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밀사항

도착

말도안되는 일상2010. 8. 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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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했던 링플래쉬와 피쉬아이2가 왔다.
행복한건 링플래쉬를 로모,피쉬아이1,2,다이아나,홀가 이렇게 다 쓸수있다는거다.
그래서 비쌌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오늘 사진을 한 20장은 찍은 것 같다.
물론 날려버린 사진도 한 2장정도 되지만,
잠깐 우울했지만 그것도 한방에 날려버릴만큼 행복한 순간이었다.
순간이아니라 계속 이렇게 사진에 대한 열정이 조금이라도 계속되고 싶다.
내일부터는 좀더 체계적이게 찍어야겠다.
준비성을 길러서 좀더완벽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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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으로 놀러가기로 한 날 새벽부터 비가많이왔다.
그래서 주춤하고있는사이 낵교는 잠을자버렸다.
결국 받덛, 나별스와 함께 계곡으로 갔다.
아니 먼저 짐을들고 나별스네 집으로 갔다.
진짜 힘들었다. 이런 개고생은 처음이었다.
버스정류장 가는데까지만 땀을 한바가지 쏟은것 같다.
가위바위보 2등해서 수박들었다.
1등한 나별스는 돗자리와 맥주를
3등한 받덛은 박스안에 과자,족발,치킨,음료수를 넣고 들었다.
나별스는 처음부터 고생을 하나도 안했다.
얄미운 나별스


1187번을 타고 종점까지 가는데,
중간중간 타는 탑승객중에 고딩으로 보이는 무리가 있었다.
담배쩐내가 나더라.
그렇게 담배쩐내와 함께 종점인 원효사에 도착했다.
근데 버스기사 아저씨가 무등산 지킴이라면서,
수박을 못가지고 간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는 산장에서 수박껍질을 다 잘라갔다.
산장에다가 수박껍질을 다 버리는 바람에 팩은 무산이 됐다.
원래 팩하려고 감자칼도 가져갔는데, 아쉽다.













그렇게 허무하게 계곡으로 갔다.
처음 자리를 잡아서 족발을 먹고 있는데,
어디서 시골재래식 화장실에서 날법한 인분스멜이 몰려왔다.
우리는 꿋꿋하게 잠시동안 나는스멜일거라고 단정짓고 족발을 먹었지만,
족발을 먹는건지 인분을 먹는건지 참 구분이 안가서
참지못하고 자리를 옮겼다.













그렇게 3차례 옮기고 마지막으로 확정한곳이 엄청 큰 바위 위였다.
확정된 자리에서 마신 시원한 맥주













띠꺼워보이는 나별스와 받덛













다시 즐거워 보이는 나별스와 맥주를 마시는 받덛













아무튼 8만원어치 장본음식을 계속 먹었다.













깊게 들어간계곡이 아니라서 그런지 물도 그렇게 깨끗하지않았고, 인분스멜도 가끔 났다.


그리고 산장입구에서 칼로 날렵하게 회떠서 가져온 수박을 먹었다.
인증샷첨부했다.













수박씨뱉기 1인자
제목 - 이렇게 생긴 남자를 만화에서 본것같다. ★★★★★
근데 진심 코좀 수술하고싶다.













안타깝게도 멍청한표정을 제대로 짓지못한 받덛
수박씨뱉기 2위
제목 - 멋쩍은 웃음. ★★★★













이미지를 소중히 여기는 나별스
제목 - 아내의유혹 구은재가 되고싶다. ★☆


그렇게 먹다가 지쳐서 널부러져 있었다.













그런데 어딘가 인분스멜이 나는곳에서 나타난 외국인할아버지인지 아무튼 외국인.
물놀이를 하러왔을까? 라고 이야기하고 추측을 하는동안
외국인은 물에 빠질듯 말듯 하면서 안빠지고 사진을 찍었다.
인분스멜 나는 계곡물이 뭐가 좋다고 찍었을까
자꾸 받덛은 옆에서 하이를 하자고 재촉했다.
나 영어 못하는데, 자기 회화다닌다고 자랑했다. 부러웠다.
그래서 내가 " 니가 Hi 하면, 내가 Nice to meet you 할께 "
라고 했는데 용기가 안났는지 인사는 물건너갔다.
대신 아쉬워서 외국인을 찍었다.


그리고, 나별스가 가야하는 시간이 다가오자
우리는 나별스에게 빨리가는 이유가 보이프렌드를 만나야 한다는걸 알아차리고,
보이프렌드를 인분스멜의 계곡으로 초대했다.
그렇게 보이프렌드는 계곡으로 와서 함께 인분스멜을 즐기다가 계곡을 나섰다.













이건 산장입구에서 버스 기다리는도중에 찍은 나별스와 나별스의보이프렌드













이건 내가 막찍은 받덛
그당시엔 범죄자같다고 말했는데
지금 보니 범죄자같다.


그렇게 다시 1187번을 타고 내려왔다.
나별스와 보이프렌드는 시내에서 내려서 노는건지 아무튼 시내에서 내렸고,
나와 받덛은 또 한정거장 빨리내려서 집까지 땀흘리며 걸어왔다.
힘들지만 재미있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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읭?

