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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이래..
어렵고 시르다
어렵고 시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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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뒤에서 두번째 두개의 의자가 붙어있는 자리 창가에
나혼자 앉아서
가방을 열어서 책을 꺼내고
내리쬐는 햇살을 받으며
하얀 종이에 써진 글을 읽다가
눈이 아플지도 모르겠다 하고 안쪽자리로 옮겼을때
다른사람들은 없는 여유를 나는 가지고 있었다.
나만 가진 여유
여유로운 사람이었다
그게 정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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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무것도 아닌데
그냥 그런 생각2013. 3. 22.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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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된다.
정말 아무것도 아닌게 될까봐
하나도
모르겠네 정말로
음... 기분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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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전혀 상관 없는 말이지만
그 말
아오.
말
말말말
히잉
말
나는 말ㄹ띠
시발
말 개새끼야
말
말새끼야
말 개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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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말을 조심해야한다
그냥 그런 생각2012. 10. 3.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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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정말
말을 조심해야지
말조심
자나깨나 말조심
기절해도 말조심
어찌됐든 말조심
그놈의 말조심은 진짜 말조심스럽네
말이 조심하나?
어휴
증말
인생 참 병신같아서 못써먹겠네
오늘도
침대에 머리 기대고
찜질이나 하다가
아 정말 로또나 맞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게 다 말조심때문이다
미친 말새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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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크게 들어도 자증나 어절수가어브다
술 마니 마셔도 어절수어브다
온통 자증나는일이 바글바글하다
시간을 1년만 돌려도 자증나는 일 어브슬텐데
아 실다
술 마니 마셔도 어절수어브다
온통 자증나는일이 바글바글하다
시간을 1년만 돌려도 자증나는 일 어브슬텐데
아 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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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맞는 사람을 만나야겠다.
한번 겪어봤으니 이제 알겠지
이젠 홀가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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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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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리는 옷이 있듯
맞는 사람도 있으니깐
서로 힘들지말고 각자에 맞게 살아요
지치기만 할테니깐
두달
맞았네
결단력을 가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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