔던 도시락을 먹었다.
언니가와서, 그때부터 열심히 쳤는데


어마어마한 기록을 갱신했다.







6시간 20분.
야호
잉여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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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였지. 크리스마스라는거 이틀전인 23일
솜삼탕언니랑 레몬테이블에가서 버거를먹고
시내에서 꽃반지를 새로 구매했으며
젼일조이랜드에서 추억을 떠올리며 게임을하고
로스트빈에 가서 고등학교때 적어놓은 글들을 보고
BBQ떡볶이인가 뭔가에서 떡볶이,순대,오뎅국물,닭꼬치를 먹고있는 바로그순간이었어


문자가왔어,
내일부턴 일을 나오지 않아도된대
야호..!!!!!!!!!!!!!!!!!! 아....
생각해보니 난 잉여가 된거야

잉여퀸의 시대가 열렸다
그래서 난 잉여퀸의 상징, 포켓볼을 쳤어 하하하.. 새벽3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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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없이 사게된 책이다.
다른책 사면서, 배송료였던가? 줄이기위해서 책을 고르던중에
아? 조선희 사진강좌책을 사는김에 여행집 하나 있으면 좋겠네 싶던차에
이게보여서 그냥 주문한 책인데,
보는 내내 추웠고, 작가의 외로움이 뭍어나는 책이었다.
혼자하는 여행에서 그것도 추운지방을 여행하는데,
얼마나 외롭고 추울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내가 책을 읽는 시기도 겨울이기 때문에, 스칸디나비아의 추위만큼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새벽의 추위는 나를 스칸디나비아의 추위로 느끼게끔 해줬다.


아무튼.
전혀 관심없던 지역인 북유럽에대해 알게된 것 같고,
작가가 디자인에 관심이 많구나, 라는걸 느끼게 되었다.
한 지역을 여행하고 나서 그 지역의 대표적인 무언가를 소개하는 글이 있는데,
핀란드였나? 그부분에서는 거의다 디자인 이야기만 하는것 같았다.
건물의 양식이라던지, 비잔틴양식 어쩌고저쩌고,
중학교 미술시간에나 시험준비한다고 달달 외웠던 양식같은게 나와서 신기했다.


실은 나역시 어딘가를 여행하고나서, 짧게나마 여행집처럼 책을 내고 싶었는데,
왠지 유럽이나, 내가잘 모르는지역은 아무리봐도 사전조사가 필요한 것 같았다.
가끔 실린 사진들 중에는 내가 정말 스칸디나비아에 와있는건가 싶은정도의 실감나는 사진도 많았다.


무더위가 기승인 여름에 읽는다면, 정말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을 것만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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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의 생일이자, 구준엽이 온날.
CLUB VOLUME







설화는 아쉽게 사진에 나오지 않았다.
신난 김다짤레.







오늘의 메인사진
[양주에 신난 기밀사항]
간지사진?







역시 나이트보다는 클럽이라는
우리의 표정?







이건 뭐죠?







아마도 일반화학시간의
솜삼탕언니와 희재오빠







1공학관 뒷편의 단풍나무.
내가찍자고 언니끌고갔었는데
생각난당.







탐앤탐스에서.
이때까진 분위기 좋았던
설화랑 김정호군.
(둘의 관계는 아무사이도 아니에여!)







내 꽃반지







펄펄 눈이옵니다







집안일하는 엄마







기밀사항의 방으로 초대합니다.
부담스러운 과도한 쌩얼+안경...







책상위의 페르난도







공부가 될것 같지 않은 책상







Secret Party







1,2 와구와구 세진냥
3 I Love 고구마







엑시무스에 빠진 솜삼탕언니







구드래 감만자 이날 패션 약간, 여자 조직폭력배 같았어..







니가 우려했던 엽사







당장이라도 3쿠션을 400점이라도 거뜬히 해낼 것 같은 희재오빠







말이 필요없는 300일 기념 커플사진







휴.
후회되는사진







사진관 앞의 절망적인 희재오빠








이것 도 다추 억 이구나
야호
좋아 솜삼탕언니 사진 기대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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