말도안되는 일상2010. 8. 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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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 . . . .
이거 등급제 7월부터 바뀌고나서 어떻게 골드하는사람이 있나 싶었는데,
내가 이런게 되다니.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호 신난다!
근데 이걸 또 유지하기 위해서는 돈을 엄청나게 투자해야 한다는거임. . .
이건 뭐 악순환임
왠지 이걸 유지하고 싶어서 또 충동구매를 일삼을것 같다.
흐규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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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안되는 일상2010. 7. 3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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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부터 사서 썼던 다이어리를 다 읽어봤는데,
왜 이렇게 쓸데없이 보냈지?
여태 보낸것중에 4분의1을 술마시느라고 보낸거같다.
뭐야. . . .
뭔가 대단하게 보낸것 같은날은 손에 꼽을정도. . . ?
아무튼 남은 해라도 잘 보내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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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좀 생기니깐 갑자기 지름신이 왔다.
8월에 용돈받고 바로 사려던 피쉬아이2
바로질렀다.
또 구경하다가 바로보인 링플래쉬.
이것도 바로질렀다.
그리고 그냥 눈에보이던 여름용 망사니트인가? 암튼 그것도샀다.

이건 왠지 해변에서 입어줘야 할것 같아서. . . .
아 원래 인스턴트백을 사야했는데,

그건 생각해보니깐 잘 안쓸것 같기도 해서. . . 그래서 좀더 생각해보고 사려고한다.
휴가 가기전에 다 도착하면 좋을텐데,
빨리왔으면 좋겠다.
그래도 광양가기전에는 올테니 솜삼탕씨에게 자랑해야겠다.
야하하하하하햐하하햐햐ㅏ햐햫
이렇게 사고나니깐 또 눈에들어오더라
에스프레소기계도 사고싶당. . . 어차피 먹는거 아메리카노니깐 사다가 해먹으면 돈도절약될것 같고. . .
그럼 포인트카드 다 버릴수도. . . .
암튼 악 맨날 사고싶은거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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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안되는 일상2010. 7. 2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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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졸려
토익갔다와서 좀 앉아있다가
티비보다가 스멀스멀 잠이오면 잠잘 준비를 한다.
그리고 졸리면 나도모르게 딥슬립.
가끔 코도 고는거같은 그런 느낌.
그래서 한참 자다가 일어나보면 해는 져있고,
왠지 한참 자다가 새벽에 일어난 기분이 들지만 7~8시 사이.
아 그렇게 자도 졸리다.
여름엔 어디안나가고 선풍기 회전으로 돌려놓고 자는게 짱이다.
나가봤자 나는 땀쟁이라서 폭풍 땀 흘릴거 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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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말도안되는 일상2010. 7. 25.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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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솜삼탕언니를 만났다.
햄버거가 먹고싶었는데, 솜삼탕언니보고 먹자고 그랬다.
망할 약속이 다 취소되는 바람에 폭식이 하고싶어서,
그래서 시내에서 건자씨와 KFC에가서 타워버거세트를 먹었다.
구시청 PUB에가서 칵테일도 마셨다.
한스앤빈에 가서 새벽1시30분정도까지 수다를 떨었다.
오랜만에 만난 건자씨는 할이야기가 더욱 많아진것 같았다.
그래서 택시를 타고 집에오니 2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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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말도안되는 일상2010. 7. 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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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날에 해야하는거같다.
그래야 더 운동이 되는것 같은 그런 느낌.
아 덥다 요즘



운동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
살빼면 나도 얇실해 질거라는 확신도 생겼다.
그니깐 좀 빼야하는데
오늘도 처묵하고 바로 자서 살찐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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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멜로, 애정, 로맨스
감독 - 이와이 슌지
출연 - 카쿠 토모히로, 아오이 유우, 스즈키 안, 히라이즈미 세이, 키무라 타에, 아이다 쇼코, 아베 히로시, 히로스에 료코, 나카노 히로유키, 이토 아유미, 오오사와 타카오, 후세 에리, 마츠다 카즈사













남자가 나쁜놈,
그래도 결과는 좋게 끝나서 다행이다. 뭐 이런영화가 다 그렇지만,
앨리스가 잘된것 같아서 더 좋은 영화.
하나같은 캐릭터는 뭐랄까 은근히밉상이다.
갑자기 마사시를 좋아해버린 앨리스도 나쁘긴 하지만,
앨리스를 계속 이용해먹은 하나가 나쁜거니깐, 그렇게 생각한다.
그냥 멍하니 보기엔 좋은 영화같다.
뭐 남는건 그냥 아오이유우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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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알바하는데에서 야구보자고 그랬었는데
정말 야구를 보게되었다.
상구는 시간에 맞춰 왔고,
안주는 봉사를 갔따오느라 늦게 합류했다.













이제 곧 유부남이 되는 최희섭의 등판.
이렇게 멀리서 찍었는데도 널찍하니 멋있다.
근데 경기는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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