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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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머리카락을 잘랐지만,
머리짤랐다고 하고싶당.


맨날 머리카락 자를때면, 개념까지 싹둑싹뚝 잘려나가는 기분입니다.
고등학생때 잘랐던 그런 머리스타일로 다시 돌아와버렸네요.
완전 미쳤어


오늘은 기분이 안좋았다가,
그래도 조금은 나아진 하루입니다.


뭔가 시험기간이라서 열심히 공부를 해야하지만,
집에와서 세바퀴를 보고 더워하다가,
개짖는 소리에 혹시나 옆집 강아지가 또 우리집 현관으로 들어오지 않을까 문을 열어놓고,
기다렸건만. . . . . . . . . . . . . . . . 개뿔, 짖기만하더라


암튼, 오늘은 기냥 그런 날 입니다. 머리는 한 일주일 두고보면 답이나오겠지 . .?



뭔가 마음에 드는 사진을 들고가서 "요러케 짤라주세요" 라고할껄. . . .
누군가는 말하였죠 . " 머리 이발소가서 자른거야? "
씁쓸.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